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지나고 경칩이 6일 어제 이른 밤 삼막천 개울은 봄길을 닦아 놓았다
경칩인 어제는 업무상 의료기 전시장을 관심깊게 돌고 돌고
엄청난 첨단 의료기 들을 눈요기 하고
의료 보조기들 구경하며 돌다보니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안양시 안양천 생태박물관 을 방문하였다 관악역 남쪽에서 ktx 광명역 가는 마을버스 타고 -하수 처리장내려 광명역 방향으로 50미터 직진 하면 좌측 길건너 건물이다 젊은 엄마들 벚꽃 필때 가족나들이 가면 참 좋겠다. 김밥도 싸고 옥상 전망대 에서 오리와 잉어 까지 살피는 망원경이 설치 되었으며 1층 전시실에 안양천의 4 계를 사진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안양천 생태 환경 에 대한 해설을 서예가 김영남 선생님 께서 설명 해 주셨다 아름 답다 7개 시와 7개 구가 연결된 하천 안양천 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안양 생태 박물관 옥상에서 바라본 ktx 광명역 사 단 안양천 을 사이에 두고 있다 오후 이제는 텃밭 뒤집어야 하겠다 싶어 텃밭에 삽을 넣으니 받아주지를 않는다 아직은 동토.. 올해엔 친환경 농사 잘 짓갰다고 약초 찌끼.음식물 찌끼 많이도 준비했는데 기대가 된다 산 아레 텃밭은 아직 얼어 있다 풍작을 기대하는 농부의 마음..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지만 노년에 너무 조밀한 스케줄 인가? 아무튼 바쁘게 하루가 잘도 간다 하루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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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구가꿈 원문보기 글쓴이: 지구가꿈
첫댓글 이구 벌써 밭을 가시나요?
좀 이른 듯 하네요...
올해는 선생님 밭의 상추를 먹고 싶네요 ㅋㅋ
몇일 더 지나고 서야 삽을 받아 드릴랑가 바유
게으런 농부 가 부지런 떨지요............
저곳에서 파란 그 상추가 또 키워 지겠지요
올해도 맛 볼 수 있는지요?
정솔님.많이 바쁘신 것으로 생각 되어지나 사정을 알지 못하니
그림이 그려지질 않습니다.
등단 하셨구나.느낌은 있습니다 만 축하 해주시는 글이 없으니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소식통이 없군요 아시는 분중 누군가 축하 말씀이라도 올려 주시지요..
아니면 큰맘 먹고 자술서를 기재 하시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