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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
 
 
 
카페 게시글
심도기행 걷기 공지 수직 무지개와 광풍제월 ㅡ 8.10일 일요일(슈퍼문)
야생의춤 추천 0 조회 113 14.08.12 12: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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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12 13:21

    첫댓글 한강과 임진강의 민물과 서해의 바닷물이 뒤섞이는 곳에 위치한 강화도에는

    민물도 바닷물도 아닌 또 다른 환경이 만들어 졌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면 염도가 늘 변하는 기수역(汽水域)에서도 살아남는 생물이 있듯이,

    강화 사람들은 지독히 고생하면서도 결국 살아 남았다.시선배를 타고 지방의 오곡이나

    땔감, 새우젖이나 해물을 서울로 실어 나르며 또 서울의 문물을 지방에 전달하며

    바다와 내륙을 연걸 했다.

  • 작성자 14.08.13 06:00

    바다와 내륙을 연결하던 그 뱃길 다시 우리 생에 열리기를~ ^^*

  • 14.08.12 13:24

    심지어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새로운 문물과 사상을 우리것과 융화시켜

    빠르게 내면화하기도 했다. 적어도 강화도 사람들은 그들이 기수역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었던 셈이다.


  • 작성자 14.08.13 06:03

    새로운 문물과 사상을 융화시킴은 줄곧 우리도 그 같아야할 일이지싶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움은 물밀듯 밀려들어오고
    옛것은 사라져가는것을 보면 잘 지내시죠? 늘 든든 강화사랑 한결같은 길벗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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