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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3.04.30 16:45
▲ 90년 전 방탄조끼 테스트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90년 전 방탄조끼 테스트’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이번에 공개된 ‘90년 전 방탄조끼 테스트’ 사진은 1923년 워싱턴D.C 경찰서 본부에서 찍은 것으로, 보안관이 방탄조끼를 입고 있는 남성에게 10m가 채 안 되는 거리를 두고 권총을 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에 등장하는 남성은 자신이 개발한 방탄조끼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시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90년 전 방탄조끼 테스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사형장면 같아. 불량품이었으면 어쩌려고”, “그만큼 본인이 만든 방탄조끼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 거겠지? 그래도 대단해”, “유튜브에 올라온 요즘에 방탄조끼 테스트하는 사람들 보면 시종일관 딱딱한 표정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던데, 90년 전 방탄조끼 테스트하신 분은 정말 온화한 모습이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입력 : 2013.04.30 08:37
▲ 600달러짜리 디카로 100장이 넘는 UFO 사진을 촬영한 호주 남자가 해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최근 호주 언론에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이는 퍼스에 살고 있는 롭 하틀랜드. 교사로 일하는 그는 최근 여섯 달 동안 총 2만 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새로 구입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베란다에서 매일 한낮에 하늘을 향해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컴퓨터를 통해 사진을 분석한 그는 'UFO'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100장이 넘는 UFO를 발견했고, 하늘을 나는 수백 대의 미확인 비행물체를 확인했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그의 사진 속에 나타난 UFO는 원반형, 접시형에서부터 시가형까지 그 모양도 다양하다. 또 여객기 위를 나는 비행체도 있다는 것이 롭 하틀랜드의 주장이다.
세상을 놀라게 한 그의 UFO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다. 아마추어 사진 작가가 촬영한 백 장이 넘는 UFO 사진에 네티즌들이 큰 궁금증을 표시하고 있다.
(사진 : 호주의 한 남자가 촬영했다는 UFO 사진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4.30 08:36
▲ 세계 기록 작성을 위해 완성된 '4만 조각 직소 퍼즐'이 잠깐의 방심으로 순식간에 '붕괴'되었다. 붕괴 과정을 지켜본 직소 퍼즐 예술가는 절망에 빠졌고, 이 과정은 웹캠에 그대로 담겼다.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초유의 '재난(?)'에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로 6미터에 세로 2.5미터 크기의 초대형 직소 퍼즐은 영국의 프로 직소 퍼즐 예술가인 데이브 에반스(63살)이 약 5주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이다. 나무를 직접 깎아 만든 이 작품은 4만 조각이 넘는 퍼즐로 구성되었다. 33개의 이미지가 직소 퍼즐에 담겼다는 것이 예술가의 설명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목재 직소 퍼즐'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었던 이 작품은 지난 수요일 완성되었다. 작품 완성 다음 날, 데이브 에반스는 작품이 약간 기울어진 것을 발견했고, 이를 조정하려 나섰다. 그런데 지나가던 행인이 길을 물었고, 잠깐 정신이 팔린 사이에 작품 전체가 무너져 내린 것이다. 붕괴 원인을 제공한 행인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자기 갈 길을 갔다고.
데이브 에반스는 "재난이 일어났다"며 울먹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다시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이 작품은 5월, 노퍽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었다. 그 돈을 자선 기금으로 기부할 생각이었다는 것이 예술가의 말이다.
(사진 : 순식간에 무너진 세계 최대 직소 퍼즐/홈페이지 공개 동영상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4.30 08:35
▲ 해외 SNS에서 주목을 받는 워터파크 슬라이드 사진이다. ‘서미트 플러밋’이라 불리는 이 미끄럼틀은 미국 플로리다 베이 레이크에 있는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 가면 탈 수 있다.
높이는 37m이고 최고 속도는 60마일로 시속 100km에 육박한다. 브라질의 한 워터 파크 미끄럼틀이 등장하기 전까지 서미트 플러밋은 오랫동안 가장 높고 빠른 미끄럼틀로 기네스 기록의 인정을 받았었다.
리조트의 보도 자료인 사진은 아찔한 높이를 실감하게 할 뿐 아니라 속도감도 느끼게 만드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 : 디즈니 블리저드 비치 홈페이지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4.30 08:34
▲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를 취재하는 선 스포츠의 리포터 켈리 내쉬가 자신의 SNS에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사진이다.
그녀는 최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를 처음으로 방문해 기념으로 셀카를 촬영했다. 그런데 나중에 살펴보니 야구공이 바로 뒤통수 부근을 날고 있었다. 배팅 연습을 하던 선수의 배트에 맞고 튕긴 공은 홈런이 되어 그녀에게 근접했다.
그녀는 행복한 표정이다. 그러나 불행이 그녀의 바로 곁에 밀착해있었다. 우리 삶이 이런 것인지 모른다. 행과 불행이 항상 우리 주변을 함께 맴돌고 있을지 모른다.
밝게 웃는 여기자는 잘못했으면 큰 두통을 겪을 뻔 했지만 운이 아주 좋았다. 이 깜짝 사진은 해외 언론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사진 : 행운의 리포터가 공개한 가장 무서운 셀카 사진)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4.30 08:33
▲ 지진이 났으나 게임을 계속한 불굴의 게이머가 해외 인터넷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사진은 천장 일부가 책상으로 무너져 내렸으나 개의치 않고 게임에 몰두 중인 인물의 뒷모습과 주변 분위기를 담았다.
사진 설명으로는 촬영 장소가 타이완이다. 지난달 말 6.1의 강진이 일어났지만 사진 속 인물은 게임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실일까. 이렇게 무서운 게이머도 있냐면서 믿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해외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만일 지진이 아니라 하더라도 집이 흔들리고 일부가 무너질 정도로 큰일이 벌어졌던 것만은 분명 사실인 것 같다.
사진은 중국어권에서 먼저 유포되다가 뒤늦게 영미권 인터넷으로 상륙하면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4.30 08:32
▲ 일본의 일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토마토 머리'의 모습이다.
'토마토 헤어스타일'은 일본 오사카의 한 헤어디자이너가 개발한 것이다. 토마토 머리의 독특한 색깔과 모양은 보는 이들의 큰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머리 전체를 토마토 색깔처럼 붉게 물들인 후, '꼭지' 부위를 다듬고, 이를 초록색으로 염색하면 된다.
"토마토가 걸어 다니는 듯한 광경"이라는 것이 이 헤어스타일을 본 이들의 말이다. "한 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헤어스타일"이라는 평가다.
(사진 : '토마토 헤어스타일'을 한 일본의 젊은이)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4.30 08:32
▲ “사람은 스케치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거식증 퇴치 캠페인 광고가 화제다.
브라질에 있는 모델 에이전지 ‘스타 모델’이 최근 공개한 광고 이미지를 보면,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의 전형적인 여자 이미지 옆에 실제 여자 사진이 배치되었다. 사진은 ‘포샵’ 과정을 거쳐 패션 디자이너들이 그리는 이미지속 여자의 비율과 같게 고쳐진 것이다. 일러스트레이션일 때는 괜찮았지만 실제 사람의 이미지를 그림에 맞게 변형시키니, 극단적으로 마른 몸매가 기괴하고 섬뜩할 정도다.
이 화제의 광고 이미지 속에는 패션 산업이 제시하는 미녀의 기준을 거부하고, 빼빼마른 모델이 되려 먹기를 거부하는 ‘병’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들어 있다. 또 비현실적일 정도로 마른 존재를 상상하며 옷을 디자인하는 패션 디자이너에 대한 항변도 숨어 있다는 평가다.
(사진 : '꿈의 모델 실사판' 광고)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4.30 08:31
▲ 독일의 한 회사에서 출시된 '캠핑 트레일러'가 화제다.
이 제품은 지난 2012년 출시되었는데, 최근 해외 자동차, 캠핑 관련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시랜더'라는 이름의 이 트레일러는 평상시에는 자동차의 뒤에 매달아 이동한다. 호수 등에 도착하면 자동차와 연결된 고리를 풀어 물에 띄우면 된다. 물 위에서 아늑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용품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방수 섬유유리 재질의 시랜더의 바닥은 이중 구조다. 물이 샐 염려가 없다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길이 3.89m, 폭 1.6m 크기의 트레일러 내부에는 조리 장치, 냉장고, 테이블 등이 장착되어 있다. 옵션으로 화장실을 추가할 수도 있다. 380kg인 이 트레일러의 판매가는 15만 유로(약 2200만 원)다.
(사진 : 수상 캠핑 트레일러 '시랜더'/ 제작사 보도 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4.29 08:55
▲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젯거리로 떠오른 사진이다. 코앞에 사람이 총을 쏘는데 과녁이 된 남자는 편안하다 못해 즐거운 얼굴이다. 어떤 상황일까.
때는 1923년 9월이다. 워싱턴 DC의 경찰서 본부에서 보안관이 38구경 리볼버를 쏘았다. 총을 맞은 사람은 D.C.머피라는 발명가이자 기업가. 그는 자신이 발명한 방탄조끼의 성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5킬로그램 남짓의 방탄조끼를 입은 발명가는 총탄이 날아들어도 눈하나 꿈쩍하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 의회 도서관 사이트에 공개된 사진은 해외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강심장 발명가의 고요한 표정이 경이롭다는 평가다.
/PopNews
입력 : 2013.04.29 08:55
▲ 미국 뉴욕 허드슨 강에서 2m가 넘는 크기의 '머리 조형물'이 발견되었다. 강 위를 둥둥 떠다니는 이 '두상'은 최근 미국 뉴욕 마리스트대학교의 조정 경기팀원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조정 연습을 하던 중 거대한 머리 조형물을 발견했고, 로프를 이용해 이를 끌어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스티로폼, 유리섬유 등으로 제작된 이 두상은 고대 그리스 로마 스타일이다. 조정팀 관계자는 이 조형물을 '연극용 소품'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강에서 발견된 거대한 두상을 본 많은 이들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피부(?)가 벗겨지고 동그랗게 뜬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두상의 인상에 대한 평가는 매우 다양하다.
(사진 : 미국 대학교 조정 경기팀의 페이스북)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4.29 08:54
▲ 해외 SNS에서 한 여성의 번쩍이는 아이디가 시선을 끌었다. 이 여성은 셔츠를 간단하게 스커트로 변신시키는 재주를 가졌다. 치마를 입어야 하는 자리인데 마땅한 옷이 없다면 셔츠를 활용해보라는 조언이다. 사진 속 셔츠 치마는 ‘긴급한 상황 치마’ 혹은 ‘비상 상태를 위한 치마’라 불린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4.29 08:53
▲ 해외 유명 소셜 미디어들에서 주목을 받는 사진이다.
앞부분이 뜯긴 신발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워져 있다. 장난을 치던 주인 때문에 사람 발은 괜찮았으나 억울한(?) 신발이 최후를 맞았다는 설명이다. 정말 저런 상황까지 벌어질까 의구심이 드는 게 사실이다.
연출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아무튼 에스컬레이터 등 도시의 여러 편의 기계 장치에서 꼭 조심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진이다.
/PopNews
입력 : 2013.04.29 08:52
▲ 자신도 모르게 화가 치솟는 순간이 있다. 큰 일이 아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그런 순간들을 포착한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들의 공통점은 '화가 나고 약이 오르는 일상의 순간'이라는 점이다. 분노가 치밀고, 나아가 절망감도 느낀다는 것이 사진을 본 이들의 말이다.
대표적인 예는 '불량 뚜껑'을 만났을 때다. 주스 등 음료수의 뚜껑을 열다가 플라스틱의 일부가 툭 부러질 때가 있다. 난감하고 화가 난다. 뚜껑을 열 방법도 찾지 못할 정도로 당황스럽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순간이다.
빨대를 엉터리로 꽂았을 때, 잼, 푸딩 등이 담긴 포장이 벗겨지지 않을 때 또 바지의 고무 밴드가 속으로 쏙 들어가는 황당한 순간도 모두를 화나게 하기에 충분한 상황이다. 또 지하철에서 쩍벌남을 만나 공간이 있음에도 앉지 못할 때도 우리들의 인내심은 시험에 들게 된다.
(사진 : 순간 포착, 화가 나는 일상의 순간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4.29 08:52
▲ TV는 유익한 정보도 많이 주지만 모방 욕구를 자극하는 문제도 있다. 시청자들은 TV 속 스타의 패션과 소비와 행동과 말을 따라하고 싶어한다. 바람직하지 못한 TV속 현상을 무분별하게 흉내내는 모방 현상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데, 해외 인터넷 화제로 떠오른 사진은 ‘TV 시청자의 모방 욕망’을 재미있게 증명해주고 있어 인기다.
화면 속에서는 미어캣이 앞발을 들고 직립해서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시청 중인 강아지도 앞발을 들었다. 개의 신체 구조 특성상 미어캣처럼 직립하지는 못했지만, 둘의 모습이 닮은 것은 사실이다. 개마저도 TV 주인공을 따라하고 싶다. 마치 최면술에라도 걸린 것 같다.
사진속 개는 TV 속 스타를 선망하고 모방하는 우리의 모습을 우화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4.29 08:51
▲ 영화에 나오는 아이언맨과 비슷한 크기의 '아이언맨 피규어'가 나왔다. 2m가 넘는 크기도 놀랍지만, 가격 또한 비싸다. '실물 크기 아이언맨 피규어'의 판매가는 우리 돈으로 약 950만 원이다.
이 피규어는 아이언맨 3에 나오는 수트인 '마크 42'를 입었다. 피규어의 눈과 가슴 부위에는 화려한 빛을 내는 LED 장치가 장착되었다. 받침대도 있다. 피규어의 무게는 47.6kg이다. "아이언맨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소장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사진 : 실물 크기 아이언맨 피규어/ 판매사 보도자료)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