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존재 ]
생각이 많아지고 네 곁의 누구도
힘이 되지 않아 외롭겠지만
가끔은 모두가 그렇단 사실을 잊지 마.
내 사람 같은 친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 살아온 가족조차 너를 쓸쓸하게 하지만
사실은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
골목마다 사람마다 바람만 가득한 차가운 이 세상에
금쪽같은 시간을 뚫고 네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너는 충분히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마.
제 걱정으로 매일이 벅찬 사람들이
가슴속의 혼란과 역경을 뚫고
너를 생각한다는게 얼마나 따뜻한 일이니.
매일의 저녁이 너에게 우울을 선물해도
세상 모든 음악이 네 심장을 울려 마음이 어두워도
네 믿음이 불안해 눈물이 난다 해도
네 불안이 마음을 잡아먹는 일이 있다 해도
구름도 가끔은 햇빛을 믿지 못해 비를 쏟아내는데....
누군가는 너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는 걸..
너의 우울을 끌어안기 위해 위로를 하고 있다는 걸...
슬퍼하지 말고 괴로워하지 않길...
바람도 가끔은 불기가 지겨워 적막하고
해바라기도 가끔은 목이 아프고
연어도 가끔은 제 갈 길이 막막해
폭포에 쓰러지곤 하는데
네가 지금 좌절이 된다고 해서 홀로 울지 않길.
너는 많은 사랑을 가진, 사랑으로 사람이 된
사랑의 존재라는 걸 절대 잊지 마.
♡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출처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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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 하고푼, 좋아하고푼, 친해 보고푼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 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 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 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을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출처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