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2호 여름성경학교 때문에 토 요일을 집안일하며 보내다가
날씨가 넘좋아서 오후5시에 집에서 가까운 영종도로 향합니다..
▲ 목적지인 선녀바위 주차장입니다..
차량진입 금지이고 자리세는 받는지 모르겠고
▲모래사장안은 이미 난민촌 분위기이고
왕산,을왕리 해수욕장도 같은상황이고 아 ~~~~ 잘못왔다~~~~
다른곳을 찾아 봐야겠당~~
▲선녀바위 주변을 몇번 탐색하다가
이웃 카페 스텝이신 추어기님이 자리한곳 옆에 셋팅하니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 텐트 셋팅하기전에 구명조끼를 내어 주니 이렇게 잘놀수가 없어요
▲ 늦게 도착하니 빨리 저녁이 찾아왔다.
늦은 저녁식사후 아이들과 영화한편 보고 나와서 별사진을 찍으려했으나 가로등불빛때문에 포기
▲ 여자2호와 사랑해요 사진도 찍어보고~~
선녀바위 해수욕장으로 마실도 나가보았는데 텐트사이로 걸어다닐수도 없는 난민촌이 형성되어있고
한쪽에서는 노래방 엠프에서 엄청난 노래소리가 들려오고 폭죽은 수도없이 터지고
정말 이곳에 설치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잠이 든다 ~~~
▲ 새벽에 비가 많이 내려 몇번 잠에서 깨어났지만 그 비소리마저 너무 좋아고
일어나 나와보니 만조라 파도소리 도한 너무 좋았다~~
▲ 비를 온몸으로 막아낸 우리집 ~~~~~
▲ 어제 밤에 여자1,2호와 남자 2호가 소리소리 지르며
좋아라하며 잡았던 개들은 다시 놓아주고~~~
소라개 넘 귀여워~~
▲ 남자2호의 여름성경학교 때문에 비에 젓은 상태로
교회로 고고씽~~~~~
▲ 교회다녀와서 텐트 말리고자 다시 찾은 바다가~~
▲ 강렬한 태양아래 습기먹은 침낭도 말려보고요~~~
날이 좋으니 사진도 잘나오네
▲ 텐트 말리는 사이
여자1,2호와 남자 2호는 또다시 채집활동~~
가져가지도 안으면서~~
▲ 강렬한 태양아래 잘 말리려 텐트안 매트까지 빼서 말려본다~~
▲ 이렇게 도로쪽에 풀셋팅을 해놓으니 달려가던차들이 우리집앞에서는 모두들 서행하고
심지어 후진으로 오셔서 영업용으로 광고하는거냐고 물어보셔서
일일이 설명 하며 만들어놓은 카페 명함을 나누어 주었다 .
내일 몽블랑님은 힘들겠다 ㅋㅋㅋㅋㅋ
▲ 햇빛에 뽀송뽀송 말라가는 매트
푹신푹신한 이놈 덕분에 집보다는 캠핑와서 더욱 잘 자는것 같다~
▲ 여자2호의 청소도구로 열심히 쓸어 내어 본다~~
▲ 빠져있던 바다물이 들어오기 시작 하였는대
아직 못들어가게 하니 낙담하고 있는 남자 2호
물놀이가 그렇게 재미있다는 녀석
바다처럼 큰 사람이 되었으면 ~~~~~
▲ 들어가서 놀라 하니 바로 들어가 누워 버린다 ㅋㅋ
▲ 한적하니 좋다.
▲여자2호의 전용 수상 자가용
▲ 어느덧 날이 저물어 철수 준비~~
▲뭐든 신나하는 이녀석들 핑개로 캠핑을 다닌다~~~
▲ 떠나기전 못주운 쓰레기는 없는지 다시한번 돌아보고
▲남자1호와 여자1호의 사랑을 확인하며 추억을 뭍어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첫댓글 여름의 선녀바위는 이렇군요. 추어기님 반갑네요.
이번 다녀오신곳 위치 쪽지좀 주세요
넘 좋아보여서 다녀오려고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7.25 08:01
한겨울의 선녀바위에서 캠핑한 경험이 있습니다...
디캠없이 한 겨울에는 미친사람들 아니냐며 구경꾼들 우르르~~그 뒤로 선녀바위 안갑니다.ㅋㅋㅋ
그날 저도 열분정도한테 카페주소들어간 개인 명함 나누어 드린것 같습니다...
이야~~~ 가을하늘같어요!
사진배우고 싶어지는데요^^
저는 그냥 av모드로 쭉 ~~~~~~ 찍어서 그중에 헛다리 집어서 잘나온놈으로 다 그냥 올려요~~
ㅠㅠ 전 그 AV모드 이런거두 몰라여-_-;
사진도좋고 분위기도 좋네요ㅎ 요기요기 알거같기도하고ㅎㅎ 텐트치신자리 2륜인데 빠지지는 않을까요??
2륜은 어려움이 있지요~~
체력도 좋으셔요 한주도 안빼시고^^
아직도 캠핑에 목말라요
좋은곳 많이좀 알려주세요
데리로 다녀주시던지요~~
진짜 열심히 다니시는 거 같아요~ 블로그에서 후기 종종 보고 있습니다 ^^
그럼 서로 이웃신청 해주실꺼줘 ~~~ ㅋㅋ
오우 영광입니다 ^^
캠핑못가는 마음을 지엔오님의 후기를 보며 달래봅니다 잘 봤습니다 행복한 모습 너무 좋네요^^*
13차 기다리면서 다른 회원님들의 후기 보며 꾹꾹 참았던 캠핑 본능을 지금 마음껏 펼쳐 보려고하는데
여자1호의 신앙심이 문제이네요~~
ㅋㅋ 공감백배입니다. 전 14차 예약후 출동준비중입니다 저도 마눌님의 주일예배지킴을 어떻해야할지.... 교회유아부 선생이라 더 눈치보여요^^
오 저와 같은 처지의 분을 만나니 더욱 반갑군요
저는 그래서 항상 금요일 저녁 출발 1박 하고 토요일 밤에 복귀합니다.
그러려고 루프탑으로 넘어 온것 이고요 하하
남자 1호 여자 1호 너무 잘 어울려용~^^
딱 지금처럼만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지금보다더욱 행복하고 금술도 더욱 좋아 지고싶어요~~~
아아~~ 여자 2호 남자 2호 무척 즐거워보입니다. 남자1호 여자1호분도 사랑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들이야 나가면 무조건 해피바이러스를 퍼트리지요
행복바이러스 뿌려주시네요.. \^^
하늘에 구름을 수 놓은 듯 펼쳐진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라즈베리님 사진에 비하면 넘 보잘것 없어요 ~~~~~
이번주에 선녀 바위 가려고 했는데 안 되겠네요. 지엔오님 캠핑하신 곳에서 하고 싶은데 차는 4륜인데 트레일러가 있어서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아~~~~어쩌지? 어디로 가지?
저도 가볼까 고민 했는데 ㅎㅎㅎ 제가 볼땐 트레일러 가능 합니다 . 차량은 접지력이 살아 있기에 무리없이 끌수 있습니다
모래사장에서 분명히 구조 요청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빠지면 보험 견인차 부르면 되나요??
저 위에있는 게는 충청도에서는 능쟁이라고 하지요 간장에 절여서 끌여먹으면 맛있는데~ㅋ
개국지에도 넣어서도 먹고요
저희는 아직 먹어본적이 없어서 잘몰라요~~~
어렸을때 먹은적이 있는것 같기도하고~~
행복하신 모습 너무 보기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장실과 물 얻을곳이 있을까요? 함 가보려 하는데 좌표 부탁 드립니다. 다음지도로 보긴 봤는데 혹시나
선녀바위 해수욕장에 화장실과 식수대 있어요 하지만 조금 걸어야해요~~
마지막 사진에 ★★★★★ 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부끄럽스니다...
도전~!!! 이번주 가려고 합니다... 모기나 기타사항 있음 갈켜주세요 ^^
모기는 있기는 하나 오프뿌리면 별 상관없어요
야.. 프리님 가신단다...
저희도 가겠습니다......
ㅎㅎㅎㅎ 가서 뵙겠습니다. 빠져도 걱정 없겠네요...
넘 머쩌요~
감사합니다..
지앤오님 늦게 나마 뎃글 답니다. 지앤오님도 개척정신 탁월에 한표 ^^; 저도 나중에 한번 들려야 할까봐요.. 안가본지 오래됬네요..
뭐 개척정신 까지야 그냥 지나다 보여서 들어간건대요~~
보기너무조아요
저도얼른 머리올려야겠어요
올리시면 신세계가 보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