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복무가 제일 좋은 방법같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스포츠팬입장에서 유능한 선수들 군대가는거 얼마나 아쉽나요..
그렇다고 대체복무중에 스포츠선수 활동을 할수도 없죠.
대체복무란건.. 지금의 공익과 비슷한 형식이니까요.. 4주훈련 받고 안받고의 차이정도..
그레서 생각해본게.. 선수특례 제도라할까요...
프로스포츠 선수는 돈버는게 목적이지만.. 많은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몸으로 서비스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그 진출시 국가를 홍보할수있는 중요한 자원이기도 합니다.
여기까진 유명 연예인과 큰 차이가 없을것 같습니다
스포츠를 미래의 직업으로 선택할때.. 어려서부터 공부엔 많은걸 포기할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시스템이기도 한데
그런건 솔직히 국가의 시스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서 스포츠선수를 할수없을경우 다른 지식이 없다는건.. 국가의 책임도 크다는 이야기죠
그럼 당연히 스포츠선수들에게도 국가적으로 병역의무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역의무란것이 스포츠 선수들에겐 큰 벽이니까요..
그레서 생각해본것이
2~3년동안의 수입의 70% 정도를 국가에 기부하는것입니다. 대상은 복지시설이던지 등등으로 사용되는 목적으로요
단 루키~3년차 이내에 70%를 기부하고 팀에서 대체복무를 해야한다는 조건이 되야겠죠
그레야 누군 많이 내고 누군 적게 내고 하는 폭의 차가 적은 수준일테니까요..
일찍 가는게 이득인 샘이죠.. 3년동안 무보수가까운 수준으로 팀에서 열심이 뛰어 관중들에게 기쁨을 주고 3년후에는 fa자격을 얻어 더 좋은 연봉을 받던지.. 기본 연봉을 그래로 받던지...
하지만 이럴경우 팀입장에선 돈이 안들어가니 좋지만 기업입장에서 횡포를 부릴수 있습니다 3년쓰고 버린다던지 하는 경우죠
그렇지만 그 선수는 군대면제라는 특권을 사용하였기에 그정도 위험부담은 자신이 팀에서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산특은 돈도 벌면서 4주훈련만 받는데..
선수들한테도 좀 기회를 주면 안될까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하나 걱정되는게.. 운동도 못하는 자식을 군대 안보내기 위해 운동시켜서 돈주고 프로팀에 입단시키는게 걸리긴 하는데...
프로스포츠 선수란건 어릴때부터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해야해서 불법적으로 병역기피하기 위해 편법을 쓰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입학이후 운동시작하는 선수들은 제외등의 조건을 만들면요.. 보통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하는 선수는 없으니까요...
또하나 찔리는게 있다면 프로에 오지 못하는 선수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쓴글이니 재미로 봐주세요
첫댓글 기부제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그건 또다른 역차별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막말로 돈있으면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식의 인식이 될 수도 있구요. 차라리 육군체육부대를 확대시키는 편이 훨씬 낫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