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성남으로 이사와서 이번 선기를 위해 익산에 가서 집사람이란 가족 전부 투표하고 왔습니다. 오전에 아버님이 투표하면서 어떤 투표자가 2장을 가지고 들어가서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이 " 당신 그러면 걸려 " 말하니까? 나는 몰랐어 ! 그러더랍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선관위원들이 전부 민주당 놈들이니...뭐라고 하지도 않더라" 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12시경에 투표하러 익산에 갔습니다. 이상한 것을 발견하게 된 것은 총선 때는 장부와 실명 대조하면 투표 용지를 하나 주었는데. 이번에는 본인 확인하고 나며 투표용지가 바구니에 담겨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2장을 집었습니다. 이전 총선때도 시의원 등, ...여러장 투표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또, 대통령 후보가 여러사람이다 보니까?...들고 가다가 좀 이상해서 2장 가지고 가는거 맞습니까?... 하니까?....그 때 안됩니다. 한 장만 하셔야 합니다. 그러더라구요!....다른 지방에서도 이렇게 본인 확인하고 투표함이 담겨있는 바구에서 자기가 꺼내서 가지고 가서 했습니까?....그 옆에는 대학생으로보이는 여학생이 있었지만 신경을 잘 안쓰더라구요?....통상적으로 전북은 새누리당 표가 평균 15%이상은 나오는 지역입니다. 다음 선거에서도 이처럼 될까 염려 돼서 글을 씁니다. 전라도 지역 투표장소에 새누리당원들이 전부 참관하나요?.... 뭔가 이상하지만, 심증만 있지 물증은 없습니다.
이번 대선을 위해 우리 모임은 1,500여명이 3박 4일 금식하면서 기도하였고, 투표 당일날 모두 금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부디 백성들의 눈물을 닥아 주는 대통령, 국민의 마음에 기억되는 우리의 누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설마...전체투표수.여.야.득표수.잘못찍은표나 기권수.세면 속일수가 없을텐데요.
어찌 그런일이...처음 들어보는 소리여서 놀랍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사실확인을 해야만합니다. 중대 범죄에 해당히는 내용입니다.
저는 90세 넘은 어머님 모시고 투표장에 들어갔는데 제가 어머님꺼 찍을까봐 여자 선거관이 소리소리 지르던데요. 어머님을 투표장안에 세워두고 전 따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투표장 안에도 못들어가게 소리 지르고 한번만 하면 되는데 두번씩 이나 질렀어요. 전남은 선거관님이 관심이 없었던가봐요. 수고하셨습니다...
맞아요 서울인데 투표 용지...바구니에 담겨져있던데요...
전주사는데요 한장만 주었어요, 바구니도 없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