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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조혈모세포 이식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Honey 추천 0 조회 1,387 21.08.05 15:1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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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저도 abc type dlbcl 4기에 예방적 it mtx와 방사선까지 했습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권유받지 않았는데 주치의가 권유했다면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 권유 받았다면 이식 했을거에요. 재발하면 오히려 힘들어 한번에 완치까지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1.08.07 21:56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같은 아형이신데, 관해 판정을 받으시고 잘 지내고 계시니 그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말씀 참고하여 잘 결정하겠습니다!

  • 즤 딸도
    재발방지 권유로
    16년도에 자가이식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답니다 ^^

  • 작성자 21.08.07 21:57

    지금까지도 잘지내고 계시다하니 제가 다 기쁘고 위로가 되네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 21.08.05 21:07

    16년에 이식하시고 지금까지 잘지내신다니 너무 희망적이고 기쁜글이고 꼭우리도 그랫으면 하는바램과 고마운글인것같아요~~~

  • 작성자 21.08.07 21:58

    불깡통님도 앞으로도 쭉 잘 지내실거예요!! :)

  • 21.08.05 21:41

    조혈모이식할수있는 나이가 60세?65세까지인걸로 알아요
    그나마 체력되실때 권하신가 아닌가해요

  • 작성자 21.08.07 21:59

    네 선생님께서 아직 젊은 나이인편이라고 하시면서 권유하셨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21.08.06 00:56

    저도 막항하고 나면 같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담당의는 재발하면 힘드니까 한번에 끝내는게 좋다고 하는데....
    현재로선 의사의 의견대로 자가이식도 하는걸로 마음을 먹고는 있습니다
    이식 가능 연령은 65세에서 얼마 전 70세로 연장되었습니다

  • 작성자 21.08.07 22:01

    저희와 같은 상황이신것같아 고민이 깊으시겠어요.. 부디 어떤 선택을 하시든 다 잘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저는 비세포 림프종으로 3기 판정받고 4회 항암치료후 골수검사에서 골수전이로 판정받아 다시 4회 추가로 항암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45세 젊은 나이임을 감안해서 골수전이가 되었지만 담당의는 항암용량을 늘려서 4회 추가로 진행했고 2016년 8월달에 8회의 항암 대장정을 마치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 21.08.06 20:14

    골수까지 전이신데도 관해되신거죠 희망을 주시네요 저도 골수 전이인데 사차후 골수검사서 아직도 골수가 깨끗하지 않대서 실망중이였어요ㅜㅜ r cvp 로 하고 있어요

  • 작성자 21.08.07 22:13

    정말 희망적인 글이네요 ㅠㅠ 정말 대장정이란말로 표현할수밖에 없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21.08.06 11:20

    한참 선배환우로서 답답한 마음에 한마디 하고 갑니다.
    다른환우분들도 보시고 유념하시고요.

    요즘 올림픽 중계방송 자주 해주죠.
    메달 딴 선수들이나 조기 탈락한 선수들이나 인터뷰 하는거 보면 하나같이 하는말이 있죠.
    내일은 없다라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라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내일의 결승전 보다 오늘하는 지금의 4강전에 최선을 다해서 이겨야 내일 결승전을 하죠.

    환우분들도 다음에 재발하면 어쩌나?
    그런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의 싸움에서 어떻게하면 확실한 승리를 거둘까? 이생각만하세요.
    확실하게 이겼다는 보장도 없으면서 뭔 재발 걱정을 합니까?

    완전관해되면 무조건 이긴건가요? 완전관해 안되면 무조건 진건가요?
    그건 의사도 환자도 아무도 몰라요. 신도 모릅니다.
    그냥 현재의 치료에 모든 가능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는게 승리에 가까워지는 지름길입니다.

  • 작성자 21.08.07 22:07

    네 말씀 감사합니다. 첫 치료에 뿌리를 뽑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익히 들었으니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보려합니다.

  • 21.08.07 03:52

    제가 자가이식하고 한달정도 있다가 재발해서 다시항암하고 지금은 먹는 약으로 유지치료중입니다. 되돌아가서 다시선택을 한다해도 저는 이식할것같아요 재발은 누구나 싫어하지만 누구나에게 올수있어요 할수있는건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거죠 병원에 입원해보면 어떤분들은불응으로 이식을 원해도 하지못는 분들도 있어요 힘내시구 좋은 결정하세요

  • 작성자 21.08.07 22:12

    맞습니다.. 제가 마음대로 정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요.. 대전순이님도 꼭 힘내시기 바랍니다. 답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4차의 항암이 끝나고 골수전이 관련해서 고용량 항암제 투여 또는 골수이식으로 고민했습니다 의사는 고용량 항암을 선택했고 그 선택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8차후 완전관해는 아니지만 의사판단에 이미 급속한 번식력을 잃어버린 힘빠진 암세포가 잔존할수 있지만 면역력만 잘 관히하면 된다했습니다
    환누 여러분 마음을 가볍게 하시고 정말 잠을 잘주무셔야 합니다
    암환자는 충분한 수면이 최고의 치료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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