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대구탕에 100%메밀막국수까지 먹고 소화좀 시킬겸 숙소로 돌아와서
부산의 맛있는 빵집 백구당에서 사온 빵들을 먹으며 저녁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부산의 해운대는 정말 멋진곳 임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불빛들도 찬란하고 테라스에 앉아 바다를 보며 음식을 먹을수 있는
멋드러진곳...
바람이 조금 불고 있는 상황이였지만 우리 일행을 감당할수 있는 실내자리가 없어서
테라스에서 밤바람을 맞으며 즐기기로 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이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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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몸에 좋지요...남성들에게 특히...많이 섭취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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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와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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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집은 기본으로 김치가 맛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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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깍두기도 빠질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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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을 찍어먹을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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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기본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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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서 보이는 저 이쁜 다리....이름이 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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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특자리 입니다.(48,000원)
큰거 시켜서 천천히 먹으면 식을걸 염려했었는데 그릇 밑에서 은근한 불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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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판위의 수육들.. 마구마구 젓가락질을 해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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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으로 추측이 되는 부위입니다. 쫄깃함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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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려져있는 수육 한점한점이 소맥을 불렀습니다.
특히 분위기 있는 곳에서 지인들과 함께하니 더이상 부러울게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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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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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에 담궈 부추.마늘과 함께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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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곰탕국물을 주셨네요. 아주 감사히 잘 먹었다지요~(술안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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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맛도 봐야하니 주문 들어갑니다. 곰탕에 넣어 먹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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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에 들어있는 고기들도 튼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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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한우수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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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가 빠질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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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생일 맞은 지인이 있어 숙소로 돌아와 조촐하게 파티를 했지요.
그는 바로 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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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 케이크는 사랑스러운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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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정말 퍼펙트한 날이였습니다.
속씨원한 대구탕을 시작으로 100%메밀막국수에 백구당 빵을 먹고
저녁으로는 한우수육에 젖어버린날...
아..물론 숙소에서 가벼웁게 마무리를 또 했지요^^
짧은 일정이였지만 부산에서 너무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수 있어서
더욱 부산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자갈치축제와 유쾌하지 못했던 생선구이 집,
그리고 부산이야기의 끝을 올리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첫댓글 계속 드시기만 한거 같네요..수육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계속 술에 취해 지냈을거 같아요.. 하늬아범님도 챙겨주고.. 계속 드시기만 하면 소화는 어떻게 시키는지 모르겟네요..
먹고 자면 소화되던데요.. 속을 실히 풀어주면서 마시니 괜찮았습니다.
부산이 그리워지네요 갈때마다 앙칼진 찬 바닷바람이 부는 겨울이였던 듯.. 추워지기전에 좋은님 한 분 만나 세잔갱작이라도 하고프네요~~
댓글이 너무 멋지신데요훌쩍 떠나보시지요
갈수록 어려워지는 글들입니다요
먹거리 여행~좋지요^^ㅋ
누구랑 가셨어요?
모임에서 갔지...니가 알만한 사람들
그니까 저 빼고??
너는 시간도 읍자나
남는게 시간인데요...????ㅋㅋㅋ
뭐셔...만나주지도 않고 술도 끊었다고 하고 맨날 바쁜사람이 시간드립치네
밤 11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할일이 없어 잠만 자요~~ㅋㅋ
수육이 아주좋구먼 ㅎㅎ
술을 아주 들이부었지요
음, 좋으셨겠다. 뜨끈한 곰탕두 좋구.ㅎㅎㅎ
아주 베리굿
좋은 사람과 좋은 술자리는 보약인거다~.^^
그라지딱 맞는 말여
참으로 알답다는
오빠리세요
육질이 촉촉한게 끝내주게 생겼네요^^!
맞습니다식지않아서 더 좋지요
와 참 좋네요 ㅋ
완전 댓글이네용 ㅋㅋㅋㅋ
곰탕집 테라스에서 먹는 이스리 무지하게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숙소까지 어떻게 걸어왔는가 모르겄네요~ ㅎㅎ
백구당 빵가격이하던데요..
더샵아델리스에 살고파요..
저 수육 어디서 봤나 했드니.. 음~
소주 아주 많이 드셨겠는데요
이슬이 흡입신공을 펼쳤었지좋은 아파트 많드만...살고 싶드랑게
멋진곳이네요
다시 가고픈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