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드림공인입니다.
솔솔바람 불어오는 가을이 왔습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맑고 청명한 하늘을 벗삼아 코스모스 길따라 나들이 다녀오신 분들도 많겠습니다.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상님의 산소에 성묘겸 벌초 다녀오신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9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시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8월 내내 소강상태를 보이던 둔촌주공 매매시장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슬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2015.08.05. 사업시행인가 결정고시 이후 다소 정체되어 보이던 재건축 사업 진행도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 제84차 이사회 제1호 안건이었던 추정분담금 및 검증 용역업체 선정의 건이 전원 참석, 전원 찬성으로 가결되었고, 시공사와의 본 계약 협상 진행의 건과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하는 종전·종후자산 감정평가 현장조사로 다음 수순의 재건축 사업 절차가 정상 괘도에 올라선 모습이 육안으로 확인되자 또 다시 매수세의 유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9월 16일 현재 약 15~17건 이상 거래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지난 주와 이번 주중에 매매된 것만 해도 1단지 7.5평, 16평, 18평, 22평, 25평, 2단지 16평, 25평, 3단지 34평, 4단지 23평, 34평 등 10여건이 넘습니다.
이렇게 짧은 기간 안에 저가 급매물이 소진된 이유는 재건축사업 일정이 가시화됨에 따른 기대감으로 분석되며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이러한 분위기는 추석 전까지 쭈욱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둔촌주공 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되어 있던 저가매물은 가격이 빠진 틈새시장이 이용해 대부분 소진된 상황이며 일부 남아있는 저가매물도 빠른 속도로 손바뀜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로 매수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판단됩니다.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으로에 매수세의 유입이 이어지는 시장이지만 7월 말~8월 초 가격이 회복되고 있는 9월 중에 매도를 결정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금 여력이 되는 대기 매도자들은 좀더 관망하셔도 좋을 것이지만 '바람불 때 연을 날려 보내라'는 속담도 있듯이 빠른 매도가 필요한 매도자 입장에서는 조금은 섭섭한 가격이지만 매수세가 있을 때에 처분하는 것도
방법 중의 방법이라는 생각인가 봅니다.
반면에 대기 매수자들에게는 저가매물을 매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종전자산 및 종후자산 감정평가를 위한 현장조사가 끝나는 시점이 되면 조합원 분양 통지 및 분양공고를 거쳐 조합원 분양 신청이 있을 것으로 계획이 잡혀 있어 향후 가치 상승의 여지가 많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 매수를 저울질 하고 있는 매수자라면 조합원 분양 평형을 신청을 직접 할 수 있는 지금 시점을 매수시기로 잡으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관리처분계획인가 이전에 구입하면 토지분 취득세 4% 부과가 아닌 주택분 취득세 2% 부과로 취득세 절세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가격면에서도 7~8월 보다는 다소 하향 조정되어 있으므로 일석삼조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