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97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97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97편의 주제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삶을 기뻐하며 살아야 한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1절).
<여호와께서 다스린다>는
“하나님은 세상과 우리를 선하게 통치하신다”.
하나님의 다스림은 평화와 번영을 주시는 다스림이니
우리의 삶을 형통하도록 이끌어주신다.
“여호와여 시온이 주의 심판을 듣고 기뻐하며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하였나이다!”(8절).
<주님의 심판>은 하나님은 악인에게는 징계의 심판을 주시고
의인에게는 선한 보상을 주신다.
그래서 시련도 견디게 하신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12절). 이 땅에는 슬픔, 고통, 시련, 재앙이 판을 치는 것 같아 절망적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통치자이시기에 좋은 날,
회복의 날을 주시니 슬픔이 변하여 기쁨의 날로 이끄신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은 광명의 날을 본다.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의 기초로다.”(2절).
<구름과 흑암에 둘러싸인 주님>이란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임재하실 때에 구름으로 둘러싸여 현현하신 하나님”을 상징한다.
<의와 공평이 주의 보좌>는
‘하나님의 통치는 의로움과 공평정대하여 악인은 무너지나
주의 백성들은 빛의 날이 되게 하신다’는 뜻이다.
“하늘이 그의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의 영광을 보았도다”(6절).
<하늘이 주님의 의를 선포한다>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어둠은 물러가게 하여 광명이 찾아온다”
광명의 날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11-12절). 하나님은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는 분,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 분’이시다.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라.
*묵상: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 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시편.97:10).
*적용: ‘빛의 씨’와 ‘착한 씨’를 뿌리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빛의 열매”와 “선한 열매”를 거두게 하시니 늘 감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