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영성학교 소모임 후기] 전심의 기도란 ? 오또케 ?

성령내주 기도훈련을 시작한지 오랜 기간이 지났어도, 아직까지 전심의 기도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이 있어 이에 대한 점검 및 방법을 나누고자 합니다, 전심의 기도를 하실때 모든게 하나님께 달려 있으며,  자신의 노력으로 않된다는 것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기도할 때 자신의 생각을 비우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자세가 아주 중요합니다, 전심의 기도에 내가(생각) 있으면 않됩니다, 내 열심으로 기도하다 기대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자괴감에 빠질 수 있고, 거기에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절대 넘어가서는 않되고 모든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알고 이를 망각하면 않됩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내 기준대로 전심의 기도를(기도의 강도 동일) 고집하고 계속하게 된다면, 결과는 기도하는게 오히려 매너리즘에 빠져들고, 형식적인 기도에 그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강조합니다, 기도자리에 앉아 하나님 앞에 있을 때에는 내가 있으면 안됩니다. 내가 존재하면 안됩니다, 내 생각이 꽉 차 있으면 안된다는 걸 꼭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빈 껍데기로 나가서 하나님을 부르고 예수피를 의지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게 다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잘 집중하지 못하는 나의 부족함조차도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것을 알고 마음을 내려놔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러 나올때에는 모든게 하나님의 몫임을 인정하고 우리 속을 비워 주시길 바라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합니다, 전심을 한 번에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전심은 한 번에 안 나옵니다, 그것을 모르고, 나는 왜 이렇게 전심이 안 되지 ? 하는 그런 생각에 빠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건 애초에 우리가 한 번에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여러 번의 시도와 과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성경에서 전심의 기도 본을 보여준 4가지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수로보니게 여인의 간구하는 기도는 딸에게 들린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하였으나, 예수님으로부터 처음부터 냉정하고 단호하게 거절당했습니다, 한번, 두번 예수님께서 거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인의 끊임없는 간구와 노력을 통해 전심에 도달하는 과정을 저희에게 보여 줍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두번을 했지만,  우리는 세번, 네번,,,,, 목사님처럼 죽을때까지 한다는 각오로 하시면 됩니다, 조금하고 확인해보고 않되면 실망하고,,,,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전심으로 기도하길 원하는지, 나의 믿음을 테스트 해보고 싶어하십니다, 두번째, 예수님께서 게셋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모습입니다, 잠자고 있던, 제자들에게 세번이나 찾아오셔서 깨우시고 기도하길 말씀하시고, 다시 가셔서 땀방울이 핏방울처럼 되기까지 기도하셨습니다, 세번째, 불의한 재판관와 과부에도 보면, 가진것이 없어 뇌물도 줄수 없었고, 뒷백도 없는 과부였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집요하게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여 끝내는 소원하는 바를 이루어낸 것처럼,,,,, 네번째, 갈멜산의 엘리야 기도처럼, 비오기를 기도할때 하인을 통해 하늘의 징조를 확인하면서 7번을 기도할때에도 마찬가지로 점차적으로 기도의 강도가 더했졌을 것입니다, 수로보니게 여인도, 예수님도, 가난한 과부도, 엘리야 선지자도 처음 기도와 두번째,,,,  기도의 강도가 똑같았을까요 ? 아닙니다, 분명 반복해서 재차 기도하면 기도 할수록 기도의 강도를 세게 했습니다, 더 굳은 마음으로 가실려고 해야 하고, 이것이 전심의 핵심 입니다, 두번째 나갈때는 더 강하게, 더 깊은 마음으로, 더 매달리는 심정으로 나가야 합니다, 세번째는 두번째보다 더욱 더 강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고속도로에 진입한 자동차가 점차적으로 속도를 높여 고속주행을 해나가듯이~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기도는 반복적으로 가야하고, 한번에 않됐다고 낙심하지 말고 혹독하고 끈기있는(반복적인)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삶은 하루살이요,  아침안개요, 먼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내가 내 힘으로 전심의 기도할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서는 않됩니다, 단지, 하나님을 부르고 예수피의 공로 의지하여 예수님 앞에 나아갈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