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의 10월 유신이 잘 한 일인 이유
어제 조갑제TV에 유신 50주년 기념 세미나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와서 나도 한 번 끄적여 본다. 지난 10월 17일 개최된 유신 50주년 기념 세미나에는 좌승희 이사장과 이춘근 박사를 비롯한 여러 애국자들이 나와서 강연을 했고, 신의 한 수를 비롯한 여러 애국 유튜브 채널에서 이를 생중계하기도 했다. 조갑제 대표는 과거 박근령 前 이사장과의 인터뷰에서 유신을 한국적 민주주의라며 칭송하던 박근령의 지각 있는 발언에 선거를 생략한 게 민주주의는 아니지 않냐며 토를 단 적이 있고, 물론 유신 자체는 박정희 대통령의 실책이 맞지만 그 기간에도 박정희 대통령이 이룩해 놓은 업적이 있으니 그 부분은 높이 평가해 줘야 한다는 것이 조갑제 대표의 유신에 대한 입장이다. 이 부분이 바로 유신 자체를 구국의 결단이라고 칭송하는 지만원 박사님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단, 조갑제 대표도 얼마 전 북괴 김정일조차 박정희 유신을 높이 평가했다며 북괴 김정일의 박정희 칭송 발언을 인용했다가 변희재한테 독재자가 독재자 칭송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며 한 차례 까인 적이 있다. 변희재 대표는 큰 틀에서 박정희라는 사람을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건 조갑제나 지만원과 같지만, 대다수의 얼치기 우파들이 그렇듯이 유신 체제에 대해서는 한국적 민주주의를 빙자한 북한식 독재라며 다소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듯 보인다.
빨갱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대다수의 얼치기 우익들조차 박정희 대통령을 칭송하면서도 유신은 朴 대통령의 실책이라고 얘기한다. 하태경, 유승민, 이준석, 홍준표, 김무성, 이명박, 조갑제, 변희재, 김용삼 등과 같은 자들이 그렇고, 심지어 박정희 딸 박근혜마저도 유신은 자기 아버지가 잘못한 게 맞다며 자기 아버지를 빨갱이들 앞에 무릎 꿇리는 만행을 저지른 바 있다. 당시 지만원 박사와 조갑제 대표, 두 보수 논객의 양대 산맥 모두 한 목소리로 박근혜의 이 같은 천인공노할 패륜행위를 비판한 바 있다. 내가 그래서 하태경-이준석-유승민 같은 새보수당계 인간들 또한 신뢰하지 않는 것이다. 김용삼 대기자 역시 유신을 박정희 실책이라 했다가 지만원 박사님께 대차게 까인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7.4 공동성명은 김일성의 함정, 유신으로 탈출
7.4 남북 공동 성명이 발표되고 나서, 지하에 숨어 있던 빨갱이들이 신이 나서 "가자, 北으로! 오라, 南으로!" 이 ㅈㄹ 떨며 지상으로 기어 올라 오기 시작했다. 7.4 공동성명은 김일성이 파 놓은 함정이었던 것이고, 박정희가 여기 걸려든 것이다. 지만원 박사님께서는 당시 북한에 특사로 파견되었던 이후락 前 중앙정보부장을 간첩으로 지목하신 바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결국 10월 유신이라는 구국의 결단을 내려 전국에 비상계엄을 선포해서 7.4 공동성명을 계기로 지상으로 기어 올라 온 빨갱이들을 다 잡아 들이고 국회 해산권을 발동시켜 빨갱이들을 일거에 소탕, 즉 일망타진하는 데 성공했다. 얼마나 잘 한 일인가? 우리는 오히려 10월 유신에 박수를 보내야 하는 것이다.
당시 김영삼이나 김대중이 정권 잡았으면 나라 北에 넘어갔을 것
김영삼-김대중이 어떤 자들인가? YS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 대통령이 32년 동안 이룩해 놓은 경제 성장 업적을 IMF 한 방으로 다 말아 먹어서 수많은 사람들을 집 잃고 직장 잃고 거리에 나앉고 자살하게 만든 경제 학살자이고, DJ는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이 건국하고 부국강병하게 만든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을 북한에 갖다 바치기 위해 별 짓을 다 했던 인간이다. 좌파들은 DJ가 단기간에 IMF를 극복했다며 그를 칭송하는데, 물론 그가 과정이야 어찌됐든 간에 IMF를 단기간에 극복한 것 자체는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잘 한 일이지만, 물론 애초에 우루과이 라운드 쌀 시장 개방, OECD 가입 등과 같은 세계화 정책이나 공기업 민영화와 같은 신자유주의 개혁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환율 가지고 장난을 쳐서 잘 나가던 대기업들이 연쇄 부도가 나게 만들고 한국의 경제적 기반을 약화시킨 김영삼도 잘 한 건 없지만, DJ 역시 YS가 뒤늦게나마 정신 차리고 IMF 막아 보려고 추진했던 금융개혁법을 반대함으로써 IMF 사태에 원인 제공을 했고, IMF 극복하는 과정에서도 정부에서 카드를 막 찍어 내서 카드 대란을 일으켜 신용불량자를 대거 양산하고, 무리한 대기업 구조 조정으로 실업자들을 대거 양산하고, DJ의 IMF 극복 방안에 반기를 든 김우중 前 회장을 향해 전두환보다 100배는 더 많은 무려 약 20조 원 가량의 막대한 추징금을 물리는 등 살인적인 정치보복을 가하고, 잘 나가던 우리 기업들을 헐값에 외국에 다 팔아 넘겨서 한국의 경제적 기반을 많이 약화시키고 대외 무역 의존도가 더욱 더 많이 높아지게 만들고, 하라는 일은 안 하고 놀고 먹기만 하는 공공근로자들에게 국민 세금을 막 퍼 주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많았다. 이런 자들이 박정희-전두환 시대에 정권을 잡았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겠는가? 김대중 대통령을 높이 평가한 에즈라 보겔 교수 역시 그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그가 박정희 집권기인 6~70년대에 정권을 잡았어도 그렇게 훌륭한 업적을 이뤄 냈을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당시 박정희의 후계자로 주목받던 김종필 역시 김영삼-김대중보다는 그나마 낫지만 깜냥이 안 되는 인간이었고, 무엇보다 훗날 3당 합당과 DJP 연합을 통해 김영삼과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1등 공신도 김종필이었다. 지만원 박사가 이 점을 정확하게 짚었다.
유신에 대한 세계인들의 평가
우선 글로벌리스트 친중 빨갱이 수괴인 키신저 박사는 박정희 유신이 일본의 명치유신보다 3배는 더 위대하다 했고, 이광요 前 수상 역시 박정희가 만약 눈앞의 이익만 좇는 사람이었다면 지금의 잘 사는 대한민국은 없었고 동남아 국가들은 70년대 한국을 모델로 삼아 경제 개발을 해야 할 것이라며 박정희 대통령의 10월 유신 혁명을 높이 평가했으며, 중국의 시진핑 역시 중국 공산당에서 주최한 어느 학술 포럼에서 장기집권을 통해 부국강병을 이뤄 낸 모범 사례 중 하나로 박정희 대통령의 10월 유신을 꼽았고, 북괴 김정일 역시 조갑제 대표가 지적한 대로 박정희 대통령의 10월 유신을 높이 평가했다. 변희재가 이거 가지고 조갑제 보고 독재자가 독재자 찬양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며 언제든지 인공기 들고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만세!"도 부를 수 있는 종북 빨갱이라고 하면서 80년대 북한 지도부에서도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 명이 더 낫다 했다며 지만원 박사가 조갑제 깔 때 자주 써 먹는 레퍼토리까지 써 먹던데, 물론 나도 조갑제 씨를 별로 좋게 보지는 않지만, 조갑제와 불구대천 원수 지간이신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박정희 욕하는 남한 빨갱이들은 북괴 김정일만도 못하다며 조갑제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견해를 보이신다는 점에서 변희재 대표의 조갑제 비판은 다소 핀트가 안 맞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앨빈 토플러 박사님도 자유라는 것은 그 나라 수준에 맞게 제한돼야 하고 민주화라는 것 자체가 원래 산업화가 다 끝나야만 가능한 건데 그걸 가지고 박정희를 독재자라고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개소리라고 하셨다. 이렇게 세계에서 인정하는 위대한 지도자를 독재자라고 매도하는 조센징들은 당장 다 뒈져서 맷돌로 갈아서 다시 빚어야 할 천하의 상병신들인 것이다.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물론 조갑제TV에 유신 50주년 기념 세미나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길래 내가 여기에 좀 더 덧붙인 것도 있지만, 어제 변희재 대표가 출연한 [강동서]랑 [스픽스]에서 다른 출연자들이 애국의 지도자 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을 폄하하고 변희재 역시 진실을 잘 알면서도 여기에 대해 제대로 반론 제기 하나 못 하고 데꿀멍한 모습을 보이길래 거기 나온 여러 좌익 패널들의 박정희-전두환 폄훼 선동을 반박하려는 목적도 있다. 변희재, 이 자는 대체 왜 빨갱이들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지, NLL을 북괴에 갖다 바치려 했던 노무현의 반역행위를 쉴드 치던 그 말빨 세다는 진중권을 꽉꽉 채워진 논리와 팩트로 탈탈 털어서 데꿀멍하게 만들고 애국의 지도자 박정희-전두환-박근혜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조롱-폄훼하던 낸시 랭을 팩트로 탈탈 털어서 후드려 패던 예전의 그 '변땅크'는 어디로 갔는지, 난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5.18 당시 계엄군이 [애국가] 부르며 평화 집회 하던 선량한 광주시민들을 향해 집단 발포를 했다며 도청 앞 집단 발포 거짓 선동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온갖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다 내뱉던 김용민, 6.25 영웅 백선엽 장군이 돌아가셨을 때 YTN에 나가서 백선엽 장군에 대한 고인 모독성 발언을 내뱉은 노영희, 대체 이런 좌익 인사들과 함께 해서 얻는 게 뭔가? 지만원, 안정권, 김국성, 김상진, 전광훈, 감동란, 손상대, 손상윤, 전여옥 등 여러 애국자들이 잘 지적했듯이, 지금 윤석열 퇴진 운동 한다는 작자들의 배후에는 북괴 김정은이 있다. 물론 빨갱이들에 의해 예전 조갑제마냥 우익의 프리마돈나로 급부상하고 있는 변희재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필자는 빨갱이-위장보수 년놈들의 박정희-전두환-윤석열 폄훼 거짓 선동에 놀아나는 자들에게 지만원 박사님의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2008) 시리즈와 [전두환 리더십](2022) 책을 꼭 읽어 볼 것을 강추한다.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노무현은 능지처참해도 모자랄 반역자라 하셨는데, 이런 노무현을 빨아 대는 것들은 도대체 정체가 뭔가? 내가 누누이 얘기하지만, 12.12 역시 전두환의 쿠데타가 아니라 김재규-정승화-장태완-윤성민 군벌의 쿠데타를 전두환이 막아 낸 것이다. 변희재, 이 자는 대체 왜 그 진실을 알면서도 빨갱이들 앞에서 그 진실을 당당하게 이야기하지 않는 것일까?
우리는 이 같은 꽉꽉 채워진 논리와 팩트로 무장해서 애국의 지도자 박정희-전두환-윤석열 대통령을 폄훼하는 빨갱이-위장보수-위장탈북자 개자식들을 일망타진해 나가야 할 것이고, 윤석열 대통령 역시 하루빨리 박정희 대통령의 10월 유신이나 전두환 대통령의 5.17 비상계엄확대조치와 같은 구국의 결단을 내려 빨갱이-위장보수-위장탈북자 개자식들을 일망타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2022.10.21.
노묵훈응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