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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작시,자작곡,수필등 '밀양 아리랑' 약산 김원봉
知好樂 추천 0 조회 375 10.07.09 15:0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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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11 04:43

    첫댓글 '대의를 위해서 소아를 희생한다' , 말은 간명하지만 선택하기 정말 어려운 화두인 거 같습니다. 오늘에 비추어볼 때 ..우리 삶의 조건들이 윤택할수록 '소아의 희생'은 곧 '바보' 라는 인식을 낳게 만듭니다.
    김원봉의 아내, 박차정은 그러니까 30살에 어깨 관통상을 당하고 35살 사망이 되는군요. 아직 인생의 욕망이 무한 확장할 나이인데... 그 욕망을 조국의 독립에 바친 것이네요,
    쫌 길어서 그렇지 약산의 스토리 재미있습니다?

  • 작성자 10.07.12 19:24

    구한말의병, 동학에서부터 북간도, 서간도, 연해주의 독립운동, 임정의 고투 등 많은 알려지지 않은 진정한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는 너무도 많습니다.

  • 10.07.13 00:33

    하여간 아는 것이 왜그리 많은지??
    ..언제 쓰리쿠숀 회의 함 해야쓰는디..

  • 10.07.12 22:43

    머리 아파!~패스

  • 10.07.15 13:12

    한국의 근현대사는 정말 속 터지고 답답하고 머리아프다는 생각에 깊이 읽어보는것 조차도 싫어서 학교 다닐때두 설렁설렁 넘어갔더랬습니다. 오욕의 역사도 우리의 역사인것을..............최근 4월과5월 까페에서 각 항목의 글들을 관심있게 보던중 이제서야 비로소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그 분들의 치열했던 삶이 지금 우리가 공존해가는 삶속에 알게 모르게 함께하는구나 하는 느낌과 함께 知好樂님 博識하심에 감탄과 감사를....................

  • 작성자 10.07.15 16:06

    일반적으로 우리의 독립운동사는 무언가 찝찝하고 당당하지 못하고 열등감까지 느끼시는 분이 많은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의 공산혁명, 러시아의 볼세비키 혁명, 연해주, 북간도, 서간도의 항일투쟁 등 어느 민족보다 장렬하고 강인하게 세계사 속에서 투쟁했습니다. 우리가 모르고 있는 부분이 많은 것 뿐입니다.

  • 10.07.24 09:45

    약산 김원봉은 여운형 선생님이 백주에 혜화동 사거리에서 암살 당하셔서 돌아가실 때까지 통일을 위해 북한의 김원봉과 접촉을 하셨는데 그 편지들과 문서들이 그날 가지고 계셨던 가방속에서 발견되었지요.그래서 김원봉에게 애정이 갑니다. 지호락님이 올려주신 독립운동사에 관한 모든 글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는 곳으로 스크랩해갑니다. 흥미있게 읽으실 거 같습니다.^^"

  • 작성자 10.08.05 17:43

    여운형 선생께서 암살 당하시는 시기에 약산 선생과 연락이 되셨다는 것은 어떻게 이룬 독립인데....나라가 반 조각 나는 것을 눈 뜨고 볼 수 없으셨던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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