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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교복 나눔 행사~~
선배님의 추억을 함께 나누어요~~^^
선후배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전달 행사가 열린다.
2011년에 개교한 전주 오송중학교가 2014년을 맞이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바로 교복 나눔이다.
언제나 처음은 설레듯, 첫 개교한 학교의 신입생들이던 아이들이 어느덧 졸업을 하게 되면서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교복 나눔 행사를 하게 된 것.
이 행사는 3학년 학년 주임인 김재균 선생님과 교복위원들이 선후배간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또 자원을 재활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2월 졸업을 앞둔 많은 졸업생들이 자켓 및 바지, 조끼, 치마, 와이셔츠를 반납했으며, 이에 학교측에서는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했다.
선배들이 물려준 교복은 3월 초 오송중학교 학부모회와 교복위원들로 구성된 어머니들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한 교복대금은 선생님, 학부모들이 상의해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오송중학교는 자랑스러운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
첫댓글 이런 뜻깊은 행사는 모든 학교에서 릴레이.....
기증하고 떠나는 멋진 선배님들이네요~
졸업 축하해요~그리고 고등입학도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