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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농심 ‘고시히카리 쌀밥'
농심(대표 신동원)은 미질(米質)이 가장 우수하다는 쌀품종인 ‘고시히카리쌀’로 밥을 지은 즉석밥 ‘고시히카리 쌀밥’을 출시했다.
‘고시히카리’쌀 품종은 ‘고시(밥의 찰기)와 히카리(밥의 윤기)’의 합성어로서, 우리나라에는 2002년부터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양질의 고시히카리쌀이 국내 소비자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는 아키바레쌀이 대부분으로 백미(白米)중 가장 맛있는 쌀로 평가되는 쌀은 고시히카리쌀로, 그래서 국내 유명 초밥집에서는 고시히카리쌀을 사용한다고 한다.
‘고시히카리 쌀밥’은 쌀알이 크고 투명하며 윤기가 흐르고, 밥을 지었을 때 역시 찰기와 윤기가 유지되는 고시히카리쌀로 지어 밥맛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고시히카리 쌀밥’은 그해 수확한 고시히카리햅쌀을 GAP(우수농산물인증)를 받은 경기도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100% 공급받으며, 1년 내내 갓 추수한 것과 같은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벼 상태로15℃ 이하의 저온보관시스템 창고에 보관하고, 도정 후 3일 이내에 바로 밥을 짓기 때문에 그 맛이 뛰어나며 더욱 맛있다.
농심 관계자는 "'쌀이 좋아 밥맛 좋은 고시히카리 쌀밥’이라는 컨셉으로 밥맛의 최대 결정요소인 ‘쌀’을 차별화했다는 점을 강조해 즉석밥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시히카리 쌀밥’은 210g에 1400원이다.
롯데칠성 ‘네퓨어 프리미엄 애플 100’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가 활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사과주스 시장의 적극 공략과 ‘네퓨어’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선한 사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프리미엄 100% 사과주스 ‘네퓨어 프리미엄 애플100’을 출시했다.
‘네퓨어 프리미엄 애플100’은 국내산 사과과즙 100%로 만든 과일주스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사과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마실 수 있는 무가당 주스로 갈증해소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항상 새로움을 찾는 2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용기측면에서는 투명한 사과주스를 고급스러운 병 용기에 담아내 소비자들의 시선을 한번에 잡을 수 있도록 했으며, 주 타깃인 여성층들이 한번에 마실 수 있는 용량인 180ml 병 제품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L 병 제품도 출시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국내 사과주스 시장에는 현재 뚜렷한 리딩 브랜드가 없는데 비해 일본의 경우 전체 과즙 음료시장에서 사과주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오렌지주스에 이어 2번째로 매우 높은 편이어서, 국내 사과주스 시장의 발전 가능성은 매우 크다”며 “‘네퓨어 프리미엄 애플 100’을 사과주스 시장을 이끌 리딩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 ‘청정원 미소가 생라멘’
대상FNF(대표 이문희)는 국내 최초로 일본식 생라멘 ‘청정원 미소가 생라멘’ 3종을 출시했다.
‘청정원 미소가 생라멘’은 일본 라멘의 태생지인 삿포로풍의 정통식 라멘. 대상 FNF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라멘을 찾기 위해 삿포로와 동경의 유명 식당을 모두 탐방해 요리법을 전수받고, 일본식 라멘으로 유명한 일본JT 푸드, 삿뽀로 벨식품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미소가 생라멘’을 개발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비열처리한 생면을 사용해 면발이 쫄깃하고, 돈골(豚骨)육수로 만든 국물에 하이포크 돼지고기등심, 종가집 구이김 등 고급스런 고명이 어우러져 진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열량이 일반 인스턴트 라면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해 젊은 여성들의 저칼로리 메뉴로 각광받을 것으로 업체측은 기대된다.
미소생라멘은 삿포로 전통미소(된장)로 밑간을 해 구수하고 담백해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다. 쇼유생라멘은 일본식 쇼유(간장)로 밑간을 해 고소한 감칠맛이 일품이며, 시오생라멘은 시오(소금)로 밑간을 해 깔끔하고 개운하다. 용량 및 가격 1인분(180g) 2700원, 2인분(374g) 5000원.
해태음료 ‘썬키스트 스위트에이디’
해태음료(대표 오주섭)가 국내에서는 생소한 과실인 ‘스위티’를 이용한 ‘썬키스트 스위트에이디’를 출시했다.
음료 시장은 물론이거니와 과실 시장에서도 낯선 ‘스위티’는 자몽과 포멜로, 두 시트러스(Citrus)과실의 교배에 의해 1984년에 이스라엘에서 처음 생산된 과실이다. 국내에서는 자몽과 비슷한 과실로 알려져 있으나 ‘스위티(Sweetie)’라는 이름처럼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해태음료 관계자는 “상큼한 끝 맛도 함께 지닌 ‘스위티’는 상큼한 에이드 음료로 제품화하는 데 아주 적합하다”고 전했다.
신제품 ‘썬키스트 스위티에이드’는 ‘스위티’의 주 생산지이자 최고 품종으로 알려진 이스라엘산을 주원료로 한다. ‘스위티’의 고향인 이스라엘에서는 ‘스위티’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의 항산화 활동을 증진한다고 알려져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과실 중 하나로 각광 받고 있다.
해태음료 에이드시장 선점을 위해 다소 생소하지만 신선한 원료인 ‘스위티’를 내세워 신제품을 적극 홍보하자는 방침아래 10대와 20대들의 취향에 맞는 감각적인 컬러를 이용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3월초 신학기 개강시즌에 맞춰 주요 대학 샘플링 활동 등 대대적인 소비자 판촉 활동을 펼쳐 에이드 음료 시장의 선두를 굳건히 지켜나갈 방침이다.
또한 ‘썬키스트 스위티에이드’의 출시와 더불어 기존 ‘썬키스트 레몬에이드, 썬키스트 자몽에이드’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에이드 브랜드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유업 ‘식물성 유산균 엔요’ 출시
매일유업(대표 김정완)은 한국인의 몸에 친숙한 김치 유산균이 들어있는 어린이 요구르트 ‘식물성 유산균 엔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식물성 유산균 엔요’는 어린이에게 필요한 비타민 B1, B2, C, D, E, 엽산 등 8가지 비타민이 강화된 기존 '엔요' 제품에 김치에서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Lactobacillus plantarum)을 보강한 고급 발효유이다.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해 한국인의 체질에 잘맞는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은 내산성, 내담즙성이 우수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에 유해한 세균들을 억제하는데 효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 두드러기 등 체내 평형이 깨져 발생하는 알러지성 질환 예방에 좋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및 동맥경화 예방,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멀티비타민 8종이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 건강에 도움이 되고 제주산 당근과 사과, 배 천연과즙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을 구현한 ‘식물성 유산균 엔요’ 80ml 5개 묶음 가격은 1900원.
기린 ‘봉지째 데워먹는 전자레인지용 호빵’
기린(대표 이용수)은 전자레인지에 손쉽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봉지째 데워먹는 전자레인지용 호빵(240g/1200원)’을 출시했다.
최근 맞벌이 가족과 싱글족 인구가 증가하면서 편리하게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식품의 소비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 추세에 맞춘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조리로 간편하게 찜통에서 갓 꺼낸 호빵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전자레인지 활용 식품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맛이나 질은 떨어진다는 인식과 환경호르몬 우려로 제품 포장을 뜯어내고 전용용기에 담아서 조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기린의 전자레인지 호빵은 국내 특허를 받은 포장지인 벡시스(VACSYS: Vapor Cooking System) 맛지킴 조리방식(특허번호: 0193465)을 이용, 가열시 수분의 함양은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호빵의 맛과 전자파 유해물질을 차단, 소비자들의 우려를 해소했다.
특히 국산 쌀가루가 들어있어 더욱 쫄깃한 생지와 팥앙금이 듬뿍 담긴 기린 호빵은 올해 수원공장의 생산과 유통망 확대로 전년대비 매출 33%이상 증가를 낸 상품이다. 이번 출시된 ‘봉지째 데워먹는 전자레인지용 호빵’은 웰빙시대에 맞추어 팥, 단호박, 고구마 3종으로 구성되어 가까운 할인점과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린의 김영근 마케팅 실장은 “이번에 출시한 전자레인지용 호빵은 식생활 개선에 따른 맛과 편리성을 갖춘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간편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여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원데어리 ‘샌드위치가 좋아하는 ~치즈’
동원데어리푸드는 최근 고다치즈를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치즈 ‘샌드위치가 좋아하는 두꺼운 치즈’를 내놓았다.
‘샌드위치가 좋아하는 두꺼운 치즈’는 이름 그대로 기존 슬라이스치즈에 비해 두꺼워 샌드위치용으로 적당하며, 맛과 향이 강한 전통 유럽형 고다 치즈를 사용하여 간식용, 안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와 함께 동원데어리푸드는 식이섬유와 클로렐라가 함유된 ‘샐러드가 좋아하는 치즈’를 동시에 출시,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샌드위치가 좋아하는 두꺼운 치즈’가 154g, 308g 각각 3450원, 6650원. ‘샐러드가 좋아하는 치즈’가 180g 4100원이다.
남양유업 ‘내몸에 올바른 5 블랙티’
남양유업(대표 박건호)은 체지방을 감소시켜주는 궁정보이차와 검은콩, 흑미, 백호우롱차, 결명자를 원료로 한 '내몸에 올바른 5블랙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무칼로리 음료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인공향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차만으로 맛을 내어 깔끔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검은 색을 내는 원료에는 신진대사를 촉진해주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차 뿐만 아니라 빵이나 과자 등도 검은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남양유업은 17차의 히트로 음료시장에 성공적인 진출했으며, 올해 음료부문에서 2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금년 초 첫 제품으로 출시한 '내몸에 올바른 5블랙티'를 내세워 금년도 차시장을 선점해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340ml PET병 소비자가격은 1,000원.
오뚜기 ‘컵스프 3종’
오뚜기가 뜨거운 물만 넣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컵스프 3종(콘크림, 단호박크림, 브로콜리크림)을 출시했다.
오뚜기 컵스프는 MSG,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가 무첨가 된 제품으로 분말스프 1위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컵스프 콘크림’은 오랜 시간 끓인 야채스톡에 달콤한 스위트콘과 부드러운 크림이 녹아있는 풍미가 짙은 스프이며, ‘컵스프 단호박크림’은 오랜 시간 끓인 야채스톡에 잘 숙성된 단호박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크림이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컵스프 브로콜리크림’은 신선한 브로콜리와 부드러운 크림이 잘 어우러져 영양가 많은 브로콜리 특유의 풍미를 깊게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날로 서구화 돼가고 타음식과의 잘 어울리는 특성으로 스프의 이용빈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조리의 간편성을 추구하는 소비트렌드가 확산돼 즉석스프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가집 ‘맛있는 양념이 필요할 때’
종가집에서는 자연숙성 방식으로 만든 신선재료 양념인 ‘맛있는 양념이 필요할 때’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종가집 ‘맛있는 양념이 필요할 때’는 종가집이 20년 전통 김치 만들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제품으로 별도의 추가 양념 없이 요리를 한번에 조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맞춤형 요리용 양념이다.
‘맛있는 양념이 필요할 때’는 자연숙성 방식으로 만들어 집에서 만든 것 같이 자연스럽고 신선한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허를 받은 100% 국산 동치미 발효액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MSG,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설탕 등 화학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4無 첨가’ 제품으로 요리의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한층 살려준다.
종류는 ‘맛있는 찌개가 필요할 때’, ‘맛있는 볶음이 필요할 때’, ‘맛있는 조림이 필요할 때’, ‘맛있는 무침이 필요할 때’ 총 4종으로 얼큰 시원한 탕이나 찌개, 매콤 달콤한 볶음, 개운하고 칼칼한 조림, 신선 상큼한 무침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비살균 처리 공정을 도입, 유통기한을 60일로 단축 했으며, 종가집의 유산균 과학과 잘 숙성된 종가집 육수를 적용해 원재료의 신선한 맛을 살렸다. PET뿐만 아니라 1회용 Pouch로 내놓아 집안에서뿐만 아니라 여행 중에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종가집 마케팅팀의 김종영 과장은 “이번에 출시한 ‘맛있는 양념이 필요할 때’는 종가집의 20년 전통 김치 양념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최근 화학조미료시장에서 천연, 자연 소재를 활용한 제품으로 개편되고 있는 조미료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서식품 ‘포스트~든든한 단호박 후레이크’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현미, 통밀 등 통곡물에 단호박과 호박씨의 영양까지 첨가한 웰빙 시리얼 ‘포스트 홀앤올 든든한 단호박 후레이크’를 출시했다.
‘포스트 홀앤올 든든한 단호박 후레이크’는 현미, 통밀 등 통곡물(62%)에 호박씨(10%), 단호박분말(4%)을 주 원료로 사용했으며, 달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동서 벌꿀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몸에 좋은 단호박에 9가지 비타민과 철분, 아연 및 호박씨의 다양한 성분 함유로 직장인의 간단하고 건강한 아침식단으로 제격이다. 특히, 호박씨에는 혈중 콜레스트롤 수치를 억제해 고혈압을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리놀레산이 풍부하며 필수 아미노산과 레시틴이 다량 함유되어 두뇌발달을 촉진시키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고 영양을 생각한 이번 신제품은 직장인들에게 훌륭한 아침대용식이 되며 바쁜 현대인이 챙기기 어려운 영양소를 간편하게 채워줄 것”이라며, “웰빙을 챙기는 성인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트 홀앤올 든든한 단호박 후레이크' 가격은 350g 상자가 4550원이며, 500g 상자가 5850원이다.
풀무원 ‘새우완탕수프’ 출시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중국식 완탕과 국물을 함께 먹는 색다른 중화풍 만두요리인 ‘새우완탕수프’를 출시했다.
‘완탕수프’란 넓고 하늘하늘한 만두피가 특징인 완탕을 육수에 끓여 국물과 같이 먹는 중화 요리로 게살, 샥스핀 수프와 함께 중화 수프의 대표적인 메뉴이며 우리나라 수제비와 만두국의 중간 형태를 띤다.
이번에 출시한 ‘새우완탕수프’는 담백한 닭육수에 청경채를 곁들인 시원한 국물과 함께 통새우살로 꽉 채워 얇고 부드러운 피로 빚은 완탕을 즐길 수 있는 별미 만두 요리다.
가정 조리용인 봉투타입 외에 1인분 용량의 즉석 용기 타입도 함께 출시하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즉석 용기 타입은 스푼이 함께 들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식생활의 진화로 별식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더욱 맛있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만두 제품을 새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칼로리가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컵 용기로도 출시하여 한끼 식사 대용식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현재 약 2,200억 원 규모인 만두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차별화를 이끌고 있는 풀무원은 ‘새우완탕수프’ 출시를 시작으로 별식 만두 제품과 전자레인지용 만두 등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새로운 소비자 수요를 창출해 프리미엄 만두 시장의 선두로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한미FT ‘맛있는 묵’ 2종
한미FT(대표 조상균)가 신제품 ‘맛있는 묵’ 2종을 냉장 전용으로 출시했다.
‘맛있는 도토리 묵’과 ‘맛있는 메밀묵’은 냉장보관 시 탄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기존 묵의 노화현상을 극복한 프리미엄급 냉장묵이다.
한미FT에 따르면, 기존 묵은 상온보관시 유통기한이 1주일 이내인 반면 한미 맛있는 묵은 20일까지 냉장보관이 가능하며 양념장을 곁들이지 않고 묵 자체만으로도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적당히 간을 해 다이어트용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위생적인 생산설비는 물론이고 철저한 살균공정을 통해 생산함으로써 대장균군에 대한 위험성을 완벽하게 제거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한창영 한미FT 마케팅본부장은 “1년여 연구 끝에 냉장보관해도 탄력성을 유지하는 묵제품을 개발했고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며 “향후 국내산 미역 등 웰빙식품을 활용한 프리미엄급 냉장묵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도토리묵은 3450원, 메밀묵은 365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