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평균 주말·공휴일은 169천명, 평일은 55천명 다녀가
복원된 청계천 관리를 맡은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은 5.15일(월) 현재 2,050만명이 청계천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일평균 90천명으로 주말 및 공휴일 11,861천명, 평일은 8,654명으로 58%가 공휴일에 청계천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따라서 작년 10.1일 개장한지 열흘만에 300만명, 29일만에 600만명, 58일만에 1천만명을 224일만에 2천만명을 돌파하여 획기적인 시민방문의 기록을 세웠다.
■ 이용시민 현황 - 연인원 20,515천명
주말 및 공휴일(70일) : 연 11,861천명 (일평균 169천명)
평일(157일) : 연 8,654천명 (일평균 55천명) ※ 새물맞이 축제기간(10월1~3일) 중 연 1,734천명 방문 ※ 300 만명 돌파 : 10.10(월) / 600만명 돌파 : 10.29(토) / 1000 만명 돌파: 11.27(일) / 1500만명 돌파 : 3. 5(일)
■ 방문 시간대를 보면 37%인 7,524천명이 주간에 방문했고, 63%인 12,991천명이 야간 시간대에 방문했으며,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다양한 행사가 많이 열리고 볼거리가 많은 1구역 청계광장에서 광통교 일대가 12,776천명으로 63%(1일 56천명)이고, 2구역인 세운교에서 다산교 구간이 30% 6,215천명, 3구역인 다산교에서 중랑천 합류부가 7%로인 1,1524천명이 다녀갔다.
특히 가장 많이 이용한 시간대는 오후 4~8시 사이가 가장 많은 시민이 방문하였으며, 화려한 경관조명으로 야간 시간대에도 많이 다녀간 것으로 분석 됐다.
청계천 방문 현황(‘06.5.15 기준)
구 분 |
계 |
공휴일(70일) |
평일(157일) |
계 |
20,515천명 |
11,861천명(57%) |
8,654천명(42%) |
주 간(09~18) |
7,524천명(36%) |
4,811천명(23%) |
2,713천명(13%) |
야 간(18~24) |
12,991천명(64%) |
7,050천명(34%) |
5,941천명(29%) |
- 최대 이용 요일대 : 토요일 5,136 천명 (일평균 161천명) * 1일 최대 : 10.2(일) 631천명
구간별 방문인원
(단위 : 천명)
구 분 |
계 |
1구간
(청계광장~세운교 :1.57㎞) |
2구간
(세운교~다산교 :1.63㎞) |
3구간
(다산교~중랑천 합류부:4.92㎞) |
인원 |
20,515 |
12,776
(63%) |
6,215
(30%) |
1,524
(7%) |
일평균 |
56 |
27 |
7 |
* 1일 최대 : 청계광장~광교 195천명 (10.2)
【 월별 이용객 추이 】
(단위 : 천명)
구 분 |
계 |
2005.
10월 |
11월 |
12월 |
2006.
1월 |
2월 |
3월 |
4월 |
5.15 |
인원 |
20,515 |
6,407 |
3,795 |
1,638 |
1,689 |
1,091 |
1,840 |
2,468 |
1,588 |
일평균 |
90 |
207 |
127 |
53 |
55 |
39 |
59 |
82 |
113 |
|
■ 지역별 방문객 현황을 보면 서울 및 수도권 주민들이 약72.5%(14,502천명)정도이며, 지방관광객이 약25%(5,130천명), 외국관광객이 약2.5% (513천명)정도가 추정되며 상춘기를 맞아 산책 및 아침운동, 초·중·고교의 소풍 및 견학, 지방자치단체 및 각 공공기관등의 벤치마킹, 직장인 및 가족단위의 쉼터 등으로 서울 도심내의 주요한 관광장소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시내 초중고교 학교의 현장학습과 지방학교 수학여행등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하고 상춘기 수많은 국내외 관람인파가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지역별 주요 방문인원 현황
구 분 |
계 |
서울 및 수도권 주민 |
지방관광객 |
외국관광객 |
방문인원 |
20,515천명 |
14,892천명
(72.5%) |
5,130천명
(25%) |
513천명
(2.5%) |
【 관람인원 그래프 】
구간별 그래프
시간대별 그래프 요일별 그래프
(단위 : 천명)
구 분 |
계 |
0시~18시 |
18시~24시 |
인원 |
20,515 |
12,075 |
8,440 |
(단위 : 천명)
구 분 |
계 |
주말 및 공휴일(70일) |
평일(157일) |
계 |
20,515 |
11,861 |
8,654 |
■ 또한 청계광장은 일반 기업체 및 단체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가 열려 이용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등 문화공간으로서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개장초기인 2005년도 10월에 6,407천명, 11월에 3,795천명, 동절기인 12월부터 2006년도 2월까지 3개월은 4,418천명으로 월평균 1,473천명이 찾아 동절기에도 끝임 없는 청계천의 관람열기를 보여주었다. 날씨가 풀리고 3월이후 상춘기가 되면서 관람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5월과 6월은 통수일이 포함된 작년 10월 수준으로 관람인원이 몰릴 것으로 판단된다.
단체관광 및 벤치마킹 위한 공식방문은 꾸준한 증가세!
■ 생태하천 복원에 대한 관심도 고조로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의 계속되고 있으며 또한 여행사를 통한 외국인들의 관광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관련자들의 벤치마킹 방문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문서로 협조한 공식방문 현황은 140건 6,625명이 청계천을 다녀갔고, 비공식 방문 인원수를 합치면 수백건에 수십만명 이상 될 것으로 판단된다. ※ 관련기관 및 단체 공식 벤치마킹 방문현황
구 분 |
계 |
공공기관 |
학 교 |
일 반 |
외국인 |
건 수 |
140건 |
62건 |
23건 |
35건 |
20건 |
인 원 |
6,625명 |
1,930명 |
1369명 |
2,592명 |
734명 |
비 고 |
|
행정자치부
우수혁신사례
현장순시방문 등 |
단국대 등 |
삼성SDI
청계천 변화
체험 학습 등 |
타이베이
공무원 협조
방문 등 |
외국인 투어안내만 51여만명에 이르러!
■ 외국인 방문객은 약 50만 여명이 청계천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파악 되었다. 이태원, 용산등 특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었던 외국인을 청계천 어디에서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계천을 개인적으로 방문한 외국인 수를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 외국인들이 다녀간 것으로 보고 있다.
영어 및 일어, 중국어등 외국어 안내가능!
■ 공단에서는 자체 양성한 160여명의 청계천 역사문화해설사를 활용하여 청계천 시점부부터 방문객이 원하는 코스를 안내하고 있으며 청계천관람을 원하시는 단체는 사전예약을 통하여 언제든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 「청사랑」운영 현황 - 청계천자원봉사는 계속된다.
■ 청계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구성된 청계천자원봉사자는 11,466명(개인 6,253 , 단체 26개 5,213 : 2006.5.12현재)으로 안전, 환경, 지식나누미등으로 구성되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지향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자원봉사 조직으로서 서서히 정착되어 가고 있다.
분야별 (개인) 자원봉사자 가입현황
(단위 : 명)
계 |
안전지키미 |
환경 및
안내도우미 |
지 식 나 누 미 |
청아람 |
외국어통역 |
생태?환경
교실운영 |
역사?문화
유적설명 |
4979 |
1376
(27.6%) |
1606
(32.2%) |
817
(16.4%) |
422
(8.5%) |
410
(8.2%) |
348
(7%) |
* 외국어통역 지원분야 : 영어, 일본어, 중국어
월별 활동인원 및 1일 평균 활동인원
(단위 : 천명)
구분 |
계
(평 균) |
2005.10 |
11 |
12 |
2006. 1 |
2 |
3 |
4 |
총활동인원 |
16,691 |
3,993 |
3,159 |
1,646 |
1,470 |
1,170 |
1,817 |
1,860 |
1일평균
(활동인원) |
72 |
127 |
105 |
53 |
47 |
42 |
59 |
62 |
청계천 전문안내요원 활동 전문안내요원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청계천에 대한 역사문화등에 관한 이론과, 현장실습등을 통하여 Test를 통과한 169명의 전문안내요원이 활동중에 있다. 이들은 지식나누미 활동과 병행하여 1일 2개조(오전/오후) 각 7명씩조를 이루어 청계광장(안내부스), 광통교, 장통교, 오간수교 등에서 도보관광코스나 단체투어 신청이 있을 시 전문안내요원으로 활동되고 있다.
주요 행사 및 CF등 촬영 현황 청계광장은 문화광장, 드라마 세트장으로 정착!!!!!
■ 청계천에서는 민간기업, 각종 비영리 단체주관의 크고 작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총 595건이 개최되었다. 문화행사 개최장소로는 청계광장이 가장 인기가 좋아 89.9%인 535건(아트스트 활동포함)이 개최되었다.
■ 상시 문화행사로는 50여개팀의 청계천 아티스트 공연이 주요지점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방문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2006독일월드컵경기와 관련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어 더욱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청계천을 관리하고 있는 공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사의 규모, 참석인원, 성격, 시설관리에 미치는 영향등을 고려하여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며 특히 청계광장의 경우 오피스 건물이 집중된 도심임 감안하여 신중하게 행사를 승인할 계획이다.
문화행사 개최 현황
구 분 |
계 |
청계광장 |
오간수교
(수변무대) |
황학교
(수변무대) |
기타장소 |
누계 |
595 |
535 |
12 |
15 |
33 |
‘06.4.30 |
299 |
296 |
- |
3 |
- |
2005년 |
296 |
239 |
12 |
12 |
33 |
※ 청계천 아티스트 활동포함
■ 아울러 청계천 전구간이 드라마, CF, 영화등 세트장으로 정착되어가고 있다. 주 인기 장소는 청계광장, 분수시설, 징검다리이고, 소망의벽과 터널분수가 인기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촬영 현황
구분 |
계 |
드라마 |
CF |
영화 |
기 타 |
누 계 |
96 |
16 |
15 |
6 |
59 |
06.4.30 |
46 |
6 |
10 |
2 |
28 |
2005 |
50 |
10 |
5 |
4 |
31 |
비고 |
|
SBS 프라하의 연인 |
‘05 슈퍼모델 프로필 |
단편영화 |
오락프로그램 등 |
청계천에서는 흡연, 음주, 자전거, 인라인은 안되요!!!!!!
■ 2000천만명을 다녀가고 특정지역에 수많은 관람인파가 운집하다보니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도 발생되고 있다. 주요 위반사례는 자전거, 인라인 이용(고산자교~중랑천합류점은 가능), 음주, 흡연 및 잡상인들의 상행위 등 단속건수가 총 15,193건으로 일평균 67건에 이르고 있다. 이는 개장초기인 일평균88건보다는 21건 정도가 줄어든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인라인 및 자전거 출입은 심야 및 새벽에 집중 ·잡상인은 공단과 구청의 집중단속으로 상주하지 못하고 있음
행정지도 현황
구 분 |
계(건) |
음주/흡연 |
노점상/잡상인 |
자전거/인라인 |
노숙자 |
기 타 |
누 계 |
15,193 |
8,056 |
270 |
5,593 |
114 |
1,160 |
‘06.4.30 |
7,765 |
5,071 |
65 |
2,174 |
93 |
362 |
2005년 |
7,428 |
2,985 |
205 |
3,419 |
21 |
798 |
- 조례의 행정지도 사항이 홍보되어 서서히 정착중(일일관람인원 9만 / 일평균 67건) 앞으로도 청계천내에는 경비요원, 공익요원을 24시간 배치하여 청계천을 더욱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가꾸고, 질서유지와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태계의 변화
■ 지난해 10월 1일 청계천이 개장된 이후 현재까지 청계천에서는 조류, 어류, 곤충 등 동물 158종과 고들빼기, 달맞이꽃, 명아주 등 식물 156종 등 총 314종의 동·식물이 유입되어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것은 복원전(2003년 8월) 청계천 하류지역 동·식물 조사시 나타난 98종보다 216종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청계천의 생태계 천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결과로 보인다.
■ 청계천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생태복원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그 결과가 이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가장 빠른 복원이 시작되고 있는 곳은 청계천 수계(水系)다.
■ 자체 용역조사 결과를 보면 상류부분인 광교와 관수교 구간에는 1급수 어종인 버들치를 비롯한 돌고기, 피라미, 갈겨니, 등이 발견되고 비교적 생태경관이 양호한 중·하류지역에서는 잉어를 비롯하여 메기, 미꾸리, 밀어, 붕어 등 총 15종의 물고기가 출현하였으며 특히 황학교 주변에서는 피라미 등의 치어 개체수가 많이 발견되고 있어 물고기의 서식환경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청계천 출현 어종
계 |
출 현 어 종 |
15종 |
피라미, 메기, 미꾸리, 미꾸라지, 붕어, 떡붕어, 참붕어, 잉어, 누치, 갈겨니, 버들치, 밀어, 돌고기, 베스, 블루길 |
■ 청계천의 조류는 중·하류지역에서 32종이 관찰되었는데 여름철새인 중대백로, 왜가리, 천연기념물 제323호 황조롱이를 비롯하여 흰뺨검둥오리와 괭이갈매기가 떼를 지어 날아와 새들의 낙원이 되었고 최근에는 서울시 보호종인 제비가 발견되었으며, 그밖에 곤충류는 부전나비, 딱정벌레 등 84종, 포유류 3종, 양서·파충류 2종, 물달팽이 등 담수무척추동물 22종 등 총 143종의 동물이 조사되었다.
청계천 출현조류
계 |
출 현 조 류 |
32종 |
중대백로, 쇠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쇠오리, 고방오리, 알락오리, 논병아리, 황조롱이, 괭이갈매기, 재갈매기, 맷비둘기, 양비둘기, 백할미새, 밭종다리, 노랑할미새, 안락할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박새, 쇠박새, 까치, 까마귀, 넓적부리, 직박구리, 딱새, 참새, 물총새, 어치, 흰목물떼새, 제비 |
■ 서울도심의 생태통로를 이루고 있는 하천식생은 청계천 복원시 갈대, 부들, 물억새 등 총 95종 212만본을 식재하여 하천 식생대를 조성하였으나 추가로 달맞이꽃, 개망초, 소리쟁이 등 귀화식물과 강아지풀, 박주가리, 쇠별꽃을 비롯한 야생화 156종이 이입되어 청계천 식생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청계천 복원 전 식생조사시 관찰된 62종보다 94종이 많은 것으로서 종 다양성이 풍부한 청계천의 생태계 천이가 건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청계천 복원 전 후 동·식물 조사내용(정릉천 하류지역)
구 분 |
조 사 시 기 |
증 감 |
비 고 |
‘03. 5~8월 |
‘05. 10~’06.5월 |
계 |
98종 |
314종 |
216 |
|
어 류 |
4 |
15 |
11 |
|
조 류 |
6 |
32 |
26 |
|
양서?파충류 |
4 |
2 |
-2 |
|
곤 충 류 |
15 |
84 |
69 |
|
담수무척추동물 |
5 |
22 |
17 |
|
포 유 류 |
2 |
3 |
1 |
|
식 물 |
62 |
156 |
94 |
|
■ 이러한 청계천의 빠른 생태복원에 발맞추어 공단에서는 생태계의 안정을 위하여 상류부분의 빈약한 어류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모전교에서 물고기 서식이 확인된 다산교까지 총 연장 3.26km에 걸쳐 거석 16개소, 거석수제 19개소, 목재방틀 20개소(60m), 인공 산란장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거석, 거석수제, 목재방틀은 유속을 완화하여 물고기가 상류로 오르는 중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는 동시에 서식할 수 있는 기본환경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인공 산란장은 산란과 부화를 돕기 위한 곳. 추가 조성하는 시설은 기존 어류서식 시설을 토대로 매개 역할을 할 수 있게 설치했으며, 수생식물도 함께 식재했다.
■ 또한 공단은 이미 지난 1월말 중랑천 합류지점에 있는 어도(魚道) 상단부에 원주목(지름20cm) 물막이공사 133m를 보완 완료하여 어도 내 수심을 기존12cm에서 24cm로 높여 올봄 산란을 위해 청계천으로 거슬러 올라오는 잉어, 붕어 등 큰 물고기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청계천의 어류 서식환경 개선에 다각도로 노력하여 왔다.
■ 이러한 물고기 서식처 및 산란시설 확보는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한가운데서 버들치, 돌고기, 밀어, 피라미가 노니는 광경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계천이 도심속 생태하천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 급상승 생태탐방 프로그램
■ 이와 함께 공단에서는 복원된 청계천의 도심속 생태하천으로서의 변화상을 알리고 시민들의 직접참여를 통해 생태·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청계천의 생태환경 및 복원 효과에 대한 시청각교육 및 현장학습, 관찰로 구성된다. 야외교육장을 시작으로 하류지역의 어류, 조류, 곤충 및 수생식물의 생태를 관찰, 학습한다.
운영횟수: 주6회(회수, 요일 등 탄력적 운영)
구 분 |
대 상 |
분 류 |
운영요일 |
운영시간 |
정 원 |
운영최소인원 |
생태탐방
프로그램 |
일반시민 |
1코스 |
화, 목 |
14:00~16:00 |
100명 |
4명 |
2코스 |
학교단체 |
1코스 |
월~금 |
10:00~12:00 |
200명 |
20명 |
2코스 |
체 험
프로그램 |
일반시민 |
청계천 생태학교 |
토 |
14:00~16:00 |
100명 |
4명 |
야생화 체험교실 |
학교단체 |
청계천 생태학교 |
10:00~12:00 |
200명 |
20명 |
야생화 체험교실 |
프로그램 실시인원(‘06.4.4~’06.5.12) - 1,955명, 79팀 생태학습프로그램 실시
탐방예약 현황(5월 12일 예약기준) - 요일별 탐방객 분포현황
구 분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합계 |
예약인수
(%) |
77
(1.2) |
664
(10.5) |
192
(3.0) |
981
(15.5) |
529
(8.4) |
3,850
(61.2) |
6,293
(100) |
- 월별 탐방객 분포현황
구 분 |
4월 |
5월 |
6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합계 |
예약인수
(%) |
1,232
(19.5) |
2,087
(33.2) |
1,502
(23.8) |
707
(11.2) |
293
(4.3) |
272
(4.3) |
200
(3.2) |
6,293
(100) |
- 탐방객 유형별 분포현황
구 분 |
유치원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일반시민 |
청소년단체 |
합계 |
예약인수
(%) |
83
(1.5) |
2,002
(31.8) |
2,326
(36.9) |
752
(11.9) |
799
(12.7) |
331
(5.2) |
6,293
(100) |
■ 특히 소, 여울, 하중도 등 미관상의 이유로 설치된 듯 보이는 생태 시설물의 본연의 의미와 효과도 배울 수 있다. 총 2시간 코스이며 전반적인 생태 설명 및 DVD 시청 후 현장학습을 시행한다.
탐방코스
구 분 |
내 용 |
소요시간 |
거리 |
1코스
(야생화,
어류, 조류 탐사) |
야외교육장(해설 및 DVD시청) → 수변데크(수변 생태계) → 하천둔치(야생화) → 어도 → 중랑천합류부(조류탐방) |
2시간 |
2.2km |
2코스
(하천의 지형과 특색 ,생물서식) |
야외교육장(해설 및 DVD시청) → 수변데크(수변 생태계) → 두물다리(하천식생) → 황학교하류(하천미지형 관찰) →황학교 |
2.1km |
■ 체험 프로그램은 야생화 체험교실과 청계천 생태학교로 구분해 운영한다. 야생화 교실은 하천에 있는 야생화를 관찰하고 식물을 포함한 생태계의 변화를, 생태학교는 야외교육장 ~ 황학교 구간에서 서식하는 생물의 관찰 및 도시하천의 생태적 기능과 인간 생활과의 관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구 분 |
내 용 |
소요시간 |
거리 |
야생화
체험교실 |
야외교육장(해설 및 시청각교육) ⇒중랑천합류부구간의 야생화 등 하천 식생의 생활사와 식물 관찰 및 학습 |
2시간 |
2.0km |
청계천
생태학교 |
야외교육장(해설 및 시청각교육) ⇒ 황학교 구간의 어류, 수서 동·식물, 곤충, 조류관찰 및 도시하천의 생태적 기능과 인간생활과의 관계 등 학습 |
2.2km |
■ 이러한 생태복원의 노력결과 올 봄에는 제비가 돌아왔으며 한강에서 산란을 위해 올라온 잉어떼가 관찰되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변화에 따라 공단에서는 지속적인 생태계 모니터링을 통하여 급변하는 청계천 생태변화에 맞추어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생태계 관리계획을 수립 청계천이 생명의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생태계 안정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자치단체 유실수 및 꽃나무 등 자랑거리 다모여.....
■ 개장 이후 첫봄을 맞는 청계천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꽃소식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청계천 내 지방자치단체의 기증시설을 추가로 조성 시점부보다 방문객이 적은 하류구간의 활성화를 꾀하였다. 청계천에 있는 지자체 기증 시설은 충주 사과나무 길을 비롯해 중랑천 합류지점 호안습지에 있는 창녕군 갈대(3만본)와 소망의벽 옆에 있는 제주도 돌하르방 등 총 9개소로 하동군의 매화거리, 성주군의 야생화단지, 부여군의 연꽃단지가 그것인데, 공단은 조성 공간을 제공하고 그 외에 필요한 사업비는 전액 해당 지자체에서 부담하여 조성되어 관람객에게 보다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선사하였다.
■ 조성 지역은 기존의 식생 및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청계천 하류를 중심으로 하였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나무를 비롯해 풋풋한 아름다움의 야생화와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일컬어지는 연꽃 등 계절별로, 그리고 특성별로 골라 즐길 수 있는 초화 단지로 조성되었다.
■ 한편 충남 부여군은 공단과 지난해 7월 자매결연을 맺은 곳으로, 부여군을 대표하는 ‘연꽃’을 청계천에 옮김으로써 인연을 아름답게 꽃피우고자 하는 의미가 숨어 있다. 이러한 지자체 기증시설은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고향을 떠올릴 수 있고,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자연 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그 효과가 더욱 크다.
■ 두번째로 지난해 10월 개장해 사실상 복개 후 30년 만(※ 마장동에서 신답철교까지 마지막 복개가 1977년 12월31일 완료)에 첫 봄을 맞고 있는 청계천은 가로변과 하천변 등 전 구간에 걸쳐 시기별로 다양한 색상과 향기의 봄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 봄을 가장 먼저 알린 것은 매화꽃으로 올 3월 하동군에서 조성한 ‘매화거리’에서 화사한 모습으로 봄의 시작을 알렸는데 청계천 하류 마장2교에서 용답육교 좌안 구간에 매화나무 250주를 심은 지 20여일 만에 꽃을 피웠다.
■ 이 외에도 청계천 상류 구간에서는 조팝나무, 산수유, 살구, 산철쭉이, 하류 구간에서는 사과나무, 감나무 꽃이 개화하면서 단아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 또 하천변의 노랑 꽃창포, 붓꽃, 그리고 각종 야생화와 가로변의 이팝나무까지 개화하면 청계천의 우아한 경관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청계천 내 지자체 기증시설 현황
자치단체 |
조성위치 |
기증내용 |
조성규모 |
충 주 시 |
고산자교~
신답철교 제방 양안 |
사과나무 120주 |
400m |
상 주 시 |
신답펌프장~
마장2교 제방 좌안 |
감 나 무 90주 |
450m |
천 안 시 |
다산교 하류
빨래터 좌안 고수부지 |
능수버들 16주 |
150m |
창 녕 군 |
청계천.중랑천 합류지점 호안습지 |
갈대 30,000본 |
3,000㎡ |
영 주 시 |
마전교/버들다리 오간수교간 고수부지 |
산철쭉 5,400주 |
500㎡ |
포 천 시 |
살곶이공원 고수부지 |
구절초 20,000본 |
1,100㎡ |
담 양 군 |
마장2교 하류
용답역 옹벽 |
대 나 무 260주 |
130m |
제 주 도 |
황학교 하류
소망의벽 주변 |
돌하르방 2EA
물허벅상 1EA |
- |
남 해 군 |
두물다리 하부 |
경관석 1EA |
녹지대 설치 |
하 동 군 |
용답육교 좌안 |
매화나무 250주 |
500m |
성 주 군 |
마장2교 상류 우안 |
야생화 8,430본 |
600㎡ |
부 여 군 |
합류지점 세월교 좌안 |
연꽃 600본 |
600㎡ |
청계천의 새로운 명물 행운의 동전던지기
청계천 개장이후 인기 있었던 명물중에 하나는 바로 ‘행운의 동전던지기’이다.
■ ‘행운의 동전던지기’는 청계광장 바로 아랫부분인 ‘팔석담’에 평소 바라는 바를 기원하며 동전을 던질 수 있게 만들어진 장소로 작년 10월 27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 곳으로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5.6일 현재까지 총 14,814,639원의 동전이 모여졌다.
■ 올해 초 서울시와 공단에서는 은행에 예치된 모금액을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조규환)에 전달하기 위한 “청계천 행운과 사랑의 나눔”전달식을 올해 1.17(화)11:30분 청계천 팔석담에서 서울시장과 공동모금회장, 청사랑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용만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서는 1월 9일 까지 모아진 6,363천원의 동전 모금액을 현판으로 전달하고, 어린이3명이 소망을 이야기하고 내빈들과 함께 팔석담에서 동전 던지기를 하므로써 행운의 동전을 던지는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이 행사 이후로 현재 까지는 8,451천원이 모금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행운의 동전 던지기는 청계천 팔석담에서 쭉 계속될 것이며, 모여진 동전은 소외되고 환경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을 돕는 데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
청계천 진짜 淸(맑을 청)溪(시내계)川(내천) 이네....
■ 청계천 복원후 청계천의 수질은 하천수질기준 1급수 수준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청계천의 유지용수 수질목표는 하천수질기준 2급수 이상으로 지난 2006년 3월 9일에 채수하여 측정한 자료로, 측정지점은 복원구간 5.8㎞ 중 시점부인 모전교와 중류부인 오간수교, 복원구간 종점부인 고산자교 등 3개소에서 채수하여 조사하였다.
■ 조사결과 BOD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항목에서 1급수에 가까운 수질을 유지하고 있고 이는 청계천유지용수 목표수질을 만족하는 맑은 수질로 복원구간인 5.8㎞ 이내는 BOD 및 총대장균군수가 기준치 이내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1급수의 맑은 물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쉬리, 버들치, 모래무지 등의 어류서식이 가능한 수질이기도 하다.
(측정일 2006.3.9 / 측정기관 市보건환경연구소)
항 목 |
목표 및 기준 |
측정지점 |
비 고 |
청 계 천
목표수질 |
하천수질
1등급기준 |
팔석담 |
오간수교 |
고산자교 |
pH |
6.5~8.5 |
6.5~8.5 |
8.31 |
8.24 |
8.04 |
|
DO(㎎/ℓ) |
5 이상 |
7.5 이상 |
19.23 |
18.27 |
17.92 |
|
BOD(㎎/ℓ) |
3 이하 |
1 이하 |
2.60 |
1.10 |
1.8 |
|
SS(㎎/ℓ) |
25 이하 |
25 이하 |
1.6 |
3.2 |
1.2 |
|
T-N(㎎/ℓ) |
10 이하 |
|
2.760 |
3.120 |
3.480 |
|
T-P(㎎/ℓ) |
1 이하 |
|
0.014 |
0.010 |
0.005 |
|
총대장균군
(총대장균군수/100㎖) |
1,000 이하 |
50 이하 |
2 미만 |
2 미만 |
40 |
|
청계천 시민 걷기대회 정례화
자연을 걷자, 청계천을 걷자!
■ 4월 22일부터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시민 걷기대회”가 펼쳐진다. 오전 7시 30분에 모여 30분간 몸풀기 체조와 참가증을 받은 후 8시부터 본격적으로 걷기를 시작한다. 우리 공단 청사 바로 옆 ‘고산자교’에서 출발해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5.8km의 코스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마침 2005년 서울이 낳은 자연복원의 대명사, 청계천과 서울숲이 시작과 종점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고산자교에서 마장 2교를 거쳐 중랑천의 살곶이 공원을 지나 용비교와 한강을 경유한다
.
■ 고산자교가 출발점인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작년 10월 1일 청계천이 개장한 이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상대적으로 많은 청계광장, 모전교, 세운교 등 상류는 관람객이 몰렸지만 하류구간은 발걸음이 뜸했다. 하지만 하류구간이라고 볼거리가 없는 게 아니었다. 천천히 자연이 살아나고 있었다.
■ 그리고 2006년 초봄. 청계천 하류 구간의 자연을 더 활발히 싹 틔우기 위한 갖가지 노력이 펼쳐졌다. 한강에서 거슬러 올라온 물고기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중랑천 합류지점에 있는 어도(魚道) 상단부에 20cm의 원주목 물막이공사 133m를 완료했다. 이로써 어도 내 수심이 기존 12cm에서 24cm로 높아져 올봄 산란을 위해 청계천으로 거슬러 올라오는 잉어, 붕어 등 큰 물고기들이 쉽게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상류쪽에 부족한 물고기 서식처와 산란시설도 추가 설치했다.
■ 청계천관리센터에서는 모전교에서 물고기 서식이 확인된 다산교까지 총 연장 3.26km에 걸쳐 거석 16개소, 거석수제 16개소, 목재방틀 20개소(60m), 인공 산란장 5개소를 설치했다. 거석, 거석수제, 목재방틀은 유속을 감소시키고 상류로 오르는 중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는 동시에 서식할 수 있는 기본 환경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인공 산란장은 산란과 부화를 돕기 위한 곳. 추가 조성한 시설은 기존 어류서식 시설을 토대로 매개 역할을 할 수 있게 설치했으며, 수생식물도 함께 식재했다. 현재까지 청계천에서는 140여종에 달하는 어류, 곤충류, 조류 등이 발견됐다.
■ 청계천 걷기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함께 살아있는 자연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방법은 별도의 접수 없이 참가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개인이나 단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완주한 시민에게는 푸짐한 경품의 기회도 있다.
■ 공단에서는 운영 중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사항을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확충으로 이용객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청계천내 쓰레기 투기, 음주·흡연, 잡상인, 자전거 이용 및 노숙행위 등이 일부 행해지고 있어, 이에 이용시민에 불편을 주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완으로 청계천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처음 맞는 여름철.... 무엇보다 우선은 방재
■ 개장 이후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고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모범이 된 청계천에 대한 유지관리 중 시설관리공단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이용시민 안전을 위한 방재시스템이다.
■ 청계천은 첫째 청계광장~고산자교까지 하천 양측 제방이 연직옹벽구조로 되어 있고, 둘째 하천양측에 설치된 수문 개방시 시민보행로가 단절되며, 셋째 산책로가 짧은시간(약15분~45분)에 침수되는 등 우기철 이용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하천이다. 따라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아래와 같은 이용시민 예·경보 기준을 설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 기준은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과학적인 방재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전문기관에 의뢰한 하천모니터링용역(수행기관 : 한국수자원학회) 결과에 의해 지속적으로 보완·운영 할 예정이다.
시민대피 예·경보 기준 (운영중 지속적 보완) - 산책로 이용제한 기준
구 분 |
예보기준 |
이용제한구간 |
비 고 |
내 용 |
-5㎜이하 강우예보시
빗방울이 떨어질 때 |
- 산책로 높이가 1m이하인
청계광장~황학교간 좌안산책로
※ 우안 산책로로 이용시민유도 |
-최소 강우량
예보 : 5㎜ |
- 이용시민 대피 및 출입통제 기준
구 분 |
예보에 의한 대피기준 |
강우에 의한 대피기준 |
비 고 |
내 용 |
-강우량 5㎜이상 예보시 빗방울이 떨어질 때 |
- 예보되지 않은 소나기 |
|
■ 이 같은 시민대피 예·경보기준은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 8층 청계천종합상황실에서 최첨단 장비로 실시간 모니터링 된다.
■ 청계천 종합상황실엔 실시간 수위측정이 가능한 최첨단 수위계(15개소) 및 17개지역 화면을 표출하는 고성능 CCTV시스템, 50m마다 설치된 방송설비(116개소) 등을 갖추고 24시간 청계천의 불침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청계천 유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청계천 종합상황실에서 기상예보에 따라 이용시민 이용제한(우안 산책로 유도) 및 대피·출입통제를 발효하게 된다.
첫째, 이용시민 이용제한 발효시 청계광장~고산자교에 설치된 방송설비(50m간격)를 통하여 서울지방의 기상상황 및 주의방송이 송출된다. 현장에서는 직원, 경비, 공익근무요원 및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요원이 청계광장~황학교간 좌안산책로 이용시민을 우안산책로로 안내·유도한다.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비상방송 및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우안산책로를 이용한 청계천 관람은 가능하다.
둘째, 이용시민 대피·출입통제 명령 발효시 청계광장~고산자교에 설치된 방송설비(50m간격)를 통하여 이용시민 대피 및 출입통제 방송이 송출되며, 현장 안전요원은 모든 이용시민에 대한 대피 및 출입통제를 실시한다.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비상방송 및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진출입시설(계단23, 경사로8)을 이용하여 청계천 밖으로 대피 또는 내부대피시설(계단12, 경사로6, 비상사다리25)를 이용하여 고수부지로 대피하여야 한다. 청계천관리센터에서는 지난 4월 우기시 시민안전을 위하여 대피취약지점 9개소에 비상사다리를 추가설치 하였고, 5월초 우기시 이용시민 출입통제를 위하여 진·출입통제시설(스윙게이트)를 설치하였다.
담당부서 :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 청계천관리센터(☎2290-6802) |
첫댓글 대단합니다
청계천 3D가 뉴스에 나왔는데 보기좋더군요
이명박의 업적은 길이 빛나리~
대단한 기록이네요.
청계천은 이제 대한민국의 명물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