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5월 개장
스타우드그룹의 미드 마켓 브랜드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이 오는 5월 서울 동자동에 상륙한다.
서울 동자동에 스타우드그룹의 호텔 브랜드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이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
스타우드그룹은 (주)신세계조선호텔과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호텔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은 현재 동자동에 신축 중인 트윈시티타워의 지상 19층부터 30층에 들어서며 총 342개의 객실과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 클럽, 비즈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오는 5월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돼 교통편도 편리하다.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브랜드는 웨스틴, 쉐라톤, W호텔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미드 마켓 브랜드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약 200개의 호텔이 운영 중이다. 향후 아태지역 내 50개의 호텔이 추가 개장될 예정이다.
스타우드그룹 아태지역 운영 부문 Lothar Pehl 수석 부사장은 “동아시아지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세계 7대 관광 도시인 서울에 국내 최초의 포 포인츠 호텔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드 마켓 호텔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에서 포 포인츠는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레저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