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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고려대학교 김낙현 선수를 위한 작은 변호
[SAS]TP9 추천 0 조회 4,179 17.09.26 16:10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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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26 16:15

    첫댓글 1번이 되어야 더 매력적인 선수가 될텐데....이건 스카우터 판단의 몫이겠죠.

  • 작성자 17.09.26 16:21

    크리스 윌리엄스, 앨버트 화이트처럼 경기운영이 가능한 외국인선수가 짝이라면 1번도 가능하다고 봐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2번에서 리딩의 짐을 덜어주는게 더 좋다고 예상합니다. 1번으로 키울 경우 박재현선수처럼 헤맬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 17.09.26 16:24

    @[SAS]TP9 결국 뻔한 이야기지만 팀을 잘 만나야겠네요.

  • 17.09.26 16:17

    3점이 꽤 좋은 느낌이 드는선수라고 느꼈었는데

    32프로가 커리어하이라니 좀 더 놀랍네요ㄷㄷ

  • 작성자 17.09.26 16:40

    클러치 능력이 좋은 선수라 3점슛이 좋다는 인상이 강한데 커리어 45%대의 야투율은 돌파와 미들슛이 만들어줬다고 봐요.

  • 17.09.26 16:21

    박재현 김지후 최성모 등 고대 가드들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없는데 김낙현선수는 제 2의 김병철이 되었으면 하네요..

  • 작성자 17.09.26 16:24

    김병철 선수는 역대급 재능이라 넘보기 힘들지만 박규현 선수처럼 살림꾼 가드로 성장할 것 같습니다.

  • 정기전때 보고 너무 실망해서 이번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랬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실망입니다. 이대로면 점점 더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요.
    그리고 기록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건데 단순 기록만으로는 박재현-이동엽-최성모보다 못해보인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 작성자 17.09.29 19:51

    매니아에서 날카로운 비판글을 주신분 맞나요? 말씀하신 것처럼 김낙현의 경기력은 충분히 실망할 수 있다고 공감합니다. 허나 팀원의 도움없이 김낙현 선수 스스로 빛나기 힘들고, 선배들과 달리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어요.
    박정현과 함께 대학농구 2017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가드니 이번 연전만 보고 저평가하면 너무 냉정하다고 봅니다.

  • 17.09.26 16:24

    사이즈가 너무 아쉬워요. 지금 신인픽에서 로터리픽이면 좀 어이없을 상황이고 1라운드 중반 정도면 그냥 이해가 되는... 스틸픽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 작성자 17.09.26 16:30

    로터리 3, 4픽을 두고 경쟁할 선수들이 유현준, 안영준, 김국찬인데 김낙현이 뽑혔다고 어이없는 상황은 절대 아닙니다. 듀얼가드라 미끄러질 확률이 높은거지 단순 실력은 이 선수들한테 결코 밀리지 않아요.

  • 17.09.26 16:37

    @[SAS]TP9 보는 관점의 차이겠지만 유현준은 뭐 말할것도 없고, 김국찬-안영준-김낙현인데 실력만 놓고 보면 프로에서 쓰임새 높은 선수는 김국찬이라고 봅니다. 물론 부상이 아쉽게 되긴 했지만 어차피 즉점감이 허훈과 양홍석을 제외하면 없는 마당에 길게 보고 쓰기에는 김국찬이 딱이죠. 사이즈도 좋고 클러치 능력도 확실하고요.

  • 작성자 17.09.26 16:45

    @서울사람 저도 김국찬이 부상이 없다면 프로에서 더 성공할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낙현의 경우 높은 무대로 팀을 올릴수록 가치는 내려가고 있으니 아이러니한 상황이 안타깝네요. 임팩트있는 무대에서 부진하니 그동안의 실적을 가지고 변호하기가 어렵네요.

  • 17.09.26 16:57

    @[SAS]TP9 냉정히 봤을때 김국찬이 김낙현과 크게 슛 정확도도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사이즈적인 면에서 우위에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 2번으로 더 성공할 가능성이 있어 평가가 더 높을 것 같습니다. 변수가 있다면 무릎 부상인데 차라리 프로 가서 발견된 것이 아니라 미리 발견하고 수술까지 끝마쳤기에 몸 돌볼 기회가 있어서 낫게 평가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김낙현은 그 전 고대 가드들 보다는 낫겠지만 최대 성장치가 변기훈을 넘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17.09.26 16:35

    야투율은 40퍼 초반입니다. 50프로는 2점슛성공률이구요
    대학무대서 40프로 초반이라면 프로에서는 더 떨어질것같네요ㅜ..

  • 작성자 17.09.26 16:36

    감사합니다. 기록을 잘못 읽었네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17.09.26 16:41

    @[SAS]TP9 야투율50프로선수면 진짜 로터리픽 무조건 가야되는 선수인데 기복이 심한게 아쉽네요
    클러치에서 쫄지않고 한방해줄 능력은 확실히 있어보입니다

  • 17.09.26 16:39

    완벽한 1번 장착이 안되면 전 힘들 것 같네요. 양동근 처럼 완벽하게 1번 포지션으로 정착해야죠. 저 신체조건으로 보조리딩 가능한 2번이라는게 너무 힘겨워 보여요.

  • 작성자 17.09.26 16:48

    184cm 정병국은 3점슈터라 비교가 어렵지만, 180cm의 이시준, 박경상이 프로에서 살아남은 것을 보면 김낙현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프로에서는 1, 2번을 오가며 성장할텐데, 김낙현의 피지컬이라면 가능하다고 봐요.

  • 17.09.26 17:26

    @[SAS]TP9 이들과 달리(박경상 제외) 김낙현은 공을 어느정도 쥐고 플레이 해야 능력이 나온다고 봅니다. 완전 콤보가드라고 봐요. 그런의미에서 그 피지컬이면 일번 보는게 훨씬 좋죠 가능하다면....잘하면 두경민하고 비슷하게 쓸수도 있겠죠

  • 17.09.26 18:03

    @dinggu 두경민처럼 쓸려면 그만한 폭발력이 있어야하는데,
    김낙현이랑 비교하기에는 두경민이 워낙잘했어요!

  • 17.09.26 16:44

    김낙현 하나만 미쳐서는 고대가 판을 뒤집기 힘든 챔피언 결정전입니다.

  • 작성자 17.09.26 17:02

    같은 생각입니다. 김낙현에게 너무 잔인한 무대네요. 4쿼터 8분 남기고 벤치로 나간 상황에서 팀이 더 무너지니 '김낙현이 뭘 잘못한거지' 하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 17.09.26 16:58

    @[SAS]TP9 연대는 허훈을 김낙현 마크에서 제외시켜서 수비에서 체력을 세이브 시켜주고 대신 박지원, 김무성을 타이트하게 붙여서 김낙현을 괴롭히는 반면에 고대는 허훈을 집중 마크할 수비 스폐셜리스트 마저 부재한 상황이죠... 미리미리 선수들 안키워놓은 대가를 이렇게 치룹니다. 장태빈이라도 꾸준히 출전시켰으면 나았을 터인데

  • 17.09.26 16:44

    일단 확실한 무기가 없는게 아쉽지만 정말 황진원 만큼의 리딩이 된다면 무조건 상위권이겠네요

  • 작성자 17.09.26 16:52

    자유투가 대학 선수중 최상위권이라, 황진원 선수처럼 컨택 이후의 자유투를 만들 수 있다면 6점, 3어시스트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산 KT의 박지훈과 동급의 선수라고 보기에 로터리픽이 아깝지 않다고 보네요.

  • 17.09.26 16:58

    김낙현에 대해 너무 비난이 쏟아지는것도 사실이지만 실망스러운것도 역시 사실입니다.
    작년에 역대급 황금드래프트라고 불렸던 드랲에서 가드 상위픽이었던 천기범 박지훈 최성모와 비교해서 크게 떨어진다고 보이지않고 이 선수가 4.5.6픽정도에 픽될만 하다고는 생각합니다.

  • 작성자 17.09.26 17:01

    제 기대치도 딱 밍구뱅님의 평가 만큼입니다. 김낙현 선수가 엄청난 재능이라고 푸쉬하는 것이 아니라, 로터리픽에 뽑힐 수 없는 실력이라는 의견에 대한 반박이라고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 17.09.26 17:04

    @[SAS]TP9 이 선수 보면 저는 건국대 시절 변기훈, 정영삼이 받았던 평가가 생각나네요.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로터리 끝자락인 4픽에 지명되었죠

  • 17.09.26 17:06

    @[SAS]TP9 임팩트있는 2.3경기에서 부진하게 되면 그선수에 대해 비난이 나오는것은 프로선수도 마찬가지일겁니다.
    54경기나 있는 KBL과 다르게 대학리그는 일반팬들이 접할수있는 기회가 적다보니 이런경기들을 망치게 되면 기대치가 폭락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김낙현 하도현 안영준 정도 선수들이 down 유현준 허훈 양홍석 김진용 선수들이 up 되는 최근인것같은데
    그들이 예상되는픽인 김낙현 안영준 4-6 픽 하도현 6-8픽 정도라면 긁어볼만한 선수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3명다 올초에는 로터리는 유력하다라고 말했던 선수들인데 5-8픽사이에 뽑을수있는 선수가 되었다면 나쁘지않은 선택이 아닐까요? ^^

  • 작성자 17.09.26 17:16

    @밍구뱅 맞습니다. 흉년이라고 예상됐던 2017 드래프트가 유현준, 양홍석의 얼리엔트리 도전으로 갑자기 풍년으로 바뀌었고 김낙현, 안영준, 하도현 중 2, 3명을 로터리 밖에서 뽑는 것도 그 팀에게는 행운이겠네요. 삼성 팬이라 2라운드 픽밖에 없는데 믿거고에 대한 반발심에 너무 에너지를 소비한 것 같습니다.ㅠㅠ

  • 작성자 17.09.26 17:14

    @킹콩마스터 그러네요. 변기훈, 정영삼이 받은 평가와 비슷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제가 컴패리즌으로 언급한 황진원 선수도 송영진, 전형수, 김승현, 이현준 선수에 밀려 5픽으로 지명됐는데, 너무 픽순위에 연연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17.09.26 17:17

    @[SAS]TP9 저야 KCC 팬이다 보니 좋지만 삼성팬으로썬 참으로 아쉬운 드래프트죠.
    예정대로 2명 다 내년에 나왔다면 삼성에서도 한명을 대려올수있는 상황이니요.
    삼성으로써는 홍순규와 같은 자원을 2라에서 뽑아서 일단 4.5번 댚쓰를 채워야할것같네요.
    김진용이나 하도현이 11픽까지 떨어진다면 좋겠지만 그럴가능성이 있어보이진않네요.

  • 17.09.26 17:19

    프로농구는 거의 챙겨보지만, 대학농구를 잘 몰라 평가하긴 힘들지만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프로 데뷔하면 아 이선수가 그 선수구나 하며 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17.09.26 17:34

    농구하수가 보기엔 몇경기 봤는데 특별한 점은 없어 보이더군요.

  • 17.09.26 19:51

    프로에 올라오면 천기범 정도 할 것 같네요.

  • 17.09.27 07:34

    작년에는 허훈과 1순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됐고, 3달 전까지만 해도 4순위 안쪽이 확실하던 선수가 1라운드 중반에 뽑힐 가능성이 높아졌으니.....6~7순위 뽑아서 이 선수 데려가면 나름 스틸픽이죠. 같은 성격으로 하도현과 전태영을 8~10순위 정도로 데려가도 스틸 픽이라고 봅니다;

  • 17.09.27 07:36

    작년에 얼리 엔트리르 나왔다면 천기범 보다는 빨리 뽑혔을 것 같은데...몇달 사이에 가치가 많이 하락했네요. 하도현도 그렇고....

  • 17.09.27 07:38

    수비에서 사이즈 때문에 미스매치는 발생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김낙현 스스로 수비를 단점으로 꼽는다는 것이죠. 중앙대 이우정에게 거의 무방비로 뚫리는 것을 보면 사이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수비 자체가 별로에요.

  • 작성자 17.09.27 11:29

    김낙현 선수가 자신의 수비력에 자신이 없군요. 수비는 마인드가 중요한데 걱정이네요. 박재현, 이동엽, 최성모 선수보다 프로적응을 잘할거라 생각하지만 듀얼가드에 대한 편견을 깨트리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17.09.27 10:04

    프로에선 살아남기 힘들겠네 ㅋ

  • 17.09.27 11:35

    믿거고

  • 17.09.27 15:28

    트위너 기질이 다분해 보이기는 하지만, 3점슛을 개선한다고 하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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