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이 오싹하더라니까!"... 스릴 넘치는 국내 출렁다리 명소 BEST 4 추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여름이 되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해줄 출렁다리 명소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고, 투명한 유리 바닥 아래로 펼쳐지는 아득한 모습에 오싹함을 즐기기 좋은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스릴 넘치는 국내 출렁다리 명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탄강 하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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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한탄강 하늘다리인데요. 이곳은 2019~2020년 사이 방영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등장인물인 리정혁과 윤세리가 스위스에서의 일을 회상하는 모습이 촬영된 곳이기도 합니다.
길이 200m 규모의 흔들형 보행전용 다리로, 50m 높이에서 한탄강 협곡을 전망하기 좋아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데요. 중간중간 설치된 강화유리로 된 바닥은 다리에 힘을 풀리게 만들 정도로 아찔함을 자랑하니 스릴을 즐기기 좋습니다.
'사랑의 불시착'뿐만 아니라 '낭만닥터 김사부2'의 촬영지로도 활용된 만큼 한번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리며, 방문하실 경우 한탄강 절벽을 배경 삼아 기념 사진을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
2. 탑정호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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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처럼 넓은 저수지로 유명한 탑정호인데요. 600M의 길이를 자랑하는 탑정호의 출렁다리는 국내를 넘어 동양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로 알려진 만큼 많은 분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탁 트인 시야 사이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미디어 파사드부터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분수 등 휘황찬란한 조명들이 어두운 밤을 밝혀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하니 밤 시간대 멀리서 출렁다리를 구경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탑정호의 맑은 물에서 유유히 헤엄을 치는 물고기들도 만나보기 좋으며, 이후 근처에서 둘레길을 걸어보거나 수변생태공원, 백제군사박물관 등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 사전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3. 소금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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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출렁다리는 소금산의 두 암벽 봉우리를 연결해 만든 출렁다리인데요. 과거,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씨가 방문해 화제가 된 그 출렁다리로, 길이가 약 200M에 달해 원주의 출렁다리 명소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계단에 올라서면 자연의 정취가 그래도 반영된 아름다운 풍광이 드러나는데요. 소금산 출렁다리의 경우 무주탑 방식으로 지어지면서 다른 출렁다리보다 짜릿함을 배로 느낄 수 있어 스릴을 즐기는 분들께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상공 100M 위에 지어진 만큼 길을 가다가 그 자리에 주저 앉을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길 바라며, 근처에서 레일바이크도 탑승이 가능하니 함께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4. 마장호수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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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M의 길이로, 개통 당시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로 기록된 마장호수 출렁다리인데요. 이곳은 평온한 주변 경관을 만끽하기 좋은 만큼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출렁다리 중간에 방탄 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오싹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구명환도 설치되어 있는 만큼 안전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또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이른 오전이나 석양이 은은하게 깔리는 늦은 오후 무렵에 방문하면 한적한 분위기에서 자연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여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