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로 20대후반에 4살짜리 딸아이를 두고 있는 헐크™입니다-_-;
총각때는 안그랬는데 아이가 생기고나니 아이에 관해서는 좀 예민해지더라구요..
제가 현재 아파트7층에 살고 있는데요
윗집아주머니가 새벽1시만 되면 청소기 돌리고 못질하고 아새끼들은 피아노 연습하고...
미치겠내요-_-;(맞벌이 하시는분 아니고 가정주부입니다;;;)
한번은 새벽에 청소기 돌리다가 아이가 놀래서 깨서 울길래
욱하는 마음에 뛰쳐올라가서 싸우기도 해봤는데..
싸울때는 연신 죄송합니다를 입에달고 계시더라도 몇일 있으면 또 그러내요-_-;;
그래서 그런데 아래층에서 윗집 피해줄수있는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현재까지 알아본 봐로는
1.화장실에서 담배피운다(연기가 송풍구타고 윗집으로 올라간다내요;;)
2.베란다에서 담배피운다(이건 해봤더니 윗집에서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더군요-_-;;쩝)
3.윗집 문앞에 오바이트 어택..(CCTV만 어떡해하면 이것도 괜찮을것같구요..)
4.차량테러(송풍구에 까나리액젓투하,운전석도어열쇠구멍에 껌쑤셔넣기,타이어앞쪽에 나사못장착등...)
이번주말에도 새벽에 돌리면 즉시 실행들어가려고 하는데요..
어떤방법이 좋을지 여러분의 추천드립니다..
아 열받어-_-++++++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지금 윗집에서 고양이 춤 이라는 곡을 무한반복해서 한시간째 치고있는 초등학생덕분에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를 못하고 있꾼요....아정말 같이사는 입장에선 난감하죠 ㅋㅋㅋ잘선택하십쇼저는 화장실에서 담배.......추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실컷 웃었씁니다 ㅋㅋㅋㅋㅋ 고양이춤 이라는노래 무한반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윗집은 떳다떳다비행기 무한반복....OTL
별로 술먹고싶지가 않아서요..ㅋㅋ
관리실에 전화해서 조치취해달라고하세요
전화했었는데요...주로 유형이 1.안했다고 잡아땐다 2.연신죄송하다스킬...ㅋㅋ
님이 윗방법으로 대처하시면 아주머니랑 같은 사람밖에 안돼요...아줌마랑 합의가 안된다면 관리실에 신고조치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관리실에 문의드리는게 제일좋을듯^^ 서로 해를 주면 사이만 더 나빠지잔아요 ㅋ
윽 짜증나시겠다..ㅠ '사랑하시는 딸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방법으로!!' 잘 해결하시길 ^^
신경 많이 쓰이겠구나.. 제일 좋은 방법은,, 윗집이랑 너희 집이랑 바꿔 살아라~
오호~빙고 ㅋㅋㅋㅋㅋ
차량테러중 ..가장 ........복수좋은것은요..계란흰자를... 와이퍼 앞 송풍구에 뿌려넣는겁니다......몇일뒤 썩은내가나게되는데...청소도못하고.. 썩어서 견적이 엄청된다는ㄴ군여 ㅎㅎ
얼마나 고생하셨으면...저런생각까지...아파트니까 동장??그 누구있자나여 반상회 같은거 나가서 말하는게 나을듯.ㅋ
되려 대드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까. 죄송하다는 사과는 말은 통한다는 건데 일이 있을 때마다 올라가셔서 불편함을 각인시키세요. 가정주부들 가사일에 시달리다보면 건망증이 좀 심해져서 아래층에 대한 배려를 자주 잊는 것 같습니다.
3년간 위에서 축구장 설치해놓고 놀더군요 ㅡㅡ;;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ㅡ,.ㅡ
7층에 사시니 8층 아주머니께서 자꾸 그러시면 9층으로 이사를 하시던지 아님 친구보고 이사를 오라고 하시던지 아니면 9층분과 친하게 지내셔서 똑같은 행동을 보여주세요~ㅎㅎㅎ
4번 차량테러 껌보단 이쑤시게 3개 넣고 부러뜨리는거 추천합니다 ^^b CCTV 조심하시길 ㅎㅎ
ㅎㅎㅎ 테러하다 들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