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https://sports.v.daum.net/v/20191213130349038<br /><br /><br /> KIA타이거즈 투수 윤석민이 13일 은퇴를 결정했다.<br />윤석민은 이날 “다시 마운드에 서기 위해 노력했지만, 정상적인 투구가 어려운 상황이다. 재활로 자리를 차지하기 보다 후배들에게 기회가 생길 수 있게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br /><br /><br /><br />부상을 딛고 다시 올라서기 힘들었나보네요..<br /><br />이와중에 댓글에선 싸우는중이네요..<br /><br />먹튀 vs 타이거즈팬이라면 윤석민 깔 수 없다<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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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 팬입장에서 보면 기아팬은 몰라도 기아구단 입장에선 먹튀라고 하면 양심없다고 생각합니다.. 구단 사정 생각해서 선발에서 마무리 오가면서 혹사했는데.. 게다가 크보에서 선발 마무리 최고를 군림했던 선수이기도 했구요.. 부활 해주길 바랬던 선수라서 때이른 은퇴가 너무 아쉽네요..
타팀 출신이 90억 계약하고 이렇게 은퇴했으면 먹튀라고 하겠지만...뭐 몸 저렇게 만든게 카드 롤려막기처럼 땡겨쓴 기아탓이라 어쩔수 없다 봅니다. 물론 윤석민도 그만큼 보상은 충분히 해줬으니 억울한맘 먹으면 안될테구요. 생각해보면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보상도 제대로 못받은 한기주만 불쌍할 뿐이죠.
첫댓글 좀 씁쓸하네요
먹튀도 먹튀지만 전성기 포스까진 아니더라도 부활했으면 했는데...
시원섭섭하네요. 그래도 전성기 시절 즐거움을 준 그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우리 에이스 고생 많았습니다. 저도 까기 싫네요. 기아팀에서 선발 불펜 왔다갔다 고생하고 국대에서도 엄청나게 활약하던 그를 좋은 기억으로 보내줘야겠네요.
고마웠습니다. 석민어린이
동감입니다. 고생 많이 했죠.
진짜 고생 많이 했습니다...
아쉽네요..베이징 때 윤석민 없었음 뒷문이 불안했죠..
아이고....고생하셨습니다!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이대로 끝내긴 너무 아쉬운 선수였습니다. 그동안 고생했습니다.
선수커리어말년이 너무아쉽게끝나네요
안타까운 은퇴네요..
투구폼이 너무 좋아서 롱런할 줄 알았는데...좋은선수를 일찍 잃어서 아쉽네요
타팀 팬입장에서 보면 기아팬은 몰라도 기아구단 입장에선 먹튀라고 하면 양심없다고 생각합니다.. 구단 사정 생각해서 선발에서 마무리 오가면서 혹사했는데.. 게다가 크보에서 선발 마무리 최고를 군림했던 선수이기도 했구요.. 부활 해주길 바랬던 선수라서 때이른 은퇴가 너무 아쉽네요..
저도 먹튀라고 생각안해요 ㅜㅜ 그동안 해준게얼만데... 90억은 공로로 인정해줬다고 생각하렵니다.
에이스. 고생했네요.
근데 이정도면 역대급아닌가요?? 파슨스도 이정돈 아니였던거같은데... 해외 다른 프로무대에 더 있을려나...
파슨스는 아무런 혹사나 희생을 강요당하지 않았죠. 그냥 혼자 ...
너무 갑자기 떨어졌어...
먹튀라고 볼 사람들도 많겠지만 타이거즈팬이라면 절대로 깔수가 없죠... 암흑기에 개고생한 에이스입니다...
고생했습니다 ㅠ.ㅠ 이제 34살인데, fa한번 더 했을 나이에 은퇴를 하니 참... 이대진, 한기주의 뒤를 이은 기아의 비운 에이스 계보네요.
아쉽네요. 부활을 기다렸었고 할수 있을지 알았는데요
야구를 가장 좋아하던 시기에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벌써 그립네요
아쉽네요... 고생 많았죠 그래도... 90억 계약도 사실 그간의 보상 개념으로 이해합니다
2014년에 mlb 진출햇으니 만으로 6년을 ㄲ ㅓ 억햇네요;;;; 그동안은 비판받앗지만 이제는 비난도 감수해야할듯......
먹튀는 아니죠 먹고 어디 다른팀 다른데로 튄건 아니니ㄲㄲ 그냥 먹
역대급 먹튀. 먹튀라는 말이 꼭 먹고 다른팀으로 간 걸 얘기하는 게 아니죠. 돈 먹고 돈값 못하고 나가면 그게 먹튀죠.
진짜 역대급 먹튀죠. 보상금 개념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fa이전에 저연봉이었던 것도 아니었죠. fa자체가 향후 성적에 대한 기대치로 계약하는 건데 기여도가 전혀 없으니...
혹사만 아니었다면 더 건강히 커리어를 마쳤을수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그동안 고생했습니다.
앞으로 먹튀 소리 함부로 못쓰겠네요
안타깝네요...ㅜㅠ 한때 최애하던 선수였는데...부활해서 돈값하길 바랬는데...그의 명품 써클체인지업은 이제 못보겠네요...
돈값했냐고 하면 못한건 맞는데 고생한거 생각하면 못까겠네요. 딴팀이었으면 더 좋은 모습이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실력에 비해 참 아쉬운 커리어입니다.
어린이 참 열심히 던져줬는데 햄종이가 에이스 오브 에이스로 등극한 반면 윤석민은 미국 갔다오고 완전....에휴
타팀 출신이 90억 계약하고 이렇게 은퇴했으면 먹튀라고 하겠지만...뭐 몸 저렇게 만든게 카드 롤려막기처럼 땡겨쓴 기아탓이라 어쩔수 없다 봅니다.
물론 윤석민도 그만큼 보상은 충분히 해줬으니 억울한맘 먹으면 안될테구요.
생각해보면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보상도 제대로 못받은 한기주만 불쌍할 뿐이죠.
어깨뼈 제거수술이었나요? 은퇴는 생각도 못했네요;; 고생많았구 미국진출을 말렸어야했나는 생각도 있네요
현대야구에서 1선발을 이렇게 불펜이나 마무리로 막 굴린 케이스는 없습니다. (전성기 이전과 이후 두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