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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앤의 정원님께서 주신 금전수 예요 우연히 밤에 처량히 앉아서 이걸 보는데 </P>
<P>새순이 올라와 있는 거예요 남편하고 좋아서 아이들 한테 보라고 했더니.....</P>
<P>아이들은 우리 엄마가 왜 저러나 ~~ 하는 표정으로 쳐다 보더군요</P>
<P>감정이 메말른것들 가트니라구~~넘 이쁘죠..??<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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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건 인삼벤자민인가요? 암튼 잘 자라고 있어줘서 너무 행복하고 고마워요</P>
<P>근데 앞에 고사리 처럼 생긴건 너무 왕성하게 자라서 잡초 뽑뜻이 뽑아서 </P>
<P>다른 화분에 심어 놨는데 거기서도 어찌나 생명력이 강한지 ......<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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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보니 너무 허접하고 보기 민망한네요ㅠㅠㅠ<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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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즈마리는 너무 기럭지만 길어서 작년 초겨울에 과감히 잘라준 건데 </P>
<P>겨울에는 요놈이 영 움직이질 않네요..</P>
<P>올 봄 부터 시작해서 잘 자라주길 바랄 뿐이랍니다.</P>
<P> </P>
<P>정말 너무 허접하고 초라 한 저희 집 식물 봐주셔서 감사 하구요</P>
<P>베란다 밖에 있는 동백꽃 벤자민 소철 철쭉도 찍어서 올릴께요...<BR clear=al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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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반려식물 VS 반려동물
금전수가 새순이 올라오네요~~
모랑지
추천 0
조회 1,386
07.02.09 16:07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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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집도 금전수가 죽순처럼 쑥쑥 금방 자라더군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
저도 벌써 3개나 싹이나왔어요......그래서 더 큰집으로 이사도 시켜주었답니다. 님께서도 이사를 시켜주어야할것같은데^^* 화분이 작은듯함.
과감하게 잘라준 로즈마리가 아마도 봄부터는 효자노릇 할것같은 느낌이네요
풍성함이 보기 좋습니다..
기분 좋으시겠어요...
하나도 허접한것없이 깔금하게 손질한것만보이는데요^^ 잘보았습니다!!
금전수 새싹 나면 기분 정말 좋죠. 봄되면 분갈이 해주셔서 더 크게 키우세요
모랑지님 이렇게 잘 키우셨어요? ^^ 고맙습니다 잘 돌봐주셔서 ^~
다 이쁘네요.....
금전수.. 돈나무라고 하는건가요? 은행가면 꼭 있는 나무..
이뿌기만 하네여...
너무 잘 키우셨네요.... 부러워요.....
새순보구 정말 행복했겠습니다. 지금까지 전 예쁘게 키우지를 못했답니다. 이번에 화분에서 새순을 보구 감동의 물결이... 지금은 덤뿍 사랑을 주고있습니다.
생명의 탄생은 아름 답다
저희집 금전수도 요즘 싹이 올라오던데.. 물 자주 안줘도 되서 넘 편하고 이쁜놈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