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는 10월 19일(토) 금촌역 골목광장에서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파주시 장애인들과 취약계층,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하는 무료급식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콜마홀딩스와 석오문화재단 , 현인재단이 지원하고 조리 봉사회가 주관을 맡았다.
18일(금) 오전 봉사원들은 파주지구협의회 사무실에 모여 준비에 나섰다.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성우현 팀장과 연규희회장은 조리준비를 위해 천막과 테이블을 설치했다.
돼지불고기에 넣을 양파와 대파는 다듬고 썰어 담았다. 고기는 양념해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고비 나물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볶아냈다.
비린내 제거를 위해 멸치를 애벌 볶아내고 꽈리고추와 함께 양념해 볶아냈다.
도미솔식품이 후원하는 배추김치는 썰어 담아두고 미역을 불려 썰어 밑간을 해 미역국 준비도 마쳤다.
19일(토) 급식 당일 남건우회장, 성운현부회장, 노부동봉사원, 양승현부회장은 각각 화물차를 지원해 집기와 반찬 천막과 의자등 많은 준비물을 싫고 금촌역으로 이동했다.
주관인 조리봉사회(회장 이혜숙)는 봉사원과 함께 아침일찍 나와 천막설치와 테이블 의자등 준비작업에 앞장섰다.
사랑나눔 파주재단(이사장 고병헌)에서는 이번달에도 유산균음료를 제공해주며 행사를 도왔다.
다원월푸드(대표 이금옥) 이로운떡에서는 쑥떡 6박스를 제공해 봉사원들도 함께 먹을수 있도록 기부해 풍성한 밥상을 만들어줬다.
11시가 되기전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대기자 석에도 가득 차게 앉아 있었다.
연규희회장은 밥차에 올라가 조리 준비를 지휘하고 밥과 국도 끓이기 시작했다. 양념한 돼지불고기는 야채를 넣어 볶아냈다.
봉사원들은 각자의 자리를 찾아 자리잡고 급식봉사를 시작했다
급식이 시작되자 RCY안광환단장과 RCY학생들은 배식판을 나르며 함께 도왔다.
서북봉사관 최기환 관장, 나상배, 이석희 대의원도 참석해 끝까지 봉사를 도왔다.
배식대에선 정성가득한 밥과 반찬을 배식하고 자리를 안내하고 대기자들에게 번호표로 식사할수 있게 순번을 정해주고 질서를 지켜냈다.
빈 식기는 정리하고 잔반을 치우면 설거지를 했다.
가을 행사가 많이 겹쳐 봉사원들이 다른때보다 적게 참석해 배식과 설겆이등 모두 바쁘게 해야했다.
어느새 55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준비한 음식이 모두 소진 됐다.
미처 드시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다음달을 기약하며 아쉬운 인사를 했다.
차량 4대가 집기를 싣고 창고, 사무실을 오가며정리했다.
뒷설거지는 조리봉사회 봉사원들과 단위봉사회에서 함께 도와 앞치마, 장갑등 세탁을하고 집기정리까지 빠르게 마칠수 있었다.
첫댓글 파주지구협의회 연규희회장님과 봉사원님
장애인분들과 65세이상 어르신들을위하여 봉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연규희 회장님 봉사원님들 " 무료급식 나눔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 봉사원 여러분
금촌역 골목광장에서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
나눔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빅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님을 비롯한 봉사원께서는
금촌역 골목광장에서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사랑의
손맛나는 무료급식 나눔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빅진숙(경기도 파주지구협의회 홍보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