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소리 김옥춘 매미가 운다. 내 마음이 아픈가 보다. 매미가 노래한다. 내 마음이 평화로운가 보다. 매미가 대화한다. 내 마음이 한가로운가 보다. 매미가 조용하다. 비 오나? 2024.8.8 | 매미야! 김옥춘 매미야! 아프지 마라. 사는 동안 행복해라. 매미야! 이 폭염에 나 사는 세상에 함께해 주어 고맙다! 소리를 내 주어 더 고맙다! 너의 사는 일 중 구애의 소리가 내 더위와 내 어려움에 위로가 되었다. 너를 위해 사랑가를 불렀어도 나를 위해 울어 주었다고 믿는다. 고맙다! 아무도 없는 것 같은 내 세상에 나를 위해 울어 주는 네가 있어 큰 위로가 되었다. 나의 사는 일도 누구에겐가 큰 위로였으면 좋겠다. 매미야! 아프지 마라. 사는 동안 행복해라. 20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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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미의 울음이 자신을 대신 하는 양. ~~좋은 시 감동으로 감상하고 있어요. 추천드립니다. 열대야이더라도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오늘 나를 위해 울어준
매미야 고맙다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매미의 삶속에 인생 누리며 정서적 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매미 눈물 고운 시 머물다 감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