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일이 많은건 아니였는데......
걍 이래저래 분주했어 차분히 앉아서 인터넷 볼시간도 없구
엄마랑 오늘 생선구이 먹으러 갈라구 오래전부터 드시고 싶다고 했는데 오빠가 모시고 간다 했는데 안갔나봐
누나가 아침에 걍 엄마 요즘 뭐가 드시고 싶어? 그랬더니 선뜻 생선구이 그러시더라구
누나가 오늘 저녁 어떄? 그랬더니 좋아 그러시더라
누나가 출근해서 인터넷으로 맛있는집 찾아 보겠다고 했는데 맘이 급한데 찾을 시간이 없는거야
대충 동대문시장쪽 이나 광화문쪽에 있다는 소릴 들어서 야후에서 찾는데 그리 쉽지가 않더라구
엄마가 나오실라면 5시에는 전화드려야하는데....어찌나 맘이 급하던지...
결국은 동대문쪽에 찾아서 전화를 했지 유명하더라구
빨리 찾을수 있게 광제가 도와줬지? 누나가 애타는거 알구? 고마워
광제도 와라 누나가 함 쏜다 ㅋㅌㅋㅌ
근디 엄마가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가까운곳에 없냐고 하시더라구 신사역쪽에 있더군 그래서 거기 가기로 했어 광제 꼭와라 애들이랑 놀다가 늦지 말구 알았지?
누나가 간만에 함 쏜당^^
누나 집에 갈란당 밖에 춥나?
든든히 입고 와라 오늘도 우리광제 누나 봐서 좋았어? 누난 광제가 안보이네....쩝
사랑해 내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