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그 중엔 나랑 잘 맞는 사람도 있고..
주는것 없이 미운 사람도 있고..
내가 근무하는 곳에도
50여분의 노인들이 계신다.
그 중에 남자 어르신이 14명
그 중엔 내가 좋아하는 분도 계시고
얄밉게 행동하는 분도 분명히 계신다.
그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어르신
올해 85세.
키도 나만큼 크시고 약간 마른 스타일 이시지만
모든 분위기가 돌아가신 내 아버지를 닮으셨다.
말없이 늘 앉아만 계시는 어르신
따라하세요 하면 박수치는거든 어떤 동작을 하는 것이든
곧잘 따라 하신다.
모든 행동이 너무 귀여(?)우시다.
가끔 소변을 실수 하셔서
팬티와 바지를 갈아 입힐때도
내가 먼저 나서서 갈아 입히곤 한다.
하얀 털 속에 수줍은듯 누워있는 🌶 가 어찌나 귀여운지..
그리고 오늘 오전
소변을 누시면서 늘 바지에 묻히곤 해서
오늘은 따라가서 바짝 붙어서 누시라 하고
마지막에 🌶 를 잡고 털어 드렸다.
그러자 그 어르신 하시는 말씀에
난 뒤로 자빠질 뻔 했다.
정말 행동을 조심해야 겠다는 다짐과 함께..
- 내 ㅈㅈ 만지니까 좋아?
첫댓글 그러게 티안나게 세번만 터셨어야징
욕심에 여러번 털어주니 나오실 뻔 하셨나부네요~! ㅎ
세번에서 멈췄어야 했구나
그놈의 욕심 때문에..
탄천님이 남자를 자연스럽게 거부 안하고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ㅎㅎ
매일 몇개의 🌶 를 보다보니 끊을수가 없어요
비록 힘없는 거지만..
@탄천^ 빠닥 선건 너무 무서워 ..
흐물 내지는 처진거 새우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하는 이반도 있다는..ㅎㅎ
그리고..
손집이로만 사용하려고 나이드신분은 선호도...ㅎㅎㅎㅎ
용양사분아신가...좋은일하시네요!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ㅎ
좋은 일 하시네요.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어휴! 얼굴이 후끈 민망해라.
부러우시죠? ㅎ
@탄천^ 아뇨? 1도~~~
@천재성 부러붜라~~
힘드실탠데 기쁜마음으로 하시네요 대단
보람도 느끼고 뽕도따고 일석이조네요
부러워라~~^^
정말 행동을 조심해야 겟다는 생각
~~
저도 가끔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