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감독의 인터뷰에서 아직 대표팀 출전경력은 없지만 카시우의 월드컵행에는 문제가 없다. 골키퍼 포지션은 나보다는 골키퍼 코치인 타파렐의 영역이다. 부상같은 변수가 없는한 이 3명이 월드컵을 가게될것이다...라고 말함.
대표팀 골문을 책임질 3명은 모두들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요.
알리손 - 캐칭과 안정감, 수비라인 조율이 강점. 로마에서 주전으로 나서면서 빌드업 또한 좋아지고있음.
에데르송 - 그의 최대강점은 발밑과 후방수비능력. 노이어 못지않은 커버와 킥력을 보여준다. 특히나 골킥의 궤적은 매우 아름다움.
카시우 - 현재 브라질 전국리그 1위팀인 코린치안스의 주전골키퍼로 눈부신 순발력으로 번뜩이는 선방을 많이 보여줌. 치치감독과는 이미 2011년 전국리그 우승, 2012년 리베르타도레스, 클럽월드컵 우승, 2015년 전국리그 우승을 함께함.
안정감의 알리손, 빌드업의 에데르송, 순발력의 카시우.
첫댓글 스타일이 전부 다르네..
골킵은 안정감!
부럽다
타파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