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78기 괴도루팡(남자)
1. 성별,나이,생일
-> 남자. 3월 1일.
2.닉네임과 쓰게 된 이유?
-> 처음 동호회 시작할 때 닉네임이 이름 끝글자였었죠. 근데 어떤 여자분이 와서 닉네임을 자꾸 불러주니 연인같은 느낌이 난다고 베시시 웃길래 그 자리에서 닉넴 바꿨다고 얘기했습니다. 뭘로 바꿨냐고 묻길래 얼떨결에 대답한 것이 괴도루팡...
3.사는곳(주 활동지역?)?
-> 주로 홍대와 강남에서 활동합니다. 젊음의 거리라 나도 젊어지는 느낌이 참 좋아요.
4.하는일
-> 이것 저것 합니다. 하지만 불법적인 거나 이상한 거는 하지 않아요~ 요즘엔 소위 말하는 문어발식 확장을 하고 있지요 ㅋㅋㅋ 이러다가 한방에 훅 가는거 아닌가 몰라 -.-
5.혈액형
-> O형.. 개인적으로 혈액형에 의한 여러 가지 잡담들을 믿질 않습니다... 근데 O형은 좀 좋은 편이라고들 얘기는 하더군요 ^^
6.연락처/이메일
-> 010-7724-7747
7.나의 이상형?
-> 꼼꼼하게 챙기고 이벤트하고 이런거 잘 못 합니다. 그런거 해 본 적도 별로 없고.. 마음으로는 정말 좋아하지만 막상 물어보면 그냥 얼버무리고 마는.. 최악이져 -.-
굳이 바란다면 그냥 내 곁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
8.감명깊게 본 영화(또는 책)
-> 사실 영화는 팝콘이랑 콜라 먹는 재미로 보는거 아닌가? ^---^
SF영화라면 아주 환장을 합니다. 물론 옆구리가 허전하지 않을때는 닥치고 봐서 한때 VVIP였던 적도 있었지요. 지금은 선호하는 영화만 딱 골라봅니다. 트랜스포머1(1만.. 다른 편은 그닥). 오블리비언. 존 카터 : 바숨 전쟁의 서막(엔딩이 끝내줌) 등등 아이디어가 기발한 잘 짜여진 SF.
9.주량 및 술버릇?
-> 술버릇 없습니다!!! 주량은 소주1병 정도... 젋었을땐 계속 먹기도 했었는데 나이가 먹으니 조금씩 약해집니다. 술맛도 떨어지고.. 오바이트도 해본 적이 없는데 몇년쯤 전에 한적이 있습니다. 1차 2차 소주에 폭탄주에 신나게 달리고 3차로 명동 근처 호텔에서 양주를 소주처럼 먹다 카페트에 쏟았던 경험이 ㅠ.ㅠ
10.좋아하는 음식?
-> 음식맛은 그리 가리질 않습니다. 질보단 양이랄까 ㅋ. 다만 닭똥집. 닭발.(삼계탕은 잘 먹음) 족발(보쌈. 돼지껍데기는 잘 먹음) 등등은 잘 못 먹겠더군요.
11.취미 & 특기?
-> 그냥 음악 들으면서 걷기.. 주말엔 살사.. 탱고도 추가하면 좋겠지만 좀 어렵네요.
12.탱고를 접하게 된 계기와 현재 심정
-> 살사를 오래해서 탱고도 늘 하고 싶어했었습니다. 때때로 탱고에 함 불태워 볼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예전에 살사에 미친 듯이 빠졌던 경험이 있어서 그러지 않겠노라고 계속 자제중
13.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탱고관련이면 더 좋다능~)
-> 교환학생으로 있던 친구보러 일본 갔을 때 뭣 모르고 선배따라간 술집.. 옆에 이쁜 여자가 앉길래 얘기하다가 팔뚝을 잡았는데 ‘어라? 남자 느낌인데??’ 하고 물어봤더니 원래는 남자였다네요. @.@
놀라서 주위를 둘러보니 죄다 그런.. ㅠ.ㅠ
그런데 이곳 쏠땅에서 그곳의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좀 더 심해지는 것 같아 조금 고민중 ㅋ
14.요즘 고민거리
->
15.좌우명
-> 성공은 훌륭한 판단의 결과이다.
훌륭한 판단은 경험의 결과이다.
경험은 잘못된 판단의 결과일 때가 많다.
딱히 좌우명이 없었는데 이건 써야할 거 같아서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발췌.. 이 참에 이걸 좌우명으로 삼을까나~ ^^
16.삶의 목표
-> 살아가는 동안은 건강하기. 보람찬 생활찾기. 한마디로 건강하게 행복하자 뭐 이런거...
17.78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 이렇게 큰 동호회에서 이렇게 많은 동기들과 같이 수업들어본지는 진짜 오랜만이라.. 아직 어리둥절하네요. 한 3~4주 얌전히 있다가 분위기 적응되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18.내사진(동기간에 닉네임과 얼굴 매칭이 안되고 있으니 꼭 사진 올려 주세요 ^^
->
첫댓글 아..우리 78기는 그런 분위기가 아닐꺼에여..그럼여. 그럼여. 오늘 쁘렉은 비율 많이 차이는 엄썼어영...ㅠㅠ
이제 4주 지났으니 어서 본색을!!^^
탱고에 빠지는거 넘 자제 마시구요
4주 넘어갔으니 '괴도루팡'의 본색을 어여~~~ㅎㅎ
근데..'조각미남'의 사진은 어디에?^^;
방가워요 앞으로자주보여~~
루팡님 고민이 없으신가봐요^^ 아님 너무 많아 못고르는..? 살사에 탱고에 금방 고수되시는거 아닌지..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ㅋ 작은 제목으로 더 눈에 띄는 루팡님의 자소서 잘 읽었어요...
일본.. 그곳의 향기가 더 찐~하게 나고있는 수업시간...ㅠㅠ 죄송해요. 처음엔 남자 6명으로 시작했는데.. 이런 결과가...
4주가 지났으니 이제 더 활발히 움직일때가 된거같아요~~~ 이번주부터 고고고~^^
잘봤어요......잘부탁해요...ㅎㅎㅎ
조각미남님 사진을 집에 놓고 오셨나보아요. . .
루팡님 반가워요~~ 무언가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일 정말 멋진 거 같아요~ 물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면 안돼겠지만요ㅋ 앞으로 78기 동기분들과 함께 즐거운 탱고 오래 가세요~ 홧팅^^
괴도루팡님 반가워요!~~~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뭔가 다른 춤을 추고 계시단 강한 느낌!! 살사의 고수였군요!!~~ 춤추는 사람들은 춤을 못 버리죠!! ㅎㅎ 탱빠해여!~~~ 그만빼시고!~~~
괴도루팡님 반갑습니다. ... 일본 ..이쁜남자의 향기 ㅋㅋㅋㅋㅋㅋㅋ가 나는 수업시간 ㅋㅋㅋㅋㅋ 너무 웃깁니다. 저는 못느꼇는데요. ㅋㅋㅋㅋ
그리고 사진이 없어욧!!!
반갑습니다^^
사진이 안보이니 어느 분 이신지...
루팡님!
안녕하세요?
어제 처음 수업도 같이 받고 뒤풀이에서 인사 드렸었던 Garden입니다.
살사처럼 탱고도 푹 빠지시길 바래요.^^
78기 화이팅!!! 잘 부탁드립니다~*
뒷풀이에서 엠티 압박을 심하게 받으시던데, 가급적 엠티 함께 갈 수 있으면 좋겠고요. 우리 둘 더 친하게 오래오래 가도록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