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이 함께 떠난 좌충우돌 50일간 8개국 유럽 여행 – 50일간 90번 이상의 기차여행, 엄마와 난 서로의 찐 팬이 되었다!
가슴 뛰 때, 지금 떠나라
엄마와 딸은 친구 같기도 하고, 어떨 땐 원수 같은 사이기도 하다.
그런 엄마와 딸이 해외여행을 함께 떠나는 건 인생에서 소중한 인생의 선물을 누리는 행복이다. 저자는 엄마와의 유럽 여행을 통해 서로 생각과 취향이 달라 좌충우돌하기다 하지만,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여행사를 끼고 하는 패키지여행과 달리 50일간의 8개국 유럽 자유여행은 평생 한 번 가능할까 싶을 만큼 독특한 경험이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도 있지만, 막상 경험한 사람은 많지 않다. 시간은 항상 우리 편이 아니다. 더구나 학교 졸업과 취업, 결혼 등 모녀의 여행을 가로막는 현실의 제약은 일상에 항상 도사리고 있다.
저자는 그림 그리는 프리랜서로, 여행 이야기를 자세히 담아 전하는 블로거로, 또 다른 이야기를 담아내는 브런치 작가로 활동 중이다. 그림과 사진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글로 세상을 표현하며, 여행에서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과 그림으로 담아낸다
이 책은 저자가 엄마를 모시고 50일간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를 여행한 이야기다.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