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지 않으면 추억도 없다
추억 소환
설악산 공룡능선 에서 16시간 고문
03시 오색동 통제소 출발
선발대 철각들
댓시간 걸려 대청봉 도착
인증 대기 줄이 워낙 길어 대청봉 글자만
앞에 공룡능선
중청 대피소 휴식
앞에는 용아장성 코스
신선대
무너메 고개
회운갇 에서 1km 왓는데 비몽사몽
봉사도 탄성 나오는 풍경
1275봉?
돌만 잇는 돌산
무작정 올라가고
희얀한 눈알사탕 바위
영혼도 가출한 시간
무조건 전진 이다
공룡 능선 절반 왓는데 제정신 아닙
또 전진 이다
올라가고
촛대바위
촛대바위 위용 실제 보시면 공포 바위
보슬비 오는 산길 공포 x 1000배
오세암 ㅡ 비선대 ㅡ 공룡능선
갈라지는 삼거리 이제 살앗다 안도감
오세암 도착
영시암 도착 다리 접질려서 질질 끌고
도착한 영시암 죽 한그릇 얻어먹고
백담사로 또 전진 전진
영시암 이후 사진이 없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카메라 꺼낼 힘도 없다
백담사 주차장서 마지막 셔틀 버스 타고
용대리 대형주차장 오니 19시 넘어
컴컴 하다
집에 와서 1달간 물리 치료 받으러 다녓죠
다시 가기 거시기한 공룡능선 이엇습니다
첫댓글 오색에서 대청봉 공룡능선
오세암 아주 길고 험한산행
수고하셧습니다
엄청 힘들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