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멸치 안전하게 먹는 방법
칼슘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촉진 및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하는
멸치
어른들 술안주에 국수, 볶음, 육수등 온갖 요리에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이 마른 멸치가 통풍성 관절염이라는 무서운 질병을 유발시킬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마른 멸치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통풍은 한번겪어본분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다시는 그
통증을 느끼고 싶지 않다” 입니다.
왜냐하면 참기 힘들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죠.
통풍은 40대 이상의 남성에게 발견되는 질병이지만 폐경기나 신장이
약한 여성도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점차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근데
왜 칼슘이 풍부한 마른멸치를 먹었을 때 통풍이 유발될까요?
마른 멸치에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퓨린성분의 대표 음식들이 바로
맥주와 마른 멸치입니다.
“통풍과 요산협증 치료 가이드라인”에 보면 마른 멸치는 생선 중 퓨린 하량이 가장 많기때문에 마른멸치를 그냥 먹었을 경우 통풍성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크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몸에 이로운 칼슘도 많지만 통풍을 일으키는 퓨린의
햠량이 다른 생선에 비해 두배 이상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마른 멸치를 그냥 섭취하기 보다는 볶음이나 국수등 조리를
해서 먹어야지만 퓨린의 함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마른 멸치를 그냥 먹게되면 퓨린을 그만큼 많이
섭취한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른 멸치와 함께 드실경우 퉁풍의 위험이 더 하기 때문에 술안주로는 상극인 격이죠.
그럼
마른 멸치를 먹지 말아야 하나요.. 아뇨 안전하게 먹는 방법은 있습니다..
멸치의 하루 권장량은 8마리 정도로 많이 먹었을 경우 평소보다
2배이상의 물을 마시도록 해야 하며 맥주와 함께 먹는 건
금물이며 멸치와 시금치를 함께 먹으면
시금치 속의 수산염이 칼슘의 섭취를 방해해 신장과 방광에 결석이 발생할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멸치와 시금치를 겻들어 먹는 것은 썩 좋은 게 못된다는 얘깁니다
멸치는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긴 하지만 알고 드시면 통풍성
관절염을 예방하실수 있기 때문에 너무 과량의 멸치는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첫댓글 봄이 오는 소리가 점점 가까이 들려옵니다
새 봄과 함께 늘 건강하심 빕니다
언제나 건강과 삶의 진리를 가르쳐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몸에 좋다고 하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먹는 습관은 버려야 하겠구요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