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말의 중요성에 대한 견해</b></p><p>-한 마디 말에 천당과 지옥이 있다-</p><p> </p><p>“언니 자신만을 믿어”</p><p>그녀에게 가까운 동생이 한 말이다.</p><p>어쩌면 정답일 것을 알지만</p><p>아닐 수도 있음이다.</p><p>다시 말하면</p><p>이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마도</p><p>경험에서 나온 말이 아닐까?</p><p>경험이란</p><p>누구나 자신의 입장에서</p><p>겪었던 일들이 각색이 된다는 것을,</p><p>사람마다 주어진 환경과 조건이</p><p>다르다는 것을 모르고 하는</p><p>무책임한 말인 것을.</p><p> </p><p>사람의 귀는 간사하고</p><p>더욱이 마음이 불안정할 때에는</p><p>스쳐가는 부정적인 말 한마디에서도</p><p>갈대처럼 흔들릴 수 있음이다.</p><p>서로에게</p><p>확고한 믿음이 없이</p><p>믿는다는 타의적인 생각 앞에서는</p><p>한순간 스스로의 마음에다</p><p>높고 견고한 방호벽을 쌓을 것이다.</p><p>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p><p>자기중심적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질</p><p>못하고, 타의적인 “믿는다는”</p><p>마음으로 살아갈 것을,</p><p> </p><p>누구를 위한다며 하는 말에</p><p>그 마음의 뒤편에 혹여 자신도 모를</p><p>묵시적인 질투나, 미움의 마음이</p><p>없다고 할 수 있을까? 하는</p><p>의구심을 한 번쯤 깊이</p><p>돌아 볼 수 있는 맘에서 말을 전해야</p><p>진정한 충고와 위로의 마음이</p><p>될 수 있을 것이리라!</p><p>생각 없이 던지는 말 한마디에</p><p>당사자와 주변 사람들에게</p><p>불심(不審)의 맘을 키워준다는 것을,</p><p>말 한마디에 천당과 지옥이 같이</p><p>공존하고 있음을 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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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요말이 생각나네요
말의 중요함 느낍니다~^^
그럼으로 누가 누구를 충고하며
누가 누구를 위로 하리요
그저 울때 같이 울어주고
웃을때 같이 웃어주고
말에 고개 끄덕여주고
그저 함께 공감하려고
노력할 뿐이지요
다 똑 같은 마음은 아니기에....
말에는 권세가 있다네요
이왕이면 좋은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