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재 선생님의 동시집이 나왔습니다!
산뜻한 제목의 시집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어린이 명함> 최영재 동시집 /아침마중
최영재(지은이)의 말
고마운 기억
올여름, 기나긴 폭우와 끔찍한 폭염이 엄청났죠.
매일 축축하고 뜨거운 나날 보내느라 모두가 참 힘들었지요.
10월 초에야 가을바람이 불어 감동, 감사하며 새 계절을 맞이했어요.
긴 소매 옷들이 옷장에서 나와 거리를 휘젓고 다녔죠.
이제야 살 것 같다며 누구나 좋아했어요.
헌데요, 사람들은 그 지독했던 여름 더위 기억을 금방 잊었어요.
나쁜 기억은 얼른 잊고 살라는 하늘의 뜻을 알았을까요?
여러분에게 좋은 기억이 되길 바라며 작품집을 만들었어요.
즐거이 읽고 한 편이나마 기억해 준다면 참 고마운 일입니다.
2024년을 보내며
첫댓글 태생지가 같은(저는 동대문 부인 병원, 김경옥 샘은 동대문 이대부속병원-- 이름만 다른, 같은 병원)김경옥 샘께 깊은 반가움과 감솨... 인연이란 참 신기하고 오묘합니다...
최영재 선생님, 출간 축하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행복한 12월 보내세요 ☆
신, 안, 김 샘 두루... 이 아니 감솨아...
최영재 선생님, '어린이 명함' 출간 하심을 무지무지 축하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손바닥이 명함인 세상에 산다면 참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웃을 일 많은 12월 되시길 바랍니다~.^^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손바닥이면 명함이 되는 그 시절이요.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이, 정샘 두 분께도 정녕 감솨드리는 이 아침....
어린이도 명함이 필요하네요. ^^ 출간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바지런 부지런 큰 바위 얼굴 최영재 선생님 동시집 < 어린이 명함> 출간 소식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