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나 저의 생각은 매우 다릅니다. 영상 매체라는것은 그 어떤 매체보다 거대한 임팩트를 주고 영향력이 있어서, 이로 통하는 정보는 왜곡되어선 절대로 안된다는게 저의 입작입니다.
특히 제가 해와서 거주하니, 해외로 전달되는 영상매체에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엔 조선군은 왜 다들 허접할까, 왜 갑옷을 입지 않을까... 그런것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직접 역사에 관심을 갖고, 역사 동호회같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한것은 해외서 반평생을 산 저보다 한국에 살고 있는 일반 대중이 저보다 역사를 좀 더 모르고, 역사인식이 더 뒤쳐져 있다는것입니다.
어제만해도 아버지랑 조선군의 무장상태에 관해서 논쟁을 벌였으나, 아버지는 결국 조선군은 대다수가 무장을 하지 못하였다는 입장을 버리시지 못하셨습니다.
영상매체의 영향이 이만큼 크다는것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조선군은 의무적으로 갑주정도는 입어야된다고 명시하지만..ㅡ.,ㅡ;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고구려는 역대 한반도에 건국된 국가중에서 최대의 영토를 보유하고, 호전적인 국가였습니다. 즉 당시 기준으로 보자면, 정열적이고 역동적인 국가였던것이죠.
고구려의 무사들은 모두 철제 갑옷으로 무장한것으로 보이고, 개마무사만 보아도 그 화려함과 기개를 맛볼수 있습니다.
문제는 조선군을 전부 스머프로 표현하는 우리나라 사극이 고구려의 군인들을 제대로 표현 해줄런지가 문제입니다.
또하나 문제가 되는것은 민족적인 영웅인 광개토태왕이나 장수왕, 혹은 건국왕인 주몽의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줄런지가 문제입니다.
해신의 장보고만 보아도, 그런 영웅을 과격하게 표현하자면 "병신" 같은 인물로 묘사했으니..ㅉㅉㅉ
명색이 장보고인데, 동북아의 바다를 호령했던 사람이 그렇게 찌찔하게 묘사되고, 전략전술도 없고, 이성적이지도 못하고, 그런 어리석은 인물로 표현하니... 게다가 자미부인은 악독하기만 하고....
제가 봤던 사극중에선 태조 왕건이 최고인듯 싶습니다. 용의 눈물의 사극의 본좌이라고 많이 말하지만, 그건 보지 못했으니 패스... 여하튼 태조왕건에선 뚜렷한 선악구분이 없고, 등장인물 모두가 걸출한 영웅들이였으니 재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견훤과 궁예의 카리스마가 최고였죠.
고구려에 관한 사극을 만든다면 등장인물들을 정말 카리스마로 뭉친 사람들로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광개토태왕은 알렉산더처럼 젊어서 죽었으니, 그에 걸맞는 젊은 연기자를 뽑아야하구요.
영화로 만든 사극들 중에선 비록 쓰레기라 평가받는 천년호에 나온 신라 궁궐이 인상 깊었습니다. 본래 중국의 궁궐이라 하지만, 실제 삼국시대 궁궐은 근대 조선보다 상대적으로 거대하고 화려했다고 하니.... 고구려 사극이라면 궁궐 또한 화려하게 해야 옳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 바로 군인들의 상태. 일반 사극에선 일반 병사들이 너무 무식하고, 못나고, 또는 허접한것 (불멸의 이순신의 수군들의 경우) 처럼 묘사하는것을 바꿨으면 좋겠군요. 즉, 정말 군인다운, 칼같은 행동거지를 보여주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구려같이 전투적인 국가는 병사 개개인의 행동거지가 정말 무사 같았을것이니, 그점을 고려해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그리고, 고구려에 관한 사극을 만들면 고구려 사람들이 쓰던 그 깃털 2개 있는 장식, 삼국지 게임의 여포같은 장식.. 을 정확히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첫댓글록키 마르시우스가 누구시더라.. 전 록키 마르시아노입니다. 설명하면 이태리계이면서 미국국적의 헤비급 49승 무패의 챔피언이죠. 그리고 해신의 장보고는 극중에서 찌질이로 표현 안되었습니다. 원래 장보고의 기록자체가 얼마없기에 소년시절,청년시절에 대해 가상으로 했지만 결코 잘못 표현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어떤이는 극중 장보고가 염장에게 하는 벌을 보고 개인적 원한관계라 표현하지만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죽음보다 더 치욕스러운 것을 해적의 수괴에게 줌으로써 앞으로의 본보기를 보인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보고는 당나라 군중소장에 오른 장수로 원래 신라에서 도당하기전부터 무예실력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군중소장이란 직책은 그가 이사도를 토벌하면서 얻은 전공에 대한 보상의 직책으로 그가 군인으로서 충분한 자질(전략,전술)을 보유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병신이라는 표현 참 기가 차군요. 고구려사극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연개소문 일대기를 퓨전사극화 하면 좋을 것으로 봅니다.
무엇보다 해신은 자미부인,정화,이도형 모두 꾸민 인물이지만 장보고가 해상무역에 투신하는 이유(원래 장보고는 정년과 도당할때 군인을 꿈꾸고 도당했다는 설이 학계의 일반적 주장) 에 대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건의 연결과정이 제가 보기에도 납득이 가고 장보고를 무슨 병신,등신마냥 표현했다고는
광개토대왕,연개소문 그리고 발해사 그리고 독립전쟁(광복군창설과정 포함,임시정부역할포함),그리고 한국전쟁 이렇게 앞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독립전쟁사를 다룬 작품이 영화빼면 별로 없고 수많은 군사학자들이 한국전쟁에 대해 책을 많이 편찬하는데에 비해 그걸 다룬 드라마가 적다고생각함
그리고 해신에서 염장을 띄운 이유는 일종의 창작인데 그 의도는 장보고란 인물을 드라마로 조명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대립관계가 필요하고 라이벌이 있어야 극을 전개하기가 용이한 것이죠. 그래서 정화란 허구의 인물과 염문과의 관계를 설정했고 자미부인도 그런 이유로 등장시킨 거죠.
이 모든 창작이 장보고란 인물을 깍아내리려 설정한게 아님을 만천하가 알겁니다. 염장도 뛰어난 무예실력을 보유했다는 건 짐작이지만 충분히 그럴수 있는 설정이라 봅니다. 패자라.. 말이 안나오네요. 패자는 모두 뒈져야 합니까? 태조왕건에서 궁예를 되살려 보는 의도도 이것과 비슷한 겁니다.
장보고도 정말 그 옛날 국사책에 단 한두줄 언급되고 그의 업적을 과소평가했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라고 봅니다. 주위를 둘러보고 관련책들을 보세요. 그를 연구하는 이가 단지 역사가들 뿐 아니라 군장성에서 기업체임원, 경제계인사까지 그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청해에 대한 대대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잘못 알려진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패자는 가치를 따질 필요도 없고 매장되어야 한다.. 면 그 유명한 나폴레옹도 결국 워털루에서 패전했으니 사장되어야 마땅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건 무슨 이유에서 그럴까요? 그럼 백제의 계백장군도 결국 싸움에 졌으니 따질 가치도 없는 거라면
참 정말 한탄할 일이죠. 그리고 승자를 깍아내리려 한다는 말은 어떤 눈깔로 드라마를 보는지 전혀 이해할수 없고 전 오히려 님의 정신자세가 의심됩니다. 장보고를 조명하면서 승자가 누굽니까? 부정부패의 신라 귀족입니까? 장보고가 죽고난후 결국 신라왕실은 그런 부정부패가 치에 달아 후삼국으로 분열됩니다.
예전부터 느낀바인데 결국 안티라 볼수 밖에 없습니다. 전 일종의 안티를 증오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죠. 생각같으면 그런 부류인간들을 패 죽이고 싶을 정도로 혐오합니다. 왜냐면 사람도 장단점을 갖고 있고 어떤 매체나 특정인들도 공과를 가지고 있죠. 이를 무시하고 거의 무조건적 증오심을 표현해내는게 안티문화죠.
그리고 한가지 더하면 여러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느낀건데 상대주장에 대한 악플을 무슨 취미생활하듯 즐기고 있는 부류가 보이더이다. 그런 부류의 머리속에는 이지랄같은 새키 내말에 토달았구나 얼씨구나 좋다 어디 해보자 식으로 상대주장을 곰곰히 살피는게 아니라 단지 자신의 주장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매장
시키려 하는 새끼들이 있더이다. 난 이들을 양아치 짓 하는 놈들보다 더 악질이라 생각하는 사람이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했소. 난 개인적으로 폭력을 응징하는 방법으로 폭력을 추천하는 사람이오. 인터넷상 언어폭력 또한 언어폭력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보오. 그런 부류는 봐주고 이해할 필요가 없는 것이오.
이걸 보고 피차 일반이라 하는가... 자신의 주장에서 과격한 말이 쓰이면 타당하고 남의주장에서 과격한말이 나오면 불합리적인것인가..? 흔히 누구는 자신의 주장에 반대하면 무조건 악플로 몰아버리려 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문제는 오히려 그럴려고 하다가 자기자신의 주장이 악플로 몰리시지요.
근데 연개소문가문이 몰락가문은 아닙니다. 아버지가 최고위이고 그 자릴 야심만만한 연개소문이 이어받으려 하자 여기 저기서 잡음이 많았고 여기서 연개소문이 허리를 굽힘으로써 아버지의 자리를 겨우 이어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천리장성 축조를 맡아서 하다가 나중에 자신한테 딴지 건놈들 다 숙청했죠.
에~ 그리고 너무 신라 씹어대지 맙시다. 그들도 우리의 역사요 우리의 선조중 하나이지 않습니까? 신라도 내부에 잡음이 많고 여러 파들이 있었지만 그를 극복하고 살아남았습니다. 반면 고구려는 내분을 극복하지 못했죠. 신라도 어느정도 머리가 있으니 그정도 했죠. 사서에 쓰인 기록만 봐도 고구려 백제한테 이기고
첫댓글 록키 마르시우스가 누구시더라.. 전 록키 마르시아노입니다. 설명하면 이태리계이면서 미국국적의 헤비급 49승 무패의 챔피언이죠. 그리고 해신의 장보고는 극중에서 찌질이로 표현 안되었습니다. 원래 장보고의 기록자체가 얼마없기에 소년시절,청년시절에 대해 가상으로 했지만 결코 잘못 표현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어떤이는 극중 장보고가 염장에게 하는 벌을 보고 개인적 원한관계라 표현하지만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죽음보다 더 치욕스러운 것을 해적의 수괴에게 줌으로써 앞으로의 본보기를 보인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보고는 당나라 군중소장에 오른 장수로 원래 신라에서 도당하기전부터 무예실력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군중소장이란 직책은 그가 이사도를 토벌하면서 얻은 전공에 대한 보상의 직책으로 그가 군인으로서 충분한 자질(전략,전술)을 보유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병신이라는 표현 참 기가 차군요. 고구려사극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연개소문 일대기를 퓨전사극화 하면 좋을 것으로 봅니다.
솔직히 예전 삼한기에서 연개소문을 다루었지만 그의 진면목은 다루지 않았죠. 연개소문 또한 몰락귀족으로 청년기에 이미 뛰어난 무예실력과 지식을 소유한 실력파였고 그의 일대기를 다루는 것도 광개토대왕일대기와 더불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번에 해신잠깐 보니 죄다 갑옷을 입었더군요. 사극 제작자들이 조선에 억하심정이라도 있었나봅니다.
삼한기가 아니라 삼국기 아닙니까? 내가 틀린건가? 헷갈린당~
해신에서 다소 과장된 표현도 있지만 결코 장보고를 병신식으로 다루지 않는다고 전 확신합니다. 이사도토벌과정 그의 결단력과 전략적판단성을 잘 보여주었고 상단호위무사로 전략적 사고를 하는 바를 잘 표현했다 봅니다..
삼국기였던가.. 그러면 삼한기는 역사소설이었나.. 헛갈리네요..삼한기란 것도 있었는데.. 삼국기가 맞는것 같네요. 세개의 국가전이니..
무엇보다 해신은 자미부인,정화,이도형 모두 꾸민 인물이지만 장보고가 해상무역에 투신하는 이유(원래 장보고는 정년과 도당할때 군인을 꿈꾸고 도당했다는 설이 학계의 일반적 주장) 에 대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건의 연결과정이 제가 보기에도 납득이 가고 장보고를 무슨 병신,등신마냥 표현했다고는
볼수 없고 개인적으로 병신표현화라는 말이 화가 나는군요.
광개토대왕,연개소문 그리고 발해사 그리고 독립전쟁(광복군창설과정 포함,임시정부역할포함),그리고 한국전쟁 이렇게 앞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독립전쟁사를 다룬 작품이 영화빼면 별로 없고 수많은 군사학자들이 한국전쟁에 대해 책을 많이 편찬하는데에 비해 그걸 다룬 드라마가 적다고생각함
"사건의 연결과정이 제가 보기에는 납득이 가고" <- 납득이 문제가아니라 부자연스럽다는 것입니다. 긔고 귀하가 납득이 간다고해서 다른사람들도 납득이 가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설로 해신에 대해서 비판하자면... 어떻게 염장에 대한 기록은 장보고에 비해서 더 전무한데 (청해진 들어와서 장보고 암살하고 그공로로 벼슬받었단 기록박엔 ㅡㅡ) 어떻게 나오는 비중은 장보고에 맞먹고 왜 장보고만큼 뛰어나게 표현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솔직히 불멸의 이순신에 이어서 해신이라는 현 kbs 사극의 불알들이 왜 이렇게 패자를 치켜세우고 승자를 끌어내리려 하는건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병신표현화'라는 단어가 나오는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역시 태조왕건이 제일 재미있었소.(지금 무슨소리를...)
연개소문이 몰락 귀족이라구요? 처음 듣는 소리입니다.... 그의 가문이 고구려 최고 지위인 막리지 집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막리지 집안이지만 5부족 연맹체가 모태인 고구려에서 연개소문 집안은 사실 축출 당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집안 자체가 뿔뿔이 흩어져 연정토라는 동생과도 훗날 만나죠. 그래서 개소문이가 소년시절을 눈에 띄지 않게 보낼수밖에 없었고 당나라를 방랑하기도 했죠.
그리고 해신에서 염장을 띄운 이유는 일종의 창작인데 그 의도는 장보고란 인물을 드라마로 조명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대립관계가 필요하고 라이벌이 있어야 극을 전개하기가 용이한 것이죠. 그래서 정화란 허구의 인물과 염문과의 관계를 설정했고 자미부인도 그런 이유로 등장시킨 거죠.
즉 염장을 부각시키고 허구의 인물까지 등장시킨 이유는 장보고가 왜 군인이 되고자 갈망했던 그가 해상무역에 투신해야 했었나 또 해적을 소탕하게 된 이유등을 설명하기 위함이죠. 기록이나 사료에 의하면 장보고는 이사도의 난을 평정하면서 마음의 변화가 있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이 모든 창작이 장보고란 인물을 깍아내리려 설정한게 아님을 만천하가 알겁니다. 염장도 뛰어난 무예실력을 보유했다는 건 짐작이지만 충분히 그럴수 있는 설정이라 봅니다. 패자라.. 말이 안나오네요. 패자는 모두 뒈져야 합니까? 태조왕건에서 궁예를 되살려 보는 의도도 이것과 비슷한 겁니다.
장보고도 정말 그 옛날 국사책에 단 한두줄 언급되고 그의 업적을 과소평가했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라고 봅니다. 주위를 둘러보고 관련책들을 보세요. 그를 연구하는 이가 단지 역사가들 뿐 아니라 군장성에서 기업체임원, 경제계인사까지 그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청해에 대한 대대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잘못 알려진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패자는 가치를 따질 필요도 없고 매장되어야 한다.. 면 그 유명한 나폴레옹도 결국 워털루에서 패전했으니 사장되어야 마땅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건 무슨 이유에서 그럴까요? 그럼 백제의 계백장군도 결국 싸움에 졌으니 따질 가치도 없는 거라면
참 정말 한탄할 일이죠. 그리고 승자를 깍아내리려 한다는 말은 어떤 눈깔로 드라마를 보는지 전혀 이해할수 없고 전 오히려 님의 정신자세가 의심됩니다. 장보고를 조명하면서 승자가 누굽니까? 부정부패의 신라 귀족입니까? 장보고가 죽고난후 결국 신라왕실은 그런 부정부패가 치에 달아 후삼국으로 분열됩니다.
예전부터 느낀바인데 결국 안티라 볼수 밖에 없습니다. 전 일종의 안티를 증오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죠. 생각같으면 그런 부류인간들을 패 죽이고 싶을 정도로 혐오합니다. 왜냐면 사람도 장단점을 갖고 있고 어떤 매체나 특정인들도 공과를 가지고 있죠. 이를 무시하고 거의 무조건적 증오심을 표현해내는게 안티문화죠.
그리고 한가지 더하면 여러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느낀건데 상대주장에 대한 악플을 무슨 취미생활하듯 즐기고 있는 부류가 보이더이다. 그런 부류의 머리속에는 이지랄같은 새키 내말에 토달았구나 얼씨구나 좋다 어디 해보자 식으로 상대주장을 곰곰히 살피는게 아니라 단지 자신의 주장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매장
시키려 하는 새끼들이 있더이다. 난 이들을 양아치 짓 하는 놈들보다 더 악질이라 생각하는 사람이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했소. 난 개인적으로 폭력을 응징하는 방법으로 폭력을 추천하는 사람이오. 인터넷상 언어폭력 또한 언어폭력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보오. 그런 부류는 봐주고 이해할 필요가 없는 것이오.
나 자신도 좀 과하고 격하다 생각되지만 어쩔수 없는 이치지, 결국 그러하도록 만든 부류도 잘못이 있듯이...
록키마르시아노님의 글을 보면서 느낀점은..언행일치(남욕하기전에 자신이쓴글을 자세히 보시길..눈깔.양아치..패죽인다. 놈.-ㅅ-;)가안데믄 당신도 똑같은사람이오! 록키님!얼마나 박식하신지는모르지만..그런식글 보기안좋아요^^*
이걸 보고 피차 일반이라 하는가... 자신의 주장에서 과격한 말이 쓰이면 타당하고 남의주장에서 과격한말이 나오면 불합리적인것인가..? 흔히 누구는 자신의 주장에 반대하면 무조건 악플로 몰아버리려 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문제는 오히려 그럴려고 하다가 자기자신의 주장이 악플로 몰리시지요.
제 과도한 표현은 사과드립니다..
.....Mirror.....
mirror? 처음보는 단어라 먼뜻인지;;
reflection(반사)을 이야기 하고 싶으셨던게 아닐까요? mirror은 거울..
헉 ㅡㅡ;;
Mirror는 더 강력한 거울반사의 뜻. ㅋㅋㅋ
근데 연개소문가문이 몰락가문은 아닙니다. 아버지가 최고위이고 그 자릴 야심만만한 연개소문이 이어받으려 하자 여기 저기서 잡음이 많았고 여기서 연개소문이 허리를 굽힘으로써 아버지의 자리를 겨우 이어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천리장성 축조를 맡아서 하다가 나중에 자신한테 딴지 건놈들 다 숙청했죠.
에~ 그리고 너무 신라 씹어대지 맙시다. 그들도 우리의 역사요 우리의 선조중 하나이지 않습니까? 신라도 내부에 잡음이 많고 여러 파들이 있었지만 그를 극복하고 살아남았습니다. 반면 고구려는 내분을 극복하지 못했죠. 신라도 어느정도 머리가 있으니 그정도 했죠. 사서에 쓰인 기록만 봐도 고구려 백제한테 이기고
지는게 반반인 신라(사서에 이기고 지는게 반반이면 진 적이 엄청 많았다는 뜻 원래 사서가 아예 구라는 아니더라도 뻥튀기는 경향이 큼)가 그정도 한게 어딥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