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탤런트
박재정이 소년 가장과 만나 하루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재정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박재정이 2009 KBS 1TV 연중기획 '
대한민국은 한 가족입니다 6회 파랑새는 있다' 중 '스타,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스타, 가족 만들기'는 스타들이 사랑이 필요한 어린이와 1대 1 결연을 맺고 하루를 그와 함께 보내며 새로운 가족 관계를 맺는 프로젝트다.
박재정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13세 진호 군과 12세 지연 양을 만나 크루즈 이벤트를 여는 등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박재정은 사비를 털어 두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자전거도 선물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그동안 기회가 안 돼 참여하지 못했던 박재정이 섭외를 받고는 다른 스케줄까지 정리하며 기꺼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박재정도 소속사를 통해 "아이들이 아직까지 아빠를 잃은 아픔을 마음 속에 갖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인연을 계속 이어가면서 형편 때문에 지례 꿈을 마음속으로부터 접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잘 격려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재정이 출연한 '대한민국은 한 가족입니다'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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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