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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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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 알폰스무하전(2013.09.07)
전민정 추천 0 조회 50 13.09.15 20: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전시시작부터 후기등을 찾아보며 기대하고 있던 무하전에 다녀왔다.

보통 전시회는 평일에 오후반차로 다녀오는 편이라

도슨트 설명을 꼭 듣는데, 요즘 너무 바빠져서 평일에 갈 여유가 없었다.

그나마 방학이 끝난 주말에 막바지에 놓치지 않고 다녀왔다.

 

 

 

이번전시 메인 테마 그림인 백일몽.

알폰스 무하의 그림은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같은 느낌이든다.

 

알폰스 무하의 사계. 모두 이쁘지만, 이중에 가을이 제일 예쁜듯.

사계 뿐아니라 하루의 시간, 예술 등 시리즈 작이 몇작품 있었다.

시리즈작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깃털과 앵초도 참 예뻐서 기념품샵에서 깃털과 앵초 직소퍼즐을 살까말까 많이 망설였었다.

결국 엽서만 고히 들고 왔다 ㅠㅠ

 

 

 

알폰스 무하는 주로 상업예술을 많이 했지만,

체코를 위한 계몽적인 그림도 많이 그렸고, 이런 작품들도 흥미로웠다.

 

전시는 역시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고, 인기 작들은 사람이 그림 앞에 붙어 꼼짝하지를 않아

시간을 할애해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다운 그림들을 보면서 오랜만에 정화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품 샵에 있는 대형엽서들은 정말 몽땅 집어오고 싶었는데, 몇개만 골라올 수 밖에 없어 아쉬웠다.

엽서 외에도 핸드폰케이스, 직소퍼즐,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파니

전시회에 갈 사람들은 지갑을 두둑히 채워가길... 카드도 됨.

 

기념품샵에서는 못샀지만, 4개의 시리즈 작 들중 하나 직소퍼즐을 사서 액자에 걸어둘까 한다.

집안이 화사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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