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는
당신을향한 계획있었죠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며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네
이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하게
나의 손으로 창조하였노라 으음
내가 너로 인하여 기뻐 하노라
사랑해요 축복해요
당신의 마음에 우리의 사랑을 드려요 `
21년전 며늘애가 둘째 손자를 잉태했을때 우리가족은
정원 잔디에 나와 파티를 하며 모두 두손을 뱃속의 아기를 향해 뻗으며 이 축복송을 불렀었다
간호사가 안고 나온 유리벽 너머의 아가는 뽀얗게 분칠을 하고 있어 우리는얼마나 웃었던가,,,
'할머니 할아버지 처음 만나는 날이기에 신경 좀 썼다'는 간호사말이 하도 재미 있어
첫손주때의 감격 어린 눈물과는정반대의 상봉을 했었는데ㅡ
서너살때 무릎에 앉혀놓고 동요를 불러주면 아이는 경청을 하며 결코 나대는 법이 없이 항상 진지 했었지....
내 두 발등에 쪼그만 어린 두발을 각각 하나씩 얹고 왈츠를 추면 아이는 어색하고 부끄러운 미소를지으면서도
아주 행복해 했다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날, 둘이서 눈사람을 만들때
눈이 조금 모자라서 옆집 승용차 위의 흰눈을 좀 쓸어담자고 했더니 녀석의 눈가로 스치던 망설임,...
그런데 아이할머니도 남 의 눈 이라는 죄악감이 ㅡㅋㅋ
그애가 자라서 오늘 할아버지 CT 촬영가는 병원에 앞장 섰다
호흡기가 수상하여 어제 X레이를 찍었는데 오늘 또 CT를 찍으라해서 ㅡ
어제는 큰 손자 케어 받고 오늘은 작은 손자가ㅡ
남편의 사기가 하도 충천하여 가까이 왔던 병마가 `어맛, 뜨거라~~` 줄행랑을 칠것만 같다 ㅋ ㅋ








첫댓글 홍길동 처럼 펄펄 날으시기를 기대하며
빠른 쾌유를 축복합니다.
별일 없을 거에요.
식사도 잘 하고 잠도 잘 자고 ....
기침을 오래 했는데 그게 오히려 큰 문제가 아니라는 암시 라네요
갑자기 신열이 나고 심한 기침이 나오면 오히려 위험 하다는 싸인 인 거래요. ㅎ ㅎ
둘째 손자 얼굴에서 할아버지 얼굴이 오버랩됩니다. 대견하셨겠습니다.
그렇습니까?
우리는 외탁인걸로 알았는데?
네, 아주 든든헤요. ㅎ ㅎ
@콩새 코와 분위기가 비슷해요.
@수호천사 ㅎㅎ
그렇게보니 그렇네요
그래도
아이가 코가 더
높고
분위기도 좀더
신중하고ㅡ
결론은 할아버지 보다 낫다? ㅋㅋ
아내 복에
자식 손주들 복까지 넘치는 낭군님은 참 행복하십니다.
별 탈 없이 쾌유하시기 바랍니다!
큰일은 없을듯 한데 작은일은
좀 있을듯합니다 ㅎㅎ
손주분들이 아주 잘 자라 주었군요
큰일뿐은 물론 작은일도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