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전영화를 다시 보고 있는 중인데, 로마영화들 보면 장군이나 황제에게 헤일~ 헤일~ 이러더군요.
스파르타커스나 쿠오바디스에서 가끔 보여지는데,
이게 원형이 있던 건가요, 아니면 그냥 2차대전시기 영향인가요? 고수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전영화 미녀하면 데보라 카가 제일이라 생각한다능 ㅎㅎ
첫댓글 세번째 천년제국이 오리지날의 장르를 호러로 바꾼겁니다
그럼 우리나라 '동무'처럼 원래 쓰던건데 (남쪽한정)안 쓰게된건가요???
@배달민족 비슷한 느낌입니다(...)본디 로마의 군대식 경례법이고, 로마 공화정 붕괴이후 군대사령관을 의미하던 임페라토르가 곧 황제의 의미가 되고, 제정말엽의 혼란기속에서 더더욱 군국주의화 되면서 흔히 헐리우드에서 볼수있는 "헤일 시저!"가 나오게 되었습니다.이걸 간지난다고 주워다 쓴게 히틀러와 나치세퀴들인데...아시다시피 이놈들이 인류사에서 두번다시 보기 힘든 끔찍한 흑역사를 써버리는 바람에(....)
첫댓글 세번째 천년제국이 오리지날의 장르를 호러로 바꾼겁니다
그럼 우리나라 '동무'처럼 원래 쓰던건데 (남쪽한정)안 쓰게된건가요???
@배달민족 비슷한 느낌입니다(...)
본디 로마의 군대식 경례법이고, 로마 공화정 붕괴이후 군대사령관을 의미하던 임페라토르가 곧 황제의 의미가 되고, 제정말엽의 혼란기속에서 더더욱 군국주의화 되면서 흔히 헐리우드에서 볼수있는 "헤일 시저!"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걸 간지난다고 주워다 쓴게 히틀러와 나치세퀴들인데...아시다시피 이놈들이 인류사에서 두번다시 보기 힘든 끔찍한 흑역사를 써버리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