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두번째 연휴인 10일, 오전일을 마치고 점심식사후 우리내외랑 사촌내외가 한차에타고 김해 시누이 공장으로 go go
회사통근용인 봉고에 12명, 승용차 3대에 9 명이 나눠 타고 지리산 중산리 아래 서지농원으로 출발 ~~~
농원에 도착하니 서울사는 막내시동생 부부가 미리 도착해 모두 23명의 대식구가 모였다.
저녁으로 염소불고기를 준비하라 시키고, 자투리 시간에 우리는 청학동으로 떠났다 ㅎㅎㅎ
차에서 내려 청학동 들어가는 입구, 가로등이 완전 예술품이에요...^^*
길따라 개울이 있는데 가물어서 물은 별로 ㅎㅎ 그래도 졸졸 시냇물이 시원해~~~
삼신산???
대문이 제법 웅장하져??
청학강당에선 요즘도 열심히 공부하는 더벅머리들이 제법 있다는군요...
서울사는 우리 막내 시동생 내외 (완전 닭살부부임) ㅎㅎㅎ
뉘신가요??? ㅎㅎㅎ 그곳은 이제사 철쭉이 피려고 하데요...
우리겨레의 이상향? 지금의 청학동은 너무 너무 쓸쓸합니다ㅜㅜㅜ.
장승들이 무서워 보이죠?? 아래로는 짐승다니는 길인가요??
숲속의 나무들이 정말로! 진짜로! 푸르더군요~~~
첫댓글 청학동은 같은청학동인데..대통이가 다녀온청학동이 아닌가벼요많이 발전해서 변한건가유명관광지는 자고나면 라진다니깐....
야호...은지맘님 산행기 읽어 내려 가다보면...나까지 신바람 나네요.. 유쾌, 명쾌, 발랄한 은지맘...재밌는 2탄이 기다려 집니다요... *^^*
안가본곳이 너무 많아서 이런 사진을 보면 좋습니다 .....청학동 언젠가는 한번 가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