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월 11)은 금강산 박왕자 피격사건 발생 11주년이 됩니다
2008년 7월 11일 오전 5시, 북한으로 금강산 관광을 간 대한민국의 민간인 박왕자(사건 당시 만 53세)가 조선인민군 육군 초병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
※ 내일 새벽 5시에 얼마나 밝은지 한번 확인 해봅시다....
1. 사건 발생일시: 2008년 7월 11일 오전 5시
북한은 사건 발생 후 4시간이 지난 9시 20분에서야 한국 정부에 사건을 통보하였다.
북한은 처음 통보할 당시 사건이 5시 정각에 발생하였다고 하였으나 후에 4시 50분에 발생했다고 번복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4시 50분은 동이 트기 전이기 때문에 50대 중년 여성이라는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 하였으나, 최근 여러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5시경에는 이미 해가 떴으며 총격은 5시 15~20분에 들렸다 한다. 이로써, 동이 터 밝은 때에 신원을 파악할 수 있었음에도 조준사격을 가했다는 새로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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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7월 11일) 새벽 5시 이전에 일어나시는 분들은 새벽 5시가 어는 정도 밝은지 한번 확인 해보세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므로 정확히 밝기(사람 식별 가능여부)를 알수 없으므로 다음날(7월 12일) 새벽 5시에 얼마나 밝은지 확인 해보면 사건발생 당시 상황을 아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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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발 조준사격 당함
북한은 경고 사격을 하였다고 주장했으나 피해자의 시신에는 등에 총상이 2군데 발견되었고 관광객들도 2발의 총성만 들었다고 했으므로 경고 사격이 없었다는 의심이 듭니다.
특히나 사건이 일어난 시각은 7월 11일 새벽 5시 10~20분경으로 당시엔 이미 날이 밝아있었다. 즉 이미 비무장 상태이며, 적대행위를 하지 않음을 충분히 인지하고도 2발의 조준사격을 통해 민간인을 등 뒤에서 살해한 것이다.
북한의 주장은 총 소리와 피격 시간대에 대한 관광객들의 증언과 모순되었다. 일단 북한은 4발의 총을 발사하여 그 중 2발이 명중하였다고 하였으나 당시 증언에서는 총 소리는 2회만 들렸다.
일단 북한은 4발의 총을 발사하여 그 중 2발이 명중하였다고 하였으나 당시 증언에서는 총 소리는 2회만 들렸다. 다시 말해 경고사격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3. 가장 심각한 문제는, 북한이 어떠한 사건 조사 요구도 무시한 채 사실관계를 은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사건에 대한 검증 자체를 거부한 시점에서 북한의 일방적이고도 편리한 주장만을 모두 수용할 수는 없다. 실제로 당시 현장은 군사 통제지역이라고 보기엔 철조망이 매우 허술하여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는 등 북한이 알리지 않은 증언이 제기되었으며, 북한은 이에 대해 어떠한 사실도 밝히지 않고 있다. 800m 거리에서 발견했고 500m를 도주했다는 것도 북한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며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다.
https://namu.wiki/w/%EB%B0%95%EC%99%95%EC%9E%90%20%EC%94%A8%20%ED%94%BC%EC%82%B4%EC%82%AC%EA%B1%B4
http://rigvedawiki.net/w/%EB%B0%95%EC%99%95%EC%9E%90%20%EC%94%A8%20%ED%94%BC%EC%82%B4%EC%82%AC%EA%B1%B4
첫댓글 1. 북한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이고 전적으로 북한으로 받은 자료에 의존해야하므로 자세한 사건을 알 수 없으며, 북한이 진상조사도 거부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됨
2. 북한이 사건 발생 4시간 후에 한국에 통보한 것도 납득이 안되고, 처음에 사건 발생시간을 5시라고 했다가 4시 50분이라 번복한 것도 이해가 안됨
3. 북한은 2발의 경고 사격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부검결과 등에 총상이 2군데 있었으며, 당시 관광객들은 2발의 총성만 들었다고 했으므로 북한이 경고 사격을 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음! 결론 피해자의 등에 2발 조준사격을 한 것으로 추정됨
4. 실제로 당시 현장은 군사 통제지역이라고 보기엔 철조망이 매우 허술 출입자유..
내일 일찍 일어나시는 분들은, 내일(7월 11) 새벽 5시에 날이 얼마나 밝은지, 사람 식별이 가능한지 한 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는비극이 없어야합니다
비극이 업는것이 아니라
적을 적으로 인지 못하는
정신적 태도를
지적함이 어떨까,싶다,
적은 정조준하고 있는데
싸볼테면 쏘아보라는 태도
반성되여야 할것이다.
적은적으로 봄이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