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장례명장”의 입관식 및 장례식 진행은 최소 1,5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했다.
인기가수 하루 공연비 3,000만 원에 비하면 절반 수준으로 아직은 홀대받는 직업군
장례지도사를 포함한 지원사항 중소·중견기업이 만 50세 이상 신중년을 채용하면 1인당 최대 960만 원의 인건비를 보전해 주는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 장려금’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장례지도사 葬禮指導士 란? 유가족의 위임을 받아 장례와 관련된 일들을 관리ㆍ진행하는 사람. 장례 절차나 방법에 대한 유가족 상담, 염습, 입관, 빈소 차림, 조문객 접대 따위와 같은 장례의 전 과정을 총괄하는 업무를 한다.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문체부)에서 “대한민국전통장례명장” 제도가 장례지도사에게 주어지면서 장례 명장이란 산업현장에 장기간 종사한 자로서 투철한 장인 정신과 해당 분야 최고의 기술 수준을 갖춘 자 중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일정한 수준에 의거 선정된 자를 말한다.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이상재 회장)는 “대한민국전통장례명장” 제도를 통하여 장례 명장을 탄생시키고 장례지도사의 권익과 인권을 보장받았다면서 장례 명장의 입관식 및 장례식 진행은 1,5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했다. 상,장례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인증되어 장례 명장의 반열에 오른 장례지도사의 몸값으로 너무 작은 금액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향후 장례지도사의 몸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부터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 지원 대상에 29개의 새로운 직무를 추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새로 추가된 적합 직무는 신재생에너지차 정비원, 대기 환경시험원, 스마트 공장 관리자,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터, 반려동물 미용사, 방역 모니터링 요원, #장례지도사 등이다. 기존 지원 대상 직무는 경영·인사 전문가, 금융·법률 사무원, 간호사, 영양사, 통·번역가, 용접·배관공 등 15개 분야 71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