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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귀가하셨는지요?...
전 예린엄마의 부축에 의해 거의 실려오다시피 했습니다..
(신선불취단의 효과가 제겐 없었나 봅니다...효과좋더라고 쪽지보내주신분도 계셨는데...ㅠㅠ,,,아닌가?..그나마 그거라도 먹어서 그정도엿던건가?...헷갈리네요..)
정신없이 자다가 새벽에 깨서 토하고,,,하루종일 두통과 울렁증에 시달렸습니다....
사실 제가 술이 많이 약하거든요....그런 제가 왜 그리 취했을까요?....
그건 ...........
너무 좋은 음식에 정답고 재미난 횐님들 덕분이었습니다...
언제나 좌중을 즐겁게 웃겨주시는 근아님, 발통님 까비까비님, 전혀 40대로 안보이신 발통님사모님(닉이 부킹이시던가? ㅋㅋ), 퍼진라맹님, 개똥이춘부장님, 안민수님, 용주님, 제이엠씨님..쩝님, 달마님, 비타민님, 불나비님, 접대맨님, 먹구름님, 꼬마요리사님,,,,그외 술이 취해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소개받고도 언급하지 못한 횐님들(지송^^)까지...넘 좋은 분위기라 제가 제 주량을 깜빡하고 과음했던거 같네요...
음력생일과 겹쳐 케익으로 축하해주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리며 제가 짖꿎게 케익크림을 얼굴에 발랐어도 화내지 않으신 피해횐님들께 죄송하단 말과 함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젊은 횐님들께서 뒷정리 깔끔하게 하더라고 예린엄마가 부맛기의 젊은 멤버들 칭찬을 많이하더군요...
담엔 저도 끝까지 정신차리고 뒷정리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정성껏 마련해오신 음식들을 다 못 먹고 접시에 남기고 온게 아쉽네요...제가 식탐이 좀 많아서...
지금도 그 식탁위의 음식들이 아른아른합니다.....술은 빼고요 ^^
오월입니다....
가족의 달이라죠...다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꼬마요리사님,,,,즐겁게 많이 웃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자주 뵈면 제가 약속 지킬께요....(일단 신상파악한후...ㅋㅋ)
엑기스 잘 먹었습니다.감사해요.술~빨이 제대로 받던데요..자주뵈어요.*^^*
천만다행으로 저빼고 다들 약빨을 받으셨나보군요.....휴~~~...자주뵙지요^^
인사 한번 나누지 못했는데..첫인사대신 곱게 화장한 얼굴에 케익 발라 주셔서 ..닦아내니..왼쪽 뺨, 오른쪽 뺨...달라서 혼났습니다...멋진 첫인사 감사드리고 꼭 기억합니다..ㅋㅋㅋㅋㅋㅋ 지났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
아~~ 백서리님도 제 인사를 받으셨군요...제가 술이 취해도 이쁜사람은 잘 알아봅니다....인사가 다소 과격해서 그렇지ㅋㅋ ....자주 뵈요^^....감사합니다.....
아..그날
이셨던..분이시군요..^^ 다시한번 
드립니다..
향수공주님 감사감사....제가 술취해서 혹시 실수하지 않았나 걱정입니다....번개치시면 쫓아 갈께요......^^
예린엄마님께 거의 기대서 실려가는거 저는 절대 못봤어요...^^;;...엑기스 때문인지 술 마셔도 괘안턴데

감사했습니다

예린아빠가 날씬한 여인들보다 통통한 저를 미더워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예린엄마님께 거의 기대서 실려가는거... "ㅎㅎㅎ
예린엄마야....꼭 그렇지만은 않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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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놔양님도 신선불취단의 약발을 받으셨다니....신선이시군요...^^
다른방에서 보앗던 닉인데 같은 분인가 모르겠네요,,,,,부맛술,,,
딴 분이네요..전 여기에서만 활동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