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바쁜 한해가 저물어 가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사는데 오늘 전사모의 신년인사 메일을 보고 반가운 마음이
들어 부랴부랴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야구 많이 커서 국제대회에서 잘나가고 9,10구단 창단논의도 있고 국기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한데 야구의 공로자이신 전두환 각하님에 대한 감사 및 인사 야구계에선 전혀 없네요.
80년도에 한국은 올림픽유치로 코리아 브랜드를 판매하려는 경제전략을 정책적으로 추구하는 시절이었습니다.
따라서 올림픽 종목에 국가적인 관심을 갖는건 당연한 일이었고, 올림픽에 없는 야구 신경 안써도 그만인 종목인데
전두환각하 임기때 잠실 야구장 건립 프로야구 출범 누가 봐도 각하님의 공로 없다고 부정하진 못할겁니다.
한데 야구인들 유일하게 이범호선수만이 전두환대통령의 은혜를 입었다고 양심적인 말을 했을뿐 ...
참 아쉬울때만 각하, 재임시절에만 각하
지금은 아예????
무슨 경우인지
원년 개막식때 시구하셨던 대통령님 만약 9,10구단이 창단되고 돔구장이 건립되면 전두환 각하님께서
예전처럼 힘있는 시구까진 아니시더라도 야구장에서 격려사 정도는 국민들과 야구인들에게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네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각하의 우국충정의 영도력에 대해서는 굳이 어떤 누가 말하지 않더라도 모든 국민들 맘속에 고마움으로 간직하고 있을것입니다.
달아주신 글에 감사드리며 날씨가 매섭네요. 5공흑기사회원님과 모든 회원님들 추운겨울에 감기 빙판길 끄떡없으시리라 믿습니다. 회원님들 건강하세요.
야구뿐 아니라 프로 운동은 각하님께서 거의 만들어 놓으셔서 국민의 건강과 세계를 제패하는 반석을 만드셨습니다.
80년도 스포츠 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특히 락음악의 활성 경제흑자를 통한 밝은 사회분위기 서민들 살기 좋은 세상이었지요. 회원님 80년도의 풍요로움 추억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