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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굴착식공법으로 건설된 지하철터널에서는 추가역사가 불가능?
고속철도 시속 천킬로 추천 0 조회 118 25.03.13 17:3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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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3 20:37

    첫댓글 돈 더 들이면 가능합니다 근데 지반 상태 봐야함

  • 역사 추가보다는 대피 선로 추가해서 급행을 운행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은데, 그래서 힘든 거군요... 4호선이나 7호선이나.... 그럼 과천선에 GTX는 어떻게 운행할 셈인 건지....

  • 25.03.15 00:48

    일단 굴착식으로 지은데는 그렇게 한 이유가 있습니다.
    1. 화강암지반이라 단단해서
    2. 개착식이 불가능해서(주변에 주택가가 많거나 상부에 지장물이 있다든지 등)
    그러니까 이미 굴착식으로 터널을 놓은 곳은 개착식이 불가능한 곳들입니다. 그러니 개착식으로 파내려가서 역을 추가하기가 난감한 것이죠.

  • 작성자 25.03.15 03:18

    초창기 아직 토목기술이 발전하지 못했던 지하철건설초기에야 개착식이 일반적이었스나 점차로 나틈공법중심으로 가면서 특별히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보통은 나틈공법중심으로 건설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도로아래라도 개착식을 하면 도로를 점유하는 불편함이 크죠. 2번의 경우하면 지상주변여건상으로도 역을 추가하기가 불가능하죠. 그리고 화강암지반이 단단해서 굴착식을 한다라고 볼수도 없는 것이 그렇다면 연약지반이면 개착식을 하려고 해도 단단한 지반을 만나기 까지 깊게파고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 25.03.15 11:48

    @고속철도 시속 천킬로 나틈을 굳이 써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공사비는 개착식이 제일 쌉니다. 공사중 지상공간 점유문제로 인해 나틈으로 하려고 하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화강암지반 아니면 연약지반인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화강암지반을 뚫으면 지반위로 흐르는 지하수를 건들 위험성이 높습니다. 차라리 사암이나 역암 지반이 공사하기 더 낫습니다.

  • 작성자 25.03.19 00:27 새글

    @747975 시대에 따라서 달라지는 사안이라고 보아야 하는데 우선 개착식의 단점은 도로지상위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지하철공사구간 도로위 일정부분을 점거하면서 교통난을 야기시키는데다가 도로아래 매설된 상하수도, 통신, 전기관련매설물도 드러내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하죠.
    그리고 초창기에는 막 지하철이 처음 들어서는 상황인지라 지하철터널의 깊이가 그리 깊지 않았지만 점차로 새로운 노선이 생기면서 기존노선과 환승을 감안해서 자꾸 깊히 들어가는 측면과 날로 심화되는 도로정체라는 여건들을 감안하다보니 나틈공법중심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니 나틈공법을 쓸지 개착식을 할지여부는 시대적 상황과 주변환경을 모두 고려해서 결정될 사안인데 아무래도 지하철 도입초기가 아닌 이상 후대로 갈수록 나틈중심으로 가는 것은 불가필할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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