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글이 써지네요.. +ㅅ+
너무나도 기쁜 마음에...
글 하나라도 써야 할 것 같아서... >ㅅ<
얼마전에 들은 이야기를 할까 해요... +ㅅ+
이천수가 인천에서 학교 다닌거 아시죠........ ? +ㅅ+;;
부평동중과 부평고등학교를 나왔지요.. -ㅅ-
(저는 부평동중 바로 옆 학교를 다녔지요;;
그리고 제가 살던곳은 부평고등학교 근처-;;)
그런데..
굉장히 오랜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 남자애 A에게서
버디에서 쪽지가 온것입니다.
A 이자식은 저랑 같은 동네에 살았습니다.
제가....
요즘 홍명보가>_< 너무 좋다고 했더니만..
그 자식.. 뜬금없이 이럽니다.
"난 목욕탕에서 이천수 봤어 -_- "
"미친놈..... =ㅅ="
"진짜야................."
그리고 말해달라고 하니....
사건의 경위는 이렇더군요.
그때가 언제였냐면 이번년도 설날 전날에
A군이 목욕탕에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때를 밀고 있는 이천수와 최태욱을 발견한 것입니다. =_=
크오오오오오-
이 대목에서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야야!! 사람들이 막 알아보고 그러지 않아? +ㅅ+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뭐라고 안해? +ㅅ+"
그 자식 대뜸 그럽니다.
"나체인데 알아보고 자시고 창피하게 뭘 알아봐.... =_= "
듣고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_=
그래서 제가 그 목욕탕이 무슨 목욕탕이냐고 물었죠.
(A군이랑 저는 같은 동네에서 살았기 때문에 혹시라도 아는 목욕탕일 것
같아서 물어봤죠 =_=;;)
역시나!!!!!!!!!!!!!!!!!!!!!!!!!!!!!!!!!!!!!!!!!!!!!!!!!!!!!!!!!!!
제가 아는 목욕탕이었습니다. =_=
이름 하여
'부성 목욕탕'
=ㅅ=;;
부평고 근처에 있습니다. +ㅅ+
훼미리 마트 건너편에 있는...
하수구에서 구릿네가 스물스물 올라오는 목욕탕....... =ㅅ=
후후훗;;;
일요일이면 언제나 엄마손을 꼭 붙잡고 가던 목욕탕이었는데....
(지금은 서울에 있기 때문에 못간다는;)
A군은 이천수를 많이 봤었다고 하는데
저는 A군이랑 같은 동네 살면서 왜 한번도 못봤을까요.... =_=
왠지 아쉽네요... >_<
그나저나...
오늘 있을 폴란드와의 경기 +ㅅ+
좋은 성과 있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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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뜨거워-최신유머
ご,,ご
초등학교 동창생에게 들은 목욕탕에서 만난 이천수와 최태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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