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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좌상 (앉은자세)의 이유와 의미도 모르는 스님들 --- 1984년 소설`단`의 실제주인공이시며 일명 우학도인으로 널리알려진 봉우권태훈 옹의 말씀-(1900~1994년) 불교인과 스님들에게 아주 소중한 정보가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부탁드립니다. . . (1)-------------------불교의 견성이란 ? ------------------------ 학인------우리나라도 선사들이 상당한 분이 계시다고 하는데요. 봉우선생님----선사들도 뭐 많이 있었죠. 학인-------만공 같은 분들............. 봉우선생님----만공?... 만공 한암 수월 혜월 그건 경허 제자인데.. 다들 견성한 분들이야. 견성한 사람들인데 한암은 넷중에 제일 빠지고 암튼 무얼 잘하는냐면 경에 강에 선생이지. 이쪽으로 아주 대강사지만 이 선에는 수월이나 헤월이 보다도 못하구요. 만공은 입으로는 별 못된 소리를 다하고 욕을 잘해도, 그건 참선계제가 한암보다 훨신 높구요.. 학인------견성을 했다는건 도계(선도)의 계제로 치면 어떻게 됩니까 봉우선생님----- 초계(1단), 즉 삼생을 봤다는 거지 뭘. 이게 초지견성, 재지견성, 삼지견성 이렇게 해가지고 삼지불,오지불 뭐 이렇게 해서 십지를 가야 완전해집니다. 그러니까 이제 삼생을 보다가 ``아 내가 뭣에서 왔구나``이걸 알면 견성 이여 그게..그런데 거기서도 잘한 사람, 몇 계제 올라간 사람은 내 전생만, 내 삼생만 보는게 아니고 남의 삼생도 본단 말이여. (참고로 공자님 도계9단,부처님 도계9단,예수님 도계7단, 진묵대사 도계7단,율곡이이 도계4단,경허선사 6단 등등 아주 많음) 학인---------부처님 제자중에 돌에 맞아 죽은, 신통제일이라고 하는 목련존자인가요. 신통술을 안 부리고 맞아서 죽었다고........ 봉우선생님--- 목련이........ 학인--------목련인가요? 봉우선생님--- 목련이 십대제자에 신통은 제일이라는데, 그게 좌도방 의 꼭대기야. 여러 가지를 다했어. 효자지 효자. 하기야 신통으로야 가섭이가 제일이지. 가섭인 심종의 꼭대기야 불가나 유가나 선가나 그게 다들 두가지 계통(심종과 교종)이 다 있어요. 공자님도 안자가 가섭이 같은 이고, 증자가 아난이 같은 이라고 했거던.. 학인-----유불선 다......... 봉우선생님----심법을 하는 이가 잇고 글로 하는 이가 있고 그래요 화두라는게 이것이 참선을 버렸다고 그럽니다 다들.. 이 화두하는 이더러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지만, 그 전에는 화두를 안 했어요. 달마조사가 중국에 나와서 육조가 가르치면서부터 화두 참선해가지고 큰 중이 안 나온답니다. 봉우선생님-- 공자님이 제자들을 가르치실때 적에 3천명이 앉아서 배우는데 안자는 묻지도 않고 가만히 어리석은 것처럼 앉아 잇었어요. 그 양반은 그 양반대로 가만히 앉아서 호흡하고 정신수련 딱 하고 앉아서 공자님 하신 말씀 다 알아 들었습니다. 그 안자에게 공자의 심법이 전해져야 할뗀테, 안자가 일찍 돌아갔어요 그러자 공자님이 `내 심법 받을 놈이 없구나.` 해 가지고 `곡지통이오` (몸부림치며 욺) 웬만한 사람이 제자 하나 죽었다고 점잖은 체면에 통곡을 할 리는 없지 않겟습니까.. 그런데 공자는 성인이신데 그 제자가 죽으니까 `곡지통이오. 하느님이 나를 죽였구나. 날 계승할 놈을 죽였으니까 날 죽인 것이나 마찬가지 다. 날 죽였구나.` 하고선 내놓으신것이 ((대학))입니다. 그 제일 꼭대기에 `대학지도는 재명명하고 덕은 재신하며 민은 재지어 지선하니다.` 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인고 하니, 도란 형이상이요. 덕이란 형이하입니다. 형이상은 선천에 밝았던 것을 후천에 밝히는 데 있다, 본디 환하던 것을 다시 닦아야한다, 그러니까 선천의 타고난 머리들은 다 밝고 하느님을 닮아서 다 곱다, 지혜도 있고 한 건데 후천에 밝히는데 있다.... 덕은 재신하며, 덕이란 자꾸 새로워지는데 있으며... 덕이란 것은 형이하학이니까 과학입니다. 과학이란 자꾸자꾸 새로워져서 묵은 것으로는 그냥 계속 못 나간다 이말입니다. 공자님의 조상은 백두산족(동이족)입니다. 조상들이 하시던,백두산족의 대대로 내려오던 것을 공자님께서 아주 발표해서 딱 써 놓으신 것입니다. 그 후에 작은 공자라는 주자가 나셔서 그것을 갖다가 ``대학지도는 재명명덕하며 재신민하며 재지어지선이니라.`` 해서 도 하나만 가지고 죽 얘기했어요. 도와 덕과 백성, 이렇게 천지인 셋을 같이 해놔야 할 건데 단 한가지로만 죽 해설을 하셨어요. 그 양반이 몰라서 그런 것이 절대 아닙니다. 다 보시고 머리로 이걸 다 아시는데 유학의 학자들이 교종,교파로만 나가야지, 심종 심파로만 나가다간 딴 것으로 나갈 염려가 있으니까 달리 토를 달았던겁니다. 알고 달으셨던거죠. 공자께서도 아주 분명하게 교종,심종을 갈라서 얘기를 하셨습니다. 우리 단학(조식호흡)이라는 것은 교종이 아니고 심종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만 있는게 아닙니다. 불가에서 팔만대장경 가지고 불서만 따지는 쪽은 교종이고, 가만히 앉아서 참선하고 있는 쪽은 심종입니다. 석가여래 제자에도 가섭이 잇고 아난이 있고..둘이 아닙니까? 아난존자는 머리가 요새말로 컴퓨터입니다. 들은 대로 다 욉니다. 부처님 49년 설법을 늘 따라다녀서, 부처님이 하시던 말을 전할 따름입니다. 가섭은 공자님의 제자인 안자 같은 사람으로, 그 사람은 심종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가섭심종한테 심종파로 따라다니는 사람은 적고 아난존자한테 따라 가지고 경에, 팔만대장경에 익은 스님들은 많을겁니다. 여기서 인제 심종(참선따위의 심종)으로 따라간 이들은 생불이 되어 무슨 불 무슨 불 소리들 하는거죠. 이 단학이 예전엔 다 거진 같았는데 우리나라도 두 파로 나눴습니다. 단학을 비틀어놓길 누가 비틀어 놓았는고 하니, 달마조사가 인도서 중국으로 들어와서 한 번 틀어놨습니다. 석가여래도 호흡을 하고 단학을 공부해서 설산서 6년을 해가지고 통과한 겁니다. 그런데 호흡해 가지고 하라면 사람들이 그게 이해도 안가고 이상하거던... 달마조사가 중국 양나라 적에 들어와서 그 호흡하던 법으로 얘기를 하고 설법을 해보고 하니까 통하질 않아요. 그러니까 소림사에 와서 화두를 만든겁니다. 그런데 화두선 이전엔 큰 부처들이 자꾸 났는데, 화두선이 나면서부터 큰 부처님이 안 난답니다. 그러니까 석가여래 저 편짝에서 내려오던 여러 부처님들은 화두선 가지고 했었던 부처님들은 아니에요. 호흡으로 된거지.. 우리나라도 그전에 달마대사 나오기 전에 있던 스님들은 아마 이 호흡만 했던가 봐요.. . . (2)------------- 과거칠불과 미륵불 ------------------------ 예수교 하는 이들이 예수 머리에 둥그렇게 원광을 그린 것이 뭐냐고 하면 뭐라고 무슨 소리들 해요...예수는 7계입니다. 학인------------7계요? 봉우권태훈 --------예수는 7계여. 예수는 7계인데 칠지보살이여. 본디 인도 가서 칠지보살 되어가지고 그쪽으로 다시 되돌아간 이여 학인-----인도 가가지고요? 봉우-----인도 가서 공부한 자리가 뻔히 있어가지고 그쪽으로 갔는데. 학인-----인도 쪽 성자들은 계를 따지면 어떻게 됩니까 봉우----성자들...대중없죠. 학인---석가모니라든지...... 봉우---석가모니는 9계죠.. 예수가 복이 좋은 이여. 전생이 공자의 제자 안자였어요. 공부는 인도에 가서 해가지고 지금 2000년 교주 노릇 한단 말이야. 칠지보살이여. 칠지보살.. 학인-------칠지보살이 뭡니까? 봉우-------보살에 칠지보살 이렇게 부릅니다. 학인-------도계(선가의 계제)로 따지면 7계여. 7계. 학인1-------인도에 가서 공부한 것은 언제 예수가 그렇게 하셨나요? 학인2-------전생에 한 건가요? 봉우--------아니야..살아서 했지. 살아서 해가지고 그리로 간 거야 전생에 안자(안자도 도계7단이였슴)로 공부했었지만 7계된것은 예수가 인도가서 정신수련하여 7계가 되어가지고 그쪽으로 다시 돌아간거야. 예수의 생애 중 횟수가 몇년 빠진 게 있어요. 어디가 뭐한 자국이 없는 그게 있거던. 보면 대번 알 걸 뭐. 예수가 나 가지고(태어난 이후로) 죽 해마다 정리해뒀을텐데..... 3년 동안 빠진 자리가 있어요. 천산너머 인도에 가서 정신수련 배워가지고 도로 예루살렘으로 간 거여. 그건 가릴수가 없어요 저 공부 자리(정신계)에서는 다 알아요. 학인-------안자로 있을 당시에 안자는 몇 계제 였나요? 봉우-----안자가 7계 넘었죠. 일찍 돌아갔지....예수가 몇살에 돌아갔어요? 서른세살에.. 안자는 몇살에 돌아갔는지 아쇼? 서른 세살에! 학인------나이도 같고 계제도 같군요.. 봉우----계도 같고 윤회를 하면서도 변하지 않았는데 그 양반이 공자 밑에서 공부하다가 일찍 돌아갔어요. 그러자 공자가 그렇게 통곡을하며 아주 몸부림치며 울고 울고 하셨는데.. 살았으면 공자한테 지지 않게 할 건데 말야. 안자 죽은 뒤에 증자를 수제자로 두는데 공자께서 설마 수제자한테 그렇게 말씀을 하실 리 없는데 ``노애라 노애라`` 노둔(미련하고 둔함)하다고 하셨거던. ``왜 좀 아무개(안자) 모양으로 그렇게 못하냐`` 그거지. 암튼 안자를 칭찬한느 소리야 그게... 학인-----그럼 증자도 안자 아래인가요? 봉우-----아래지..교종이니까. 심종의 꼭대기는 안자지... 학인----그렇게 계제를 알 수 있는 거는 어떻게 해서 아나요? 봉우------풍 관삼생. 여기서 관삼생 가면 타인의 삼생도 알 수 있죠. 학인----관삼생....... 봉우----네. 한 계제 올라가면, 아! 아무개는 뭐... 학인----몇 계제였다는걸..... 봉우----응. ``아.아무개는 뭣에서 뭘로 계제가 올라갔구나`` 하는 이것이 나오죠. 학인----그럼 그 부처님이라던지 공자님 같은 분은 게제 끝까지 올라 가신 분들이죠? 봉우---여기서 제일 먼저 볼 적에 ``왜 불가에서 부처님이 이 조그만 조선땅으로 많이 와서 불교가 자꾸 펴나`` 이거 원인이 있어요. 부처님 나오기 전의 과거칠불이 백두산족(동이족)들이예요. 비로자나불 누구 무슨불 귀선불 다보불 싹 쓸어서 그게 여기서 고조선에서 단군 모시던 같은 부처들이여. 여기 큰 절의 주역불이 누구냐고 물어보세요. ``저 부처님이 석가모니여 아미타불이여?`` 누구냐고 물어보세요. 불교에서도 이제 그게 그것 가지고 말이 많아요. 학인-----비로자나불? 봉우------비로자나불이 어디 어디에서 태어나서 어디서 나온 불이냐 한번 물어보아요. 공부해서 견성했다는 이들은 짐작합니다. 학인1----그럼 미래 부처라고 하는 그 아미타불이라는...... 학인2-----미륵불같은 분들은 누구신가요? 봉우----미륵불요? 미륵이.... 학인-----미래에 나타난다고 미륵불을 얘기하지 않습니까? 봉우----미래에 나타난다고, 용화세게라고 그러지. 그 딱한 사람들이야. 학인----기독교에서도 예수가 재림한다고 하는데요.. 봉우----예수가 재림한다는거는 예수가 2000년 이후에는 세게에 평화세게가 온다는 거를 말씀한 거고 미륵불도 석가여래가 앞으로 미륵불로 나와서 세게가 평화스러워진다는 거를 자꾸 얘기 한가여. 그런데 미륵불 본전이 어디에 있는 줄 아세요? 용화세계의 용이란 한국을 가지고 얘기하는 거야. 용화불이 미륵불입니다. 한글로 `미륵을 용`이라 하지 않아요? 그래 그게 용화라고 해요. 원래 우리말로 미리용 그럽니다. 학인----미리용이요? 봉우----네. 미륵이라는게 그 용용자(龍)에요. 그런데 그게 이제 단군 중화(다시빛남)하는 거야. 단군의 중화요.순임금의 중화요. 순임금이 자신은 중화라고 했어요. 거듭 중자,빛날 화자,(褈華) 용화세계에 다시 온다는 이거여. 전쟁없는 세계를 요번 하원갑자(서기1984년~2044년)에서 그게 싹이 튼다는 거지. . . (3) ----------기독교와 불교의 차이점---------------- . . 학인--기독교와 불교의 차이점이 뭡니까? 봉우 ---기독교와 불교를 따로 보시는것 같은데 출발점은 다 똑같아요 동방성자, 동방성자가 뭘 봤을까요? 학인 ----아! 동방성자가 별 보고 예루살렘 갔다는 말씀!......... 봉우----네. 그러면 저기서 예수교에서 이스라엘 건국하려는 거를 만주에다 하려다가 못 했거던. 중공이 안 줘서.. 거기서 전해오는거는 자기네가 거기서 나왔다는 것 때문에 거기다 하려 했던거지. 어제 내가 불가 얘기할 적에 부처님 상이 누구의 상이냐 자꾸 물은 것이 그거예요. 여기서 앉은 상은 석가여래상이니 관세음보살 상이니 누구의 상이라 하지만 석가여래상을 그린 본상이라는 것은 인도 사람이 시꺼먼데 삐쩍 말라가지고 기다랗게 나온 그게 석가여래지 어디 저렇게 원만한 상을 가지고 있나요? 아닌 걸 뭐. 부처가 본래 과거 칠불이라는데, 동방에서 어떤 단군의 제자,신하 ,이런 사람이들이 과거칠불입니다. 그래가지고 천산을 건너가서 거기 가서 그게 퍼진 거지.. 이제 그런데 3000년 주시하게 된 것이 과거칠불 뒤에 연등산 고불 밑에서 배워가지고 그가 석가여래가 되서 3000년이라는 것이 그 3000년 하고 이 3000년 하고 맞먹어요. 우리가 밀려 나온 거 3000년하고 맞먹는데, 석가여래 나온 건 2500여년밖에 안 되지만 말이냐. 그래서 이것이 그래 빠진 거지. 이제 그러면 불교인들이 뭐라고 할 모르겟지만 자기들이 다 알아서 한 것처럼 하지만 꼭대기를 알아보라고 그러세요. 그게 어디서 나오나. 단군이 처음엔 지금 솔직히 말하면 여기서 어디 추창님이지. 그래가지고 모아서 가장 현명하게 여러 사람 가르치고 해가지고 중국서 말하는 게 하느님처럼 위한다고 해서 첫 번 하느님이예요. 하늘이라는 게 그거예요. 이래서 이렇게 한 거 첫 번에 원방각하는 이 원이 이래 나온 원이지. 한울 .하느님이라 그러지. 그래 가장 위하는 하느님으로 해서 하늘님, 환웅이라는 것도 하늘이여. 하늘,어디 환웅이라고 글자로 써두었을리 있어요? 그땐 글자도 없을때니까.... . . (4)-------- 주역과 역학 진정한 의미------------------------- . . 봉우 ----``역학`이, ``주역``이 남들은 이게 점치는 책으로 보는데 역학자라고 자처하는 사람들도 ``이게 점치느 시구지 별게 아니다`` (시구-시초라는 풀과 거북등이 갈라짐을 보고 길흉을 점치는 방법) 이런 소리를 하지만 속에는 이게 전부 정신철학이예요.. 주역전체를 보면 신자,귀신 신자를 꽤 여러번 적혀있습니다. 즉 역학이란 정신 방면의 전체를 주장해서 쓴 것이란 소리예요.. 무사야하며 뮈위야하야 적연부동이라 감이수통하지고 하나니 비천하 지지신이면 기숙능여어차재리오... 끄트머리 가서 이름 올렸어요. 이 말의 뜻은 `수련하느라고 가만히 앉아 잇는다는 겁니다. 정신수련하느라고 가만히 앉아서 잇다가 거기서 온전히 통해 가지고 들여다보니까 `천하에 모를 거 없이 다 알게 된다`는 그 소리인데, 이것을 꿰뚫어 보는 사람은 역학에도 많지 않아요... 봉우 ----- 노자 `도덕경`이라는 것도 보면 필경에 가서는 `무위함이 없다` , `정신에 통해야한다`, 똑 같은 소리입니다. 유불선이라는게 다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조선시대에 유불선이 다 같다고 써놓으면 사문난적(유교를 어지럽힌 도적)이라고 해서 불도나 신선,선도를 배운 녀석이라고 난리였어요. 유교가 배불 배선 한것은 그 양반들이 덜 통해서(덜 배워서) 그런겁니다. . (5)----------절의 불상에는 정신불,나한,잡신이 깃들다 ------------------ . 봉우 권태훈----절의 불상에는 정신(정신불), 나한 ,잡신들이 깃들어 잇어요 제법 광화가 잇는 부처가 있는곳도 잇는데 ... 이름잇는 큰 절에 거기 지키고 잇는 그 정신,정신불이지. 그러니까 이게 어느 조사인지는 모르겟으나 뭣이가 와서 쪼그리고 앉앗습니다. 조사라면 예전에 공부많이 하고 돌아간 영신이지.. 딱 지키고 앉아서 광화가 제법 많이 나거던.. 그러니까 이건 몇계제 올라간 측들이 와 앉아 잇어요. 그리고 땡땡이 중들이 많은 그런 데 가면 별의 별놈들(잡신)이 다 잇습니다 암튼 여자들 뭣들 가서 불공드리고 재주는 거기서 봅니다. 거기 가면 기도하면 그 대가로 조금씩 줍니다. 근데 진정한 광화가 잇는데 가서는 정성껏 해서 빌면 모를까, 욕심을 빌어서는 본체만체 입니다.. 강화에도 전등사가 불공드리면 효과 많다는데 가보니까 부처가 아냐 부처가 아니고 나한들이녀. 나한이 재주꾼입니다.. 학인 ----나한 정도면 그래도 ..... 봉우 ---재주는 부리지. 재주는 부려요... 무슨 뭐 돈이 생긴다던지 뭐 아들을 빌던지 이런 거는 나한으로 충분 하지만 공부 성공하게 해달라는거는 어림도 없어여. (여기서 공부란 정신수련을 의미하는건지는 잘 모르겟슴) . (6)-------불교 호흡법 육자대명왕 진언과 나무아미타불 -------- . 봉우권태훈 -불교에 댕기시면서 호흡하는 법 모르실게 없어요. 나무아미타불입니다. 육자대명왕진언에는 `옴마니반메훔` 그러지 않습니까? 그 왜 꼭 여섯자 음으로 합니까? 그게 왜 글자를 여섯자로 했을까요? 나무아미타불.옴마니반메움 학인 --나무아미타불...옴마니반메훔... 봉우권태훈 - 그게 호흡법입니다. 옴, 들이마시는 거. 학인 --- 네, 옴이 들어마시는 거. 봉우권태훈- 네, 들이마시는거죠..옴 마 니 반 메 훔, 돌아나가는 거여 학인--------호흡을 돌려가지고 내뿜는 거 ..... 봉우 ------- 돌려서 나가는 거야 학인 -------옴이 들어가고, 마는 좌측으로... 봉우 ----- 좌측으로 해서 명문께로 오고...명치로 해서 이리 내려와서 이리 빠져서 다시 올라 가요. 그것이 단전 호흡하는.... 학인-----옴마니반메훔. 아 ! 근데 이 불교의 진각종에서는 참선할때 진언을 외우거던요. 그래서 옴마니반메훔 염송을 게속해서....... 봉우 ---그러니까 그거 하는 중에 ``호흡을 자연 깨달아라!`` 하는거지. 진언을...생각해보세요. 참선하고 앉아서 `옴마니반메훔.옴마니 반메훔... `` 5만 번을 읽어도 호흡이 되지 않아요. 그건 바로 호흡 하라는 소리예요. 그거 뭐 호흡하신 조사님들은 단번에 나무아미타불이 얼굴이 어떻게 생겼나 이런 소리를 합니다.....그건 아녀요. 다음의 시를 보면 우리가 첫번에 하던 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하신 한학자(강추금-조선말기의 한문학자)가 잇어요. 아미타불비농한이여. 아미타불이 귀먹은 늙은 이가 아닌데. 염념미타장내하오. 줄곧 아미타불만 부르니 이를 어찌할꼬. 공산명월무인처에 빈 산 밝은 달 사람 없는 곳에서 독자호성독자청. 저 혼자 부르고 저 혼자 듣고 있네. 봉우 ---관세음보살이나 아미타불이 들으시는 아니고 혼자서 ``나무아미타불``하니까 다른 데서 듣는 게 아니라 제 귀에 들려요 ``무량수불``하는게 ``무량수불하는 것 같은 의사로 자기 귀에 들려가지고 자기 스스로 깨달아라!``...그거야. 불교나 유교나 선교나 같은 겁니다. . . 봉우선생님---불교에서 그럽디다. ``아, 우리는 공부시키는데.....`` 이런 소리를 합니다. 선방에 가면 참 기가 막힙니다. 참선방에 가면 조실에 앉은 양반이나 밑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 공부하러 들어가는 사람 100명 중에 석 달 안거장 따려고 들어가는 사람이 50명은 됩니다. 다른 주지라던지 뭘 하든지 하려면 안거장이 있어야 한몫 보니까 학교 시험이나 졸업장 따듯이 해요. 한 번 안거 치르고 두 번 안거 치르고 세 번 안거 치르는 사람한테 물어봐요. 물어보면 참선의 원칙이나 알고 하는 줄 아십니까? 땡땡이들이 많아요. 부처님 의사를 받아가지고 내 머리를 밝혀서 우주 삼라만상에 우리가 조선 사람, 한국 사람으로 왔으니 나라를 생각하는 게 하나라도 있어서 그걸 하고 앉아 있으면 좋은데 견성이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걸 하고 앉아 있습니다. 송만공이니 누구니 누구니 하는 이들은 한국 민족주의자들입니다. 민족주의자들이라 놔서 불교의 조사로 있으면서도 그 사람들은 독립운동이나 백성들 좋게 하는데 열렬히 했는데.... 일반 평범한 중들한테 좋은 소리를 못 들어요. 저건 사회 어쩌고 뭐 어쩌고 이러는데 중들이라는게 사회만 하는 게 주장이 아니야. 그 나라에 살면 그 나라에서 나라와 백성이 편하고 다 잘되면서 자기들도 잘 돼야지. 그래 지금도 스님들이 선에 전력해서 공부하지만, 투철히 이 민족을 위해서 덤비는 선객이 몇이나 되나 그걸 모르지. 조실에서 관세음보살 석가여래 누구누구 하는 이 경문만 가지고 얘기 하고 앉아 있지. 백성에 대해 정신 깨우치는 그런 스님이 많지 않죠 저도 선방에 수십 차례 댕겼지만 거기가면 불교식 그것이지. 거기 한패들이 요만치도 나라 얘기는 하지 않아요. 그래 나는 그러죠. ``불교에서도 정신 좀 차려서 견성을 하더라도 그걸 알고 견성을 하면 훨씬 나랏일을 많이 할 거 아니냐?`` 며 나는 그럽니다. 그러니까 이건 순수 학자가 하는 소리는 아니지요. 순수학자야 ``나라야 망하든지 흥하든지 자기 공부나 하면 그만이지, 그거 무슨 필요 있냐?`` 그러지만, 저희는 머리에 든 것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민족주의자입니다. 민족주의자니까 이 백성이 좋아야되지, 나라 없는 도사 없고 나라 없는 학인 없습니다. 똑같은 공부를 해서 나라 있는 녀석은 제대로 다 못해도 대접받고 나라 없는 녀석(공부한 도인)은 고생만 합니다. 학인----네. (7)--------불교의 등상불은 호흡 수련 자세의 표본 ------------------- . 봉우 권태훈 - 등신불은 무엇인고 하니 부처가 되는 수련자세를 표본해놓은 겁니다. 편안하게 타좌(척추와 허리를 최대한 편안하게 해야함)하고 안관비(눈을 코로 봄)하고 비관심(코는 마음을 봄)하고 가만히 앉아서 호흡하는 그 자세를 나타내는 겁니다. 얼굴은 아주조금 숙이고 척추를 곧게 펴지 말고 편하게 자세를 취해야 해요. 다리는 가부좌던 반가부좌든 평좌를 하던 최대한 편안하게 하세요 요새 등상불 만드는데는 부처님이 꼿꼿하게 만드는 이들이 잇는데 그건 몰라서 그런겁니다. 호흡하는 자세 (조식호흡및 단전호흡), 부처님이 될 너희가 공부해서 부처님이 되도록 하는 그 자세를 너희들이 보고 공부하라는 의미로서의 표본으로 등상불을 만들어 놓은게지. 불교 그 쪽에서 그럽니다. ``이건 비로자나불이고 이건 석가불이고 이건 아미타불이고...........`` 그건 아닙니다..... 한마디로 수련하는 호흡하는 자세입니다. 자세. 자세인데 조사님들도 그런 소리를 가끔 해요 ``이건 어디 무슨 불이고,무슨 불이고 자꾸 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공부하는 자세. 늘 보니까 그대로 호흡 자세가 됩니다.. 호흡은(조식호흡,단전호흡) 억지로 하면 안되고 고르게 길게 가늘게 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억지로 길게 가늘게 고르게 하려면 안됩니다 ................... 학인 --참선에도 그럼 핵심적인거는 호흡입니까? 봉우 권태훈 - 호흡이죠..... 학인 - 화두에 대해서는요.. 봉우권태훈 --화두, 우리는 찬성 안합니다. 화두 때문에 호흡이 없어져요. 화두선이 육조 뒤부터 생긴 것인데 그 전엔 그게 없지 않앗습니까.... 봉우권태훈 -그러니까 조선서도 스님네들 가는 거 보면 어떤 스님은 돌아가실때 사리가 많이 나오고 어떤 스님은 사리가 하나도 없고..... 경허스님같은 이는 사리 하나도 안 나왔거든. 그러니 그가 잡생각하고 계집질이나 하고 이래서 안 나온다 하는데, 안 나왔어도 전신 사리인데 뭘 나와? 따로 떨어져 나온거는 없지 말이냐.. 학인 ------ 전신사리요? 몸 전체가 사리다는 말씀이세요? 봉우 권태훈 ---석상 스님같은 이도 사리 안 나왔어요. 안 나왔지만 3일 방광을 현저히 거기서 다 알 정도로 깨끗하게 하고......... 학인 -- 발광을 해요? 빛을 발한단 말이죠? 봉우권태훈 -- 빛이요. 방광한 거. 그때가 추울때인데 천왕봉에서 나비가 수천마리 거기 와서 집결햇다가 그냥 3일 만에 죽하고 날아갔어요. 제철이 아닙니다. 혜월스님은 경허스님 셋째 제자입니다...수월,만공,다음 제자 학인 --- 수월,만공,보월.. 봉우 -------보월은 나중 제자로 치지. 헤월이 잇었죠. 혜월스님 다음에 한암이고..그 다음우로 오신 제자들은 많지만 그 네분이 큰 제자들이고.. 혜월이 동학암(계룡산동학사)에 잇을때 만우 스님한테 늘 욕을 먹어요. 저 녀석은 절에서 추하게 오줌이나 먹고 만날 이런다고..그거 자주들 먹어요. 학인 ---오줌을 먹어요? 봉우 ---오줌을 늘 먹어요. 아, 그런다고 만우 스님이 야단을 가끔해요 그런 사람이 송광사 가서 흰 사리만 28개 깨끗이 낙았어. 그래 그거는 죽은 뒤에나 나올까 살아서 하는 행동 가지고는 몰라요 학인 ---사리라는게 뭡니까? 봉우 --사리란 공부한 증거이지..뭐 별건가요?..... 사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안나오는 경우도 잇어요. 살아잇을때 사리가 나오는 경우도 잇어요. 생사리. ......... 근데 도적놈이나 색마도 간혹 나와요. 아주 못된 도적질하는 놈도 나오고, 그 게집질 많이 하는 놈은 색사리라고 나옵니다. . . (8)----------백용성 스님은 너무 도통해서 괴물로 보여요 --------- . . 학인1 ---- 불교에서는 그냥 참선할때 단전 호흡만 시키는데요. 거기는 직접적인 호흡법에 대한그런 말씀은 없으시고 ................. 학인2 ---- 화두만 가르쳐요. 봉우선생--- 나 불교에 아주 문외한 아닙니다. 학인 ------- 선생님도 선방에서 24해나 결제를 하셨답니다. 봉우 선생 -- 안거. 안거 꽤 많이 했습니다. 조사님들도 많이 뵙고, 경허스님도 모시고,학명(1867~1929)스님도 모시고, 김경운(1852~1936) 스님하고는 오래 안 있었구요. 용성스님은 몇 번 같이 모시고 지냈죠. 이 양반은 너무 도통을 해서 괴물로 보여요. 학인----- 용성스님이요?... ``용성스님이 항일투쟁에 비협조적이셨다`` 그런 말을 들었는데 그런 사실이 있었습니까? 봉우선생--용성스님이 비협조적이라고? 학인----- 네... 봉우선생--누가 그래? 학인------백용성 스님은 다 알고 잇듯이 3.1독립선언문 서명자인데요? 봉우선생 --역사가가 아는데 그 양반이 무슨 짓을 하는고 하니 .......... 학인 --------맨 나중에 다시 마음을 일본 쪽으로 돌렸다 하는 말들이.............. 봉우선생----- 말도 안되는 소리여. 용성스님 욕하는 사람이 그런 소리 하는거야 용성 욕하는 사람이 그런 소리를 하는 하는데, 그양반이 뭐랄까, 다른 스님들보다 다른 스님은 견성햇다고 자처 하면서도 총독부에 들어가서 뭘 좀 해서 자리를 얻으려고, 31본산의 뭣이라도 하나 놓칠까봐 다 적당히 햇는데 이 양반은 미친 사람같이 했습니다. 자고 나올때 보면 얼굴에다 그림 그리는 붓으로 이렇게 그리고, 여기도 이렇게 동그라미 그리고, 이상야릇하게 하고 떡 나오니 미쳤다고 하죠. 근데 미치긴 왜 미쳐요? 그 양반이 ``너희가 나를 이정도로만 보지 더 보겟느냐?`` 라고 그러는거지, 딴 거 아녀. 한쪽에서 뭐라고 하면 `` 아, 일본놈들 잘하지. 아, 정치 잘하고 백성 편하게 잘하는데, 어때?``하거든... 그 말을 참말로 믿어선 안 돼요. 학인 ------누가 그 말을 오해해서 그랫던 모양입니다. 봉우선생--- 어, 절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독립운동이니 뭐니 하고 떠들면 ``독립운동? 독립이 되냐? 너희가 해서 될것 같으냐?`` 이런 소리를 해요. 당연한 소리를 햇지. 한쪽으로는 벼슬하고 돈 벌고 싶어 하면서 독립투쟁한다고 하면 용성이 독립이 된다고 보겟어? 안 될거니까 `되겟느냐?` 이런 소리를 했지.. 이제 그런 걸 가지고 ``용성이 그러더라``라고 이런 소리를 하면 그 사람이 용성의 속마음을 몰라서 하는 소리야. . . (9) --------------- 김일부의 우주일가론 ---------------------------------- . ( 김일부-- 김항(1826~1898).조선말기 역의 대가. `정역`의 저자 . 자는 도심,호는 일부) 봉우선생 --- 일부는 ``천하가 일가다``. 천하는 우주일가야. ``우주가 일가다.``라고 했어요. 여기서 그 양반이 ``밤이나 낮이나 똑같고 춘하추동이 똑같다``고 주장했어요. 산에서 공부하고 앉아 있다가 ``아,그렇구나! 밤낮이 길고 짧은게 아니고 밤이 반 낮이 반, 춥고 더운 것이,춘하추동이라는게 똑 같구나. 그럼 세계가 평화스럽게 된다``, 이거를 주장했는데 옳은 말이에요. 그 양반이 옳은 소리 한 건데, 산에서 공부하고 앉아 있다가 뭘 봣느냐? 우주가, 이지구가 하나로 이렇게 되는 적도하고 똑같습니다. 적도하고 양극하고 기후를 갖다 대면은 중화시켜버리면 똑 같은거예요. 극히 추운 거 하고 극히 더운 거 하고 갇다 가운데 놓으면 이게 온대 밖에 안됩니다. 도수가..밤하고 낮이라는 것이 여기서 낮이 길 때가 있고 밤이 짧을때가 있지만 남반구에서는 그 반대로 되지 않습니까? 여기는 길었다,짧았다 하지만 참 세계로 본다면 밤 열두시,낮 열두시 되지 뭐 틀립니까? 춘하추동 시기도 그렇게 해놓고서 합쳐놓으면 똑같은거다 말이야. 바로 이걸 보신 거예요. 이걸 보신 건데 그 뒤에 지금 정역하는 이들은 북극의 눈과 얼음이 없어지고 남극의 얼음이 없어진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세게가 평화롭고 다 극락세계가 된다고 주장하는데, 그건 선생님이 본 거 하고 제자들이 본 거 하고는 달라요. 그 양반은 보기를 세게가 똑같아진다는게 우주를 지구를 갖다놓고서 다 평분해서 기간을 다 해 놓으면 똑같은 반밖에 안되는 거니까. 그걸 봤으니까 바로 본거지. 조금도 틀리게 본 거 아니에요. . (10) ----------우리나라는 세계 종교의 못자리판 --------------- . 봉우선생 --공부는 세 분이 똑같은 공부를 햇습니다. 세 분이 똑같은 공부해서 성공을 다 했는데 김일부,최수운,강증산 똑같은 공부를 했어요. 다른 공부 한 거 아닙니다. 암튼 공부(정신수련)해서 다 성공한 이여. 학인 ---선생님 말씀하신 그 공부를 내내 ........ 봉우선생--- 그거예요,그겁니다. 그거 해가지고 지혜를 얻어가지고 보니까 환하게 내려다보고 다 보니까 이런 저런 소리가 자꾸 나오지 안 나오겟어요?.... 나라를 맡아 가지고 있는 한국 대통령이라든지 각기 무슨 장관들,국회의원들 해서 다 앉아 회의를 하는데, 김정일이나 김일성이 뭣해가지고 덤비면 급하니까(위태로우니까), 여기다 이렇게 일부 두고 한쪽은 좀 멀찍이 후퇴할만한 곳으로 대전 근처에 두고 하는데, 그거 나 퍽 불안해요. 모르니까 그러는 거예요. 그게. 저게 넘어와서 싸우지 않을 것을 확실히 안다면 (수련해서 어느정도의 경지에 다다르면 또다시 전쟁이 일어날지 안날지 미래를 볼수있다함)) 왜 거기다 그 짓을 합니까? 이북에서 김일성이나 김정일이가 무슨 짓을 하든지, 이 삼팔선을 다시 넘어 오지 않는다느것을 확실히 안다면 맘 놓고 여기서(서울) 다 합니다. 만약을 모르니까 지금 그거 할려고 하는거여(대전근처로 수도이전하는것).... 그렇치만 그네들은 ``우리가 모른다면 너는 아느냐?``고 이런 소리를 할테지. 이게 좀 건방진 소리일 수도 잇는데, 국회의원 200여 명을 갖다놓고 `남북통일 방안을 해놓은 게 잇느냐?``고 물어봐요. 어떤 국회의원이든지 한번 만나 물어 보십시오. 있나 없나? 그것이 이제 우리들의 제일 난점입니다. 난점인데,우리가 운이 좋고 백성들이 다 편하게 되고 평화가 오려면 그런 거 잘할 사람이 거기서 여럿이 생깁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종교의 못자리판이여. 왜 세계 종교의 못자리판이냐 하면 종교인 수는 세계 어느나라보다도 제일 비례가 많을겁니다. 인구가 억대가 가까운 일본에서는 하나님 믿는 카톨릭이 얼마 안되더구만,그래. 학인 --네.아직 소수죠. . (11) -----------정역파 하신부의 신통과 시해법 -----------(`하신부` 사람 이름임).. . 학인 ---신통을 부리는 걸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봉우선생-- 신통을 부리는 걸 봣냐고 물으시는데, 공부라는 것이 뭔지 아신다면 그런 소리를 안 하실 거예요 지금 세상에서는 무슨 재주부리는 것이 도 인줄 아는데, 신통이라는 것은 공부 성공한 사람 쳐놓고 못 부린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정역파에도 하신부같은 이는 한강 물 속에 들어가서 사흘 동안이나 있다가 나왓어요. 물속에 들어가면 죽지 어떻게 삽니까? 물 속에 들어가 사흘을 잇어도 잘 살아가지고 나왔고, 또 그가 만든 기계를 어렸을때 봤습니다 나 정역패 아닙니다..하신부를 잘 알지. 정역패가 아닌데 그 양반이 내 선친하고 친해요. 그래서 어려서 그 어른 모시고 좀 있어 봣어요. 그랬는데 그 당시에 가물었어요. 촌에서 가물면 농사 못 짓지 않습니까? 가무니까 강에서 물을 퍼 올려야 합니다 . 강가가 이렇게 5척입니다. 꽤 높아요. 흐르는 물은 적고 그 강물은 퍼 올리니 물은 암만 많아도 퍼 올리기 힘들거 아닙니까? 이것을 몇일씩이나 퍼 올려야 됩니다. 이것 막아 가지고 이리 올려가지고 또 이리 해서 죽 여럿이 해서 이거 쳐서 올립니다. 그 짓을 할 때인데... 이 양반이 ``이렇게 퍼 올리다가는 여기 있는 사람들 다 농사 못짓고 다 말라 죽어``. 그래 만든 기계가 솜틀같아요. 예전 솜틀이라고 잇습니다. 밟아서 팍팍 하는 솜틀처럼 뭣을 만들었는데, 그 양반이 며칠을 만들었습니다. 그걸 강물에다 넣었어요. 밤중에 분수가 되엇습니다. 소나기 오는 줄 알앗지. 다른 사람 다 몰랐어요. 그 물이 흥건하게 농사지을 만큼 물이 올라 왓어요. 그리고 그 이튿날은 제자들 불러다가 강 속에 들어간 기계를 꺼내다 부숴 버렸어요. 없애버린거죠. 봉우선생---그 (신통부리는 것이) 되는 것만 알면 된다는 거야. 그 양반 여러가지 기적이 잇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하신부가 정역을 하는 이지 술수 부리는 이는 아니에요. 정역을 하는 이지. 한데 하신부 정역하고 김일부 정역하고 조금 다른게 하신부는 이거를 합니다. 학인 ---어떤 거요? 봉우 선생--호흡.호흡을 하는데 내가 아직 설명을 안 드렸습니다만.시해를 해요. (몸만 남기고 넋이 빠져나가서 신선이 됨) ////////////// . 이상 위의 모든 내용은 책제목 `선도공부`라는 책속의 일부를 발취함. 아주 다방면으로 긴 대화를 주고받은 대화체로서 단을 닦는 처음과 호흡법, 한국 단가의 정신수련계제와 체력양성법,공부절차,한국도인 들의 일화, 주역 계사전의 속뜻 등등 많은 내용이 실려잇어요. (참고로 주역도 끝에 가서는 호흡법이랍니다..) 봉우권태훈 옹은 1984년도 베스트셀러 소설로 인기 많았던 소설 `단`의 실제 주인공이시며 천문 지리 의학에 통달하신분입니다. 소설`단`이 소설로 출판되엇지만 실지로는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랍니다..... . . ------------봉우 권태훈 도인 주요 어록 -------------------------------------- . 1. 하늘에서 산신(山神) 자리를 맡기면 임명되는 것이다. 일월산(日月山) 산신은 아주 학자님이다. 계룡산 산신은 산신 중 남한에서 계제가 가장 높은 이다. 2. 소강절이 시해(尸解)하였을 때, 정이천이 심술궂게 그의 몸 위치를 바꿔놓아 소강절이 돌아오지 못함. 3. 달마가 인도에 가기 위해 잠깐 몸을 비웠을 때 영랑에 의하여 몸을 바꿔치기 당하였다. 4. 사람의 수명(壽命)은 그 장단이 이미 정해져 있으나, 후천적 요인에 의하여 약간 가감(加減)이 있다. 5. 대웅전(大雄殿)의 전신(前身)은 제석전(帝釋殿)으로, 대웅(大雄)은 한웅, 즉 대황조 한배검을 말한다. 칠성각(七星閣), 산신각(山神閣)은 신선(神仙)을 위하는 곳이다. 6. 대황조 한배검의 홍익인간 사상은 공자(孔子)가 인(仁)으로 가장 실천하였다. 7. 단군이 단학의 시조라는 것은 중국이 더 신념이 깊다. 8. 이스라엘족도 단군의 후손이다. 그래서 그들은 만주에 그들의 국가를 세우려 하였으며, 흰색을 숭상한다. 9. 단군의 가르침이 중국, 인도, 이스라엘, 아프리카로 퍼졌다. 10. 백두산 천지 정상에서 바로 내려오는 곳에 팔송림이 있고 그 안에 호천(昊天)금궐이란 집이 있는데 이는 복희씨를 모시는 곳이다. 마을 사람들은 ‘단조실’이라 하여 단군할아버지 모시는 곳이라 하였다. 11. 서양은 희랍에서 제일 먼저 대황조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이것이 그리스 신화로 정착하였다. 12. 지구에는 남북극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동서극이 있다. 동서극이야말로 지구를 자전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남북극은 대주천이요, 동서극은 소주천이다. 13. 지구 안에는 공동(空洞)이 있으며 기후는 온화함. 지상의 문명보다 발달되어 있음. 지저인의 모습은 지상인과 똑같음. 14. 앞으로 21세기는 서극운 (버뮤다 해협을 중심으로 기운이 빨려 들어가는 곳으로, 서양의 운세를 말함)은 가고 동극운(인도양 석란도 부근의 기운이 휘몰아쳐 나오는 곳으로, 아시아의 운)이 온다. 15. 송구봉(송익필) 선생이 거북선을 만들었는데, 현재의 잠수함 기능까지 다 갖춘 것이었다. 이율곡 선생이 당시 억세고 드센 성격의 이선달(이순신)을 발굴하여 송구봉 선생께 소개한 바, 단 한 번 뵙는 순간 굴복하였다 한다. 16. 석가모니불 이전의 과거칠불은 모두 단군 모시던 백두산족 도인들이시다. 17. 예수는 칠지보살(도계 7계 의미)로서 안자(顔子: 공자의 수제자)의 후신(後身)이며, 인도에서 공부했다. 18. 백두산족의 고대 단군 중 한 분이신 복희씨의 누이인 여와씨는 여자 단군으로서 이스라엘 유태족의 최고 유일신인 ‘여호와(야훼)’가 되었다. 내용출처 : 봉우일기 (정재승) . ----------봉우 권태훈 어록 2------------------------ 1--- 삼혼은 과거 현재 미래의 영혼이요. 칠백은 시신을 지키는 것. 2---혼(얼)은 현령은 안 하고, 즉 비물질. 백은(넋)은 모습을 나타낸다.(현령,물질화). 백은 분신할 때 쓴다 3---대웅전의 전신은 제석전으로, 대웅은 환웅, 즉 대황조 한배검을 말한다. 칠성각,산신각은 신선을 위하는 곳이다. 4---대황조 한배검은 인간으로서 성자이며 지구의 하느님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인간도 하느님이며, 인간 개개인은 지구 전체 45억분의 1인 하느님이다. 5---대황조 한배검의 홍익인간 사상은 공자가 `인`으로 가장 잘 실천하셨다. 단군이 단학의 시조라는 것은 중국(도교쪽 사람들)이 더 신념이 깊다 6---환인,환웅,단군은 한 사람이다. 7--이스라엘도 단군의 후손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의 국가를 중국에 세우려 하였으며 (1900년대 초기.중국이 반대),흰색을 숭상한다. 8---단군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다. 단, 정신수련을 하여 높은 경지에 올라간 것이다. 9---단군께 기도하면 영감이 내려와 병도 고치고 어쩌구 하는데, 다 틀린 소리다. 이는 무속인이 하는 소리다. 한배검의 말씀을 기록한 ``삼일신고``에 자성구자(저마다 지닌 본성에서 씨알을 구하라), 강재이뇌(각자의 머릿골 속에 내려와 있나니라)라고 기도의 본령이 나와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스스로 내 안에서 구하라는 말씀이다. 10---단학을 구태여 어려운 성과 명의 개념을 이끌어 설명할 필요가 없다. 11---화랑도의 화도는 여덟 가지 과목을 배워 관계로 진출하고 낭도는 칼과 활 등의 무기를 다루는 무예이며 도교는 정신수련인 신선도였다. 12----현주 또는 사리는 도계 3~4단 이상이 되어야 맺힌다. 그러나 공부가 높아도 현주가 없을수도 잇으며,사라에도 진사라와 가사리가 있다. 경허선사는 전신사리였기에 사리가 하나도 없었던것이다. 그리고 효봉선사는 공부시 집념이 아주 대단하셨던분이다. 영생하시리라 생각한다. 가사리는 어떤 일에 전력 집중함으로 생기는 것인데, 예를 들어 색을 전공한 사람은 음사라, 도둑질에 전념한다던가하면 적사리의 결과로 생길 수가 있다. 13---사람은 형이상과 형이하의 중간적인 존재이다. 14---자신의 소변을 한두달 먹으면 폐병에 아주 특효. 각혈,토혈하는 사람도 완치된다. 15--마왕, 마구니(흑색)들도 억센놈은 웬만해서는 못 쫓아낸다. 무당이나 신들려 영통했다는 사람들은 전부 마구니 소속이다. 사람에 붙을때는 신선이나 부처 모습으로 나타난다. 16---부적은 그것을 쓴 사람의 정신적 능력이 들어가야 효과를 발휘한다. 그냥 베껴쓰면 아무 효과도 없다. 17---`나무아미타불`과 옴마니반메훔은 호흡수련의 소주천하는 법이다. 18---경허스님의 4대 제자 -전수월,송만공,혜월,방한암-- 모두 견성은 하였으며 한암이 제일 계제가 얕았다. (견성을 했다는것은 자기 전생을 볼수잇을정도로 수련이 되었음을 의미함) .///////이상 위의 글은 책제목 ``봉우일기2``에 적힌 내용을 일부 발취 . 나에게서 구하라 . 나에게서 구하라 옛부터 지금까지 정신을 수련하느니, 무슨 비법을 배우느니 하는 사람들은 항상 그 비법이 스승에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무에서 유를 구하고자 하는 것이라서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스승이라는 것은 제자에게 어디서 어디까지 가야하며, 또 이런 산을 넘어 저런 물을 건너가야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주는 것에만 책임이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해, 도중에 거쳐가야 하는 멀고 험난한 길을 자세히 지도해 주는 것이 스승이요, 잘 가고 못 가는 것은 스승의 책임이 아니다. 항상 내 자신이 잘 가야 하는 것이니, 비록 스승의 도움은 바랄지언정 목적지까지 잘 가고 못 가는 것은 자신에게서 구해야 한다. 나에게서 구하라.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진동시킬 비법도 모두 나 자신의 진실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니, 그러한 나가 그 이루고 못 이룸을 좌우하는 것이다. 물론 스승이 가르쳐 주는 길이 옳지 않다면, 이는 그 스승된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공부의 이루고 못 이룸은 자기의 정성된 노력 여하에 있으며나 자신밖에 있지 않다. 이것이 바로 만고불변의 법칙이요, 진리다. 세상의 일반학문은 스승이나 친구의 도움만 가지고도 아주 어리석지만 않으면 상식선까지는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정신수련에는 비록 신선과 부처가 지도하더라도 본인인 내가 성의가 없으면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다. 나 이외에는 아무 것도 구할 수 없는 것이다. 내 안에서 나를 구하라. 내 안에서 나를 구하면 신선도 될 수 있고, 부처도 될 수 있는 법이다. 동학의 창시자인 최수운 선생의 말씀에 '인내천'이라는 내용이 있다. 사람이 곧 하늘이라, 사람의 마음이 곧 천심이요, 사람의 움직임이 곧 하늘의 뜻이다. 이것을 알라. 천지인, 곧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한 몸이니 하늘을 알고자 할진대 가장 가까운 곳인 나에게서부터 연구해 나가면 하늘도 알 수 있고 땅도 알 수 있으니, 이것이 바로 근본 원리다. 사람의 사람됨과 천지의 천지 됨이 동일한 원리에서 이루어지며, 만물의 나고 자라고 거두고 돌아가고 하는 일도 바로 그 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높은 것이 하늘이요, 낮은 것이 땅이며, 높고 낮은 것을 동시에 갖춘 것이 바로 사람이다. 여기서 갖추었다 함은 하늘과 땅의 중간자적 존재인 사람으로서 자신의 지혜를 키워 나가면 하늘도, 땅도 얼마든지 알 수 있는 가능성을 모두 갖추고 있음을 뜻한다. 그리하여 산천하지, 즉 위로는 하늘에 통하고 밑으로 땅에 이어지려면 내 안에서 진정한 나를 구해야 한다. 내 밖에서 나를 구한다면 그것은 나 아닌 다른 것은 구한 것이다. 현대의 고도화된 물질 문명 사회에서 과학만능을 자랑하지만, 눈 있는 자가 본다면 벼룩이 장판 위에서 뜀뛰기를 하며 자기의 용맹스러움을 자랑하나, 사람이 주위에서 이를 지켜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우리의 정신수련도 역시 그 한계가 없다. 누구나 자기의 간 것만큼 갔을 뿐, 아직 목적지에 도달하지 않았다. 누구나 자기의 간 것만큼 갔고 그 이상은 억천겁을 갈수록 더 닦아야 하는 것이다. 옛사람이 말하기를 우주의 차원에서 보면 우리 인생이라는 것이 시간적으로는 돌을 맞부딪칠 때 반짝 일어나는 불꽃처럼 짧고, 공간으로 보면 가이없는 바닷물 위에 떠있는 좁쌀 알만큼 미미한 존재라고 하였다. 이런 가운데 무엇을 하겠는가? 그렇다고 비바람 부는 대로 세월을 허송할 수 없으니, 전광석화 중에서라도 만년불변의 자세를 지니고 나를 내 안에서 구하면 이것이 바로 '순리에 따라 살며 일체를 받아들이면서 쉼없이 정진하는' 배우는 사람의 길이 될 것이다. 천 가지, 만 가지 말과 글이 모두 다 먼저 행함보다 못할 것이다. 나에게서 구하라. 나밖에 내가 없다. 나를 내 안에서 구해 얻음이 있어야 비로소 나 아닌 다른 남도 미루어 알 수 있다. 내가 나를 알지 못하고 나 아닌 남을 안다는 것은 내가 나에게 죄인이 되고 남에게도 죄인이 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나는 모르되 나 아닌 남을 잘 말한다.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하늘이 못되는 까닭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전히 그대로 사람의 상태에만 머물러 있다. 내가 내 마음의 일부마저도 거느리지 못하면서 감히 남을 거느리려고 생각한다는 것, 그것을 죄라 하지 않고 무엇을 죄라 하겠는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덕이나 공은 세우지 못할지라도 죄인은 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나에게서 구하라. 나에게서 나를 구하라. 백두산족에게 고함(정신세계사 출판)에서 봉우 권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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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짓한거하고 도력은 다른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전님께서 이해를 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권태훈 선생은 어느정도 수행의 과를 이룬 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 정신문화나 불교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답니다.
권태훈 선생이나 최수운 선생은 수행을 하고도 탈중화를
하지 못합니다.
공자는 학자이지 수행을 통해 이룬 과가 없습니다.
먹통이지요.
권선생이 짐작으로 한 얘기한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유도집안 사람으로 보입니다.
선대의 유가와 인연을 끊지 못하고 9단계를 공자에게
선물을 했군요.
근세에 가장 밝았던 분이 강증산 선생입니다.
이분은 우리 민족정신문화와 맥을 같이하고 상고사를
정확하게 밝혔지요.
놀라운 분입니다.
우리 제후국이었던 중국이 앞선 문물도 정신문화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공자는 동이로부터 전해진 문물을 집대성해 기록한 공은
있습니다.
수행과는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신령함을 받아나는데 이 신령함이 작용하면
성.명.정으로 나타납니다.
성은 마음(심), 명은 목숨(기), 정은 신(몸)으로 드러납이다.
마음으로 깨친이가 상근기, 기로 깨친이가 중근기, 몸으로
깨친이가 하근기입니다.
신령에서 성명정으로 작용하나 깨닫고 나면 신령으로
돌아가니 상.중.하근기 구분은 무의미합니다.
권선생 남긴 대담은 모순이 많아보입니다.
분별할 혜안을 기르셔야 겠습니다.
공자도 수행을 해서 높은경지에 올라갔다고 봅니다.
기록이 없을뿐이겠지요..
최치원,연개소문도 참선,호흡으로 높은경지에 올라 미래를 예언했겠지요.
석가도 6년간 참선으로 영통아 열러 도통해서 부처가 된거지요.
강증산과 비슷하게 태어났는 모양.
80년대초 2000년 개벽이 일어나면,
한국의 도통군자 12.000명이 세게 지도자가 된다고 예언
그런데 그런데 개벽이 안일어났지요...
요즘은 고대역사에 집중하는 모양이더만요.
@태허루 성철선사와 권태훈 선생사이에 일화가 있습니다.
공부를 확증할려고 성철선사를 찾았어요.
성철이 권에게 묻습니다.
니가 본다는게 꿈속에서도 보이냐 하니 꿈속에서는
없다합니다.
성철이 주장자로 권을 두들겼어요.
꿈속은 물론이고 한잠이 든 숙면에서도 여여해야 하는데
꿈속에서 어둡다는 것은 아직 갈길이 멀었다는 뜻이지요.
이건 실화입니다.
그리고 강증산 선생 인용한다고 증산도로 오인은 마시기
바랍니다.
종교 사상 이념 철학은 내려놓은지 오랩니다.
@우전 공자는 학자지 수행으로 증득한 과가 없습니다. 석가는 조선인으로 우리와 관계가 깊어요.
단군조선을 천축국아라 합니다.
하늘이 대나무 마디처럼 층층으로 이루어졌다고 그리 불렀습니다.
석가가 태어난 나라도 천축국입니다.
이름은 같아도 나라는 다릅니다.
단군조선의 제후국으로 천축국을 국명으로 썼지요.
지배계급은 조선인이었지요.
인도 서쪽 천축국은 단군조선의 후예들이 지배계급으로
세운 나라가 석가 아버지 정반왕이 다스린 천축국입니다.
@태허루
성철스님은 불경을 공부하고 화두를 깨쳐 도력이 높아진 분이고,
봉우선생은 호흡으로 영통이 열려도력이 높아진경우 라서,
서로 불교를 공부한 사람이 아니니까 비교대상이 아니겠지요.
석가도 책으로보고 배운게 아니라 오직 6년간 참선으로 영통이 열러 부처가 되었지요
옥스포드 사전 509페이지에 석가는 단군의 자손이다..등재
봉우선생은 80년대 중국중심이 아니고 우리나라가 통일되서 세계 주역이 될거라고 예언
50년대 일기에 소련붕괴 예언- 맞춤
또 한가지 잇는데 예언해서 맞춤
그리고 44년까지 세계평화가 온다고 밝힘
인도 드라비다 문명도 동이족이 건설
석가가 활동하던 남인도 타밀어가 현재 우리말과 사투리와 80%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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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동감합니다.
석가와 공자가 나이차이가 5세이하인가..
당시 변변한 책이 어디겠어요..
고로 참선으로 영통이 열러 도력이 높아졌다고 봅니다.
제갈량의 예를 잘 들었네요..
고맙습니다.
예전 '단'을 읽으며 흥분하던 갑자년의 기대가 새롭습니다.^^
네 저도 80년대 초 단을 읽어면서
흥분을 했지요 ㅎ
단전호흡도 3달인가 하다가 그만두었지요 ㅎ
공자가 노자가 자기보다 더 거창하다는 소문을 듣고 ,노자를 만나면 자기의 학식으로 단단히 혼을 내주겟다고 벼르던차에 ,노자가 공자가 사는 마을을 지나간다고 하여 ,미리 길에 나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혼찌검을 내주겟다고 벼르던 공자는 저멀리서 소를 타고 오는 노자를 보고 갑자기 알수없는 경건한 마음과 지극한 공경의 마음이 솟아 그대로 고개를 숙여 땅에 절을 하면서 노자가 지나갈때까지 고개를 들지 못햇다 하는.전설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노자가 호흡으로 도력이 높아 도교를 창시해서,
공자가 쳐다보자마자 절로 고개를 숙여졌는 모양이네요.
기에 눌려서 물러났다는 말에 해당되겠지요.
@우전 공자의 하늘을 찌르는 자만심이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알수없는 거룩함에 휩싸여 눈물이 쏟아질듯한 샘솟는 지극한 공경심을 주체할수 없엇다고 하는거 같더라고요.그행열이 사라지고 제자들이 몰려오고 정신이 든 공자는 제자들의 어찌된거내냐는 물음에 자기도 이게 어케 된건지 모르겟다고 했다고 합니다.
@안드로메달 혹시 노자가 도통해서 도술을 부려 공자를 혼이 빠지도록 한거 아닌지 모르지요 ㅎ
아 의미없다
나무아미타불 옴마니반메홈!
예수님은 젊은시절 인도에서 승려생활을 하였다 --- 검색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905902
이스라엘 민족신이 된 한웅천황의 따님 여와(여호와)
잊혀졌던 내용들 새삼스럽네요.
단이라는 책이 민족부흥의 불을 지펴서 우리 모두를 희망에 부풀게 한 긍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부인하지 못합니다.
암튼 말씀 언저리에 새겨들을 내용이 많네요.
나무의 종류나 세부적인 모습보다는 숲을 보는 혜안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네...불교신도들과 보통사람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봉우 도인이 현대의 영적 안내자로서 우리나라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고대, 중세의 영적 안내자들 못지 않은 분 같습니다.
네...그런것 같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시 - 내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