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진흙속에 피는 꽃이</p><p>어쩌면 저리 고울까</p><p>너의 곱고 고운 자태는</p><p>한순간 나를 잊게 하는구나</p><p>물위에 살포시 앉은 고운 자태는</p><p>누구의 넋이련가</p><p>바람타고 퍼지는 그윽한 향기</p><p>세인의 가슴속에 희망을 돋우네</p><p>꽃잎마다 푸르는 기운 가득</p><p>정령의 신비가 피어나는 불꽃이여</p><p>오뉴월 염천에 연등 밝히고</p><p>두손모아 기도 하면 이세상 맑아질까</p><p>하늬 바람도 멈춰서는 고고함은 </p><p>꽃에 서린 무아경</p><p>연못에 가냘프게 흔들리는</p><p>아름다운 감탄이어라</p>
<!-- -->
]]>
첫댓글 연꽃 앞 에 서면, 저도 그런 생각을 가끔 해요..그런 생각들 어쩌면 곱게도 자상하게도 고은 시상을 덧입혀 주셨네요. 추천드립니다.
연꽃앞에서 좋은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엔젤 아그네스님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서길순 방장님 찾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사랑 천사님 감사 합니다
연꽃 앞에 서면 왠지 저절로 고개가 숙여 집니다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도 꽂꽂한 자세로
세상의 참고 견디며 겸손함을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옹성 조봉현님 고운 글향에 함께하고 갑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연꽃 앞에 서면 왠지 저절로 고개가 숙여 집니다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도 꽂꽂한 자세로
세상의 참고 견디며 겸손함을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옹성 조봉현님 고운 글향에 함께하고 갑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연꽃 앞에 서면 왠지 저절로 고개가 숙여 집니다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도 꽂꽂한 자세로
세상의 참고 견디며 겸손함을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옹성 조봉현님 고운 글향에 함께하고 갑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웅성시인님 .. 그 아름다운 연꽃을 보며
그런 시향과 함께 하셨다니
참 멋지십니다... 잘 쉬고 갑니다.
연꽃 앞에서 시 머물다 감니다
동트는아침님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논길 구영송님 보잘것없는글 과찬에
송구합니다
별과나님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