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224기 동기생들의 연령대에서 1947년생들이 아마도 주축을 이룰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모두가 금년에 70회 생일을 맞습니다. 인생 칠십이면 꽤 긴 세월입니다. 그런데도 요즘엔 내심 100세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숫자가 날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들도 그중의 한사람으로 포함 되겠죠.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70회생일도 그리 소문내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소모임인 우리 한마음 전우회 회원들도 거의가 금년에 칠순을 맞습니다.
그중에서 엄만섭 회원이 본인의 칠순을 맞이하여 오늘 (2016.4.9) 회원들 부부를 초정하여 점심을 겸한 조촐한 연을 베풀었습니다.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놀부 오색찬연’이란 근사한 식당에서 말입니다.
아직까지는 회원들 전원이 건강들 합니다. 그래서 건배를 하며 100세까지 가보자고 굳은 약속을 했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 모임의 회장직을 맡은 소생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등산길에서 은근히 하산주의 기쁨을 기대하며 산길을 내려가듯 우리 인생 하산 길 끝자락에도 우리를 반겨줄 무릉도원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서서히 발걸음을 옮겨보자고 했습니다.
정겨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준 엄만섭 동기생에게 감사드리며 동기생제위께 소모임의 소식을 간단히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병준 동기생이 개인사정상 가족만 참석하시고 본인은 참석치 못했습니다.
첫댓글 고희를 맟은 엄만섭 동기생에게 慶賀드립니다
한마음 전우회에 부러움을 느낌니다 우의를 유지하여 소모임동기회의 성화가 되길 바람니다
시절이 좋아 120세를 논하는데 ! 우리 세대에 100세가 그려짐에 남은 생에 동기생이 보배가 될것으라 여김니다
시시때때 견주지 말고 함께하는 시간이 건강이요 행복이라 생각 합니다
얼쑤~~난 앞서 고희를 보냈지만 앞으로 받을 동기생님 들 한상 가득 받으세요
만섭이가 부럼내요, 건강하십시요.
소생도 금년 1월19일 70 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네가 형님 이네요.ㅋㅋㅋㅋㅋ.
지나간 일자 이지만. 본인은 이렇게 조촐한 연을 베플생각을 못했네요.
인생 70회 생일도 그냥 소리 소문 없이 넘어갔습니다만. 약간 부럽네요.
인생 70회 생일 엄만섭 축하 합니다.
개인적인 업무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서 대단히 죄송 합니다.
앞으로 더큰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여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기를 희망 합니다.
대한민국 한마음 전우회 회원님들 더크게 항상 건강 하시기 바라며 ~~~
동기생 여러분들도 함께 건강 하도록 다같이 노력하여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 갑시다. ~~~~~
"祝" 七 旬 宴
인생의 가을을 맞아 많은 結實 걷우시고 仁兄의 건강과 가정의 平安이 항상 같이 하시기를 祈願합니다.
- 윤 총무 拜
엄따거^^!
古稀 맞으심을 이`만큼``` 축하합니다.
그동안 건강관리, 세월관리 너그럽고 무던하심의 과일이라 생각합니다.
하여~ 더더더 훗날까지 우리` 지금처럼 함께갑시다~아아아````천안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