뚝 떨어진 겨울 추위
고이 숨죽인 앙상한 가지에 찬바람을
앞세우며 기온이 뚝 떨어진 겨울 풍경속에
따뜻한 온기가 그리운 날씨지만
차가운 알싸한 공기속에 상쾌함을 느끼니
기분좋은 한주의 아침을 열어봅니다..
겨울 찬바람 소리에 한잎 남은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에 우리네
마음을 더욱 쓸쓸하게 하는 계절
눈을 떠보니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오늘 이라는 선물이
도착해 있네요.
기온이 뚝 떨어진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겨울 추위에
몸도 마음도 움추려 들지만
이 또한 겨울이 주는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북극의 찬 공기가 그대로 내리꽂히는
한반도의 겨울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가.
급하게 들이켜다 커피도 살짝 흘리고,
매서운 한파의 기운이 대단하다
느껴지며 뚝 떨어진 기온만큼 마음도
꽁꽁 얼어붙는 것 같네요.
누구든지 삶의 길은
순탄치가 않아서
역경을 만나지만
그 때마다 이길 힘을
기르며 인내하는 것입니다 .
이번 주 뚝 떨어진 기온 탓일가
가슴에 싸늘한 바람이 창호지
뚤린 구멍 으로 외풍이 방안에
들어오듯 가슴을 파고듭니다 .
뚝 떨어진 기온과 볼 끝을 아리게 하는
바람이 겨울이 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사시사철 제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기후 덕분에 우리는 철마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어수선한 날씨로 점점 깊어가는 겨울
당분간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영하의
쌀쌀한 날씨가 계속 이어 진다고 하니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지요?
오늘도 대단한 추위와 함께
새벽을 열며 일상을 제공하는
세월시계는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년말로 빠르게 흐르는것 같네요.
이렇듯 추운 날이면 화롯불 언저리에
둘러 앉아 졸린눈 부비며 고구마 구워
먹으며 할머니 이야기 보따리 풀어
헤치던 옛 포근했던 겨울 밤이 생각
나곤 합니다.
마지막 남은 달력 한장이 절반을
남기고 올 한 해도 저물어 가네요.
싸늘한 날씨지만 고개를 들고
하늘을 쳐다보니 아직은 흐림이지만
상쾌함이 아주 아름다운날에 가슴을
활~짝펴시고 활기찬 시간과 따듯한
사랑으로 추위를 녹이는 즐겁고 기쁨과
행복이 함께 동행하는 주말 되시길 바래봅니다.
겨울이 열심히 본연의 일을 다하려고
변함없이 추위를 몰고와 힘을 쓰고
우리들은 따뜻함을 가져와 추위를 이기려고
열심히 보일러를 돌리며 온기를 모아서
겨울과 동행을 합니다.
한해를 살아온 시간들을 뒤돌아보며
함께 동행하며 걸어온 인연들에게
덕분에 라는 말을 전합니다.
항상 어디에 있던 서로를 기억해주고
서로의 행복을 위해 기도해 주며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건 행복한 일 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언제 만나도 즐겁고
편안하게 기대어도 볼수있는
고마운 인연들과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 웃음 가득한 오늘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느덧 12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네요.
시간과 건강관리도 잘하시고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늘따사로운 보금자리속에서
하루를 시작하시고 오늘의 시간속에서
고운 인연이된 모든사람에게 따뜻한 미소와
사랑을 나누며 행복을 선사하는 소중하고
늘함께하는 계묘년의 남은시간들이 되셨으면합니다.
마음에 평안함이 깃들면 하루가 행복해 진다고합니다.
행복하고 평안한맘으로 힘찬 한주아시죠??ㅎㅎ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도
새로운 연말 하루도 부족하면 채우고
모자라면 보태가며 알콩달콩 행복
하게 지내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